Storm Song을 부른 필델(PHILDEL)은 1983년생으로 영국 런던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피아니스트다. 아버지는 중국인, 어머니는 아일랜드인이다. 어린 시절 음악을 좋아하지않는 집에서 억압을 받으며 자랐다. 뮤지션을 꿈꾸던 그녀의 유일한 비상구는 중, 고등학교 시절 학교의 음악실 피아노였다.선생님들의 도움으로 피아니스트로서의 기초를 닦았다. 자신의 꿈을 위해 17세에 가출했다. 음반기획자인 로저 왓슨에게 발탁돼 가수의 길로 나섰다. Storm Song은 ‘LG 오브제' 광고 배경음악으로 사용돼 국내에 알려졌다.
오묘한 현과 피아노 선율, 몽환적인 음색으로 신비함 마저 느껴지게하는 곡이다. 2013년 3월 발매된 앨범 <The Disappearance of the Girl>에 들어있다.
Storm Song / PHILDEL
I'll send a storm to capture your heart and bring you home
내가 폭풍우를 몰아쳐 네 마음을 사로잡아 널 집으로 데려오겠어
Oh, carried on the breeze, you'll never find me gone
산들바람에 실려, 넌 내가 사라져도 날 절대 찾지 못하겠지...:(
Oh, faster than the post train, burning like a slow flame on
기차보다 빠르고, 느린 불꽃처럼 타오를 테니까.
I'll send a storm to capture your heart and bring you home
내가 폭풍우를 몰아쳐 네 마음을 사로잡아 널 집으로 데려오겠어
Even though the landscape stretches like a hard day
풍경이 고된 하루처럼 늘어지더라도
Even though the old man says I have a fool's plan
아버지가 내게 어리석은 계획을 말씀하실지라도
Oh, despite the distance, you will see my footprints
무리가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넌 내 발자취를 보게 될 거야...
I will raise my flagpole, I will turn these tables 'round
난 내 깃대를 세우고, 이 상황을 바꿔버릴 테니까
I'll send a storm to capture your heart and bring you home
내가 폭풍우를 보내 네 마음을 사로잡아 널 집으로 데려오겠어
Oh, carried on the breeze, you'll never find me gone
산들바람에 실려, 넌 내가 사라져도 날 절대 찾지 못하겠지..
Oh, faster than the post train, burning like a slow flame on
기차보다 빠르고, 느린 불꽃처럼 타오를 테니까.
I'll send a storm to capture your heart and bring you home
내가 폭풍우를 보내 네 마음을 사로잡아 널 집으로 데려오겠어
Though I've said the worse things, and I can't reverse things
내가 심하게 얘기하긴 했지만~! 이를 되돌릴 순 없어
Secrets of the floor lay gambled in the doorway
비밀로 가득한 바닥 입구에서 난 도박을 걸었거든
Oh, I've made the mistakes and I have learnt the hard way
난 실수를 저질렀고 이를 통해 비싼 교훈을 얻었지.
Even though you leave me crying like a banshee, ooh …
네가 날 떠나려고 밴시처럼 울더라도
I'll send a storm to capture your heart and bring you home
내가 폭풍우를 보내 네 마음을 사로잡아 널 집으로 데려오겠어
Oh, carried on the breeze, you'll never find me gone
산들바람에 실려, 넌 내가 사라져도 날 절대 찾지 못하겠지..
Oh, faster than the post train, burning like a slow flame on
기차보다 빠르고, 느린 불꽃처럼 타오를 테니까.
I'll send a storm to capture your heart and bring you home
내가 폭풍우를 보내 네 마음을 사로잡아 널 집으로 데려오겠어
I'll send a, send a, send a storm
난 폭풍우를 휘몰아칠 거야
Oh, carried on the breeze, you'll never find me gone
산들바람에 실려, 넌 내가 사라져도 날 절대 찾지 못하겠지
Oh, faster than the post train, burning like a slow flame on
기차보다 빠르고, 느린 불꽃처럼 타오를 테니까.
I'll send a storm to capture your heart and bring you home
내가 폭풍우를 보내 네 마음을 사로잡아 널 집으로 데려오겠어
I'll send a storm to capture your heart and bring you home
내가 폭풍우를 보내 네 마음을 사로잡아 널 집으로 데려오겠어
Oh, carried on the breeze, you'll never find me gone
산들바람에 실려, 넌 내가 사라져도 날 절대 찾지 못하겠지
첫댓글 교하님~
거샌 파도가 밀려 오고 밀려 가네요.
"Storm Song "
산들바람에 실려, 넌 내가 사라져도
날 절대 찾지 못하겠지.
집에서 가출까지 하면서 음악을 했네요.
검은 먹구름이 자연의 신비까지
잘 어울리게 만드네요.
밤 공기 차겁습니다.
감기 조심 하세요..
사춘기를 유복하게 보내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피아노등 음악에대한 열정으로
꿈을 이룬 가수죠.
좋은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교하촌놈님~
이 노래는 첨 들어 보는 노래네요
근데 노래는 참 좋습니다
잘 듣고 갑니다
잘 주무시고 일어나시어
금요일도 건강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흐흐 올드팝이라고 하기는 뭐하네요.
나온지 10년이 채 않됐으니...
저녁은 맛있게 드셨는지요.
좋은 저녁 시간 보내세요.
묘한 분위기네요,
왠지 사차원의 세계로 나를
데려갈것같은 ㅎ
낮설지 않은 이유가 있었네요
광고 음ᆢ
섬세한 곡들 좋아하시는듯 ^^
처음 들었을때 목소리, 멜로디가
신비스럽게 느껴졌었습니다.
LG 오브제 광고에 깔려나왔었죠..
섬세한 발라드를 좋아하지만
대체로 장르를 가리지 않는 잡식성입니다.
예쁜 댓글 감사해요. 멋진 꿈 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