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EPL 사무국은 24일(일본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지성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단 14주년을 기념하여 흥미로운 질문을 했다.
EPL 사무국은 EPL을 빛낸 아시아 선수 5명으로
박지성, 손흥민, 기성용, 카가와 신지, 오카자키 신지를 꼽았다.
그리고 "아시아 선수 중 누가 EPL 최고의 선수인가"
라는 질문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오전 8시 50 분 현재 손흥민은 54%로 1위, 박지성이 42%로 2위.
기성용이 3%로 3위, 카가와, 오카자키는 1%씩이다.
EPL 사무국은 박지성에 대해 "올드 트래포드에서 7시즌을
MF로 플레이하며 EPL과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최초의 아시아 선수.
맨U,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서 154경기에 출전했다"며
"절대 포기하지않는 자세로 전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고 전했다.
박지성은 2005년에 맨U에 입단해 EPL 우승 4회 등 수많은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손흥민(130경기 42골 19도움)에 대해서는 "손흥민이 EPL에서 기록한
42골은 아시아 선수 최다 득점으로 다른 선수와 비교하면 두배를 넘는다.
2016년 9월에 아시아 선수로 처음으로 월간 MVP에 선정됐다.
3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기성용(184경기 15골 9도움)에 대해선 "스완지 시티, 선더랜드, 뉴캐슬 등에서
플레이하며 한국선수 최다 출전기록을 가지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EPL은 박지성의 맨U 입단 14주년을 기념해 박지성의 맨U 시대의 영상을 게재했다.
EPL은 "박지성은 아스날, 리버풀, 첼시를 상대로 득점하며
2007/08 시즌 아시아 선수 최초로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했다"고 설명했다.
또 손흥민이 작년 "박지성은 전설이며 자신의 아이돌"이라고 말하는 인터뷰도 실었다.
EPL은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서도 박지성의 맨U 입단 14주년을 기념했다.
<야후재팬 반응>
gua***** 공감 37 비공감 8
개인적으로는 손흥민, 진짜 월드 클래스란
이런 선수를 말하는구나라는 플레이를 매 경기 하고있어
올시즌 스퍼즈에서 가장 빛났고 박지성도 물론 훌륭하지만
팀에서 탑급이 된 손흥민의 굉장함은 조금 차원이 다르지 않을까
pum***** 공감 2 비공감 2
라이벌국으로서 분하지만 여기에는 동참
챔스에서도 한층 빛났다. 이 정도까지의 활약은 좀 대단해
쿠보나 도안같은 일본의 유망주도 대활약했으면 좋겠다
손흥민도 처음부터 대단하진 않았고
독일에서부터 비벼가며 여기까지 왔으니까
aej***** 공감 0 비공감 0
라이벌국이라고?
red***** 공감 30 비공감 3
솔직히 대단한 선수라고 생각해
pon***** 공감 13 비공감 3
손흥민이지? 포지션이 다르기 때문에 어렵지만
tk***** 공감 4 비공감 1
이론없음!
toy***** 공감 19 비공감 12
손흥민이지
czo***** 공감 8 비공감 5
시작했구나~
dra***** 공감 12 비공감 21
누가 뭐래도 나카타의 충격과 씩씩한 모습은 잊지못할 것이다
kin***** 공감 13 비공감 6
나카타는 세리에 A라면 압도적으로 아시아 No.1
sir***** 공감 8 비공감 6
박지성쪽이 타이틀도 많이 들어올렸고 더 위
Spuron 공감 10 비공감 9
나카타는 아예 나오지도 않았는데?
kin***** 공감 3 비공감 4
세리에 A라면이라고 했잖아
joh***** 공감 23 비공감 46
한국분들의 인터넷 투표에서의 노력은 대단하네요
자기 나라 선수들을 이렇게까지 응원해주면 선수들도 기쁠터
jck***** 공감 25 비공감 2
순수 일본인이지만 박지성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ken***** 공감 32 비공감 22
누가봐도 기성용보다는 카가와지
nak***** 공감 5 비공감 5
뭐 EPL에서의 투표니까, 카가와는 역시 분데스 이미지
시장가치에서는 카가와쪽이 높을거야
taj***** 공감 17 비공감 1
일본인이 챔스 결승까지 가는 팀의 주전은 10년은 걸릴듯
쿠보군에 기대하고 싶지만 아직 유럽에서 실적없고
mer***** 공감 10 비공감 1
손흥민이 아시아인 역대 최고 선수, 개인적으로는 토트넘은
케인보다 이 사람의 팀이라는 느낌으로 경기 보고있어
mmm 공감 12 비공감 4
손흥민의 최근 임팩트로는 박지성도 넘은것 같다
gre***** 공감 8 비공감 2
언제 챔스 결승에 출전하는 일본인이 나올지..
ken***** 공감 6 비공감 0
이란인은 없나? 터키인은 아나톨리아 출신이라도
축구 세계에서는 유럽인인가
rea***** 공감 7 비공감 3
솔까 한국은 싫지만 박지성, 손흥민같이
정말 대단하다고 할만한 선수가 배출되는 것도 사실
지고 있을순 없다...
tlr***** 공감 5 비공감 1
손흥민이 아시아인이 아니었다면 더 높이 평가받았을꺼야
ピョコ 공감 8 비공감 6
손흥민이 박지성은 틀림없이 제꼈지
pro***** 공감 6 비공감 7
아직 현 시점에서는 아시아 사상 최고는
맨유라는 빅클럽에서 오랜 기간 활약한 박지성
wra***** 공감 7 비공감 6
박지성처럼 타이틀 있으면
손흥민을 역대 No.1 아시아인으로 인정해줘도 되지않나?
レアルファン 공감 7 비공감 9
분하지만 이론은 없다
鳥栖のイサック(ありがトーレス!!) 공감 6 비공감 8
茂羽目戸 沙羅(모하메토 사라)는 일본인 아니었어~? ><
hot***** 공감 2 비공감 7
세세하게 말하면 손흥민은 골수는 아직 비두카에 미치지 못했지
하지만 아시아에서 최근 가장 기세가 있는 선수임에 틀림없어
parapara 공감 4 비공감 2
적어도 비두카 시대의 호주는 아시아 취급하면 안됨
tai***** 공감 3 비공감 8
아 그래~
shi***** 공감 1 비공감 3
독일에선 오카자키가 더 활약했던 이미지였는데
nik***** 공감 1 비공감 0
(손흥민이) 박지성은 넘은것 같네요
imi***** 공감 1 비공감 0
유감이지만 박지성과 손흥민에 필적하는 일본선수는 지금까지 없네...
둘다 챔스 결승에 걸맞는 좋은 선수다
chocomin25 공감 2 비공감 11
유일하게 존경하는 한국인
mas***** 공감 11 비공감 22
젊은 시절 박지성을 내친건 자기 나라 아닌가?
일본에서 성장했는데요
eotokck 공감 24 비공감 16
박지성에 대해 이렇다저렇다 할말은 없다
퍼거슨이 관두지 않았다면 카가와는 어땠을까?
gua***** 공감 13 비공감 0
그닥 카가와는 퍼기가 그렇게까지 신뢰한 것도 아니고
애당초 반 페르시가 온 시점에서 껌 할배가 있든없든 상관없었어
tet***** 공감 0 비공감 11
아닌데?
cai***** 공감 14 비공감 18
이런 기사 일본에서 쓰지마
jjj***** 공감 5 비공감 11
흠~~~~~~~~~~~~~~~~~
sak***** 공감 1 비공감 17
나카타가 최고
cor***** 공감 6 비공감 16
아무래도 좋아
野良猫のごっち 공감 2 비공감 16
역대 최고 연봉의 서울시청 직원이잖아ㅋ
tak***** 공감 2 비공감 12
변함없이 비교하는걸 좋아하는군...
그래그래 잘됐네~
yuu***** 공감 1 비공감 1
축구라면 빠듯하게 손흥민
축구선수 혹은 인간성이라면 단연 박지성
boi***** 공감 3 비공감 5
일본사람들이 읽었으면 싶은건지
읽기 싫어했으면 싶은건지 어느쪽이야?
wan***** 공감 2 비공감 2
회고는 그만두자. 어지간하면 앞을 향해서
man***** 공감 0 비공감 2
박지성은 축구계의 김연아인가
번역기자:Paris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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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팀-
첫댓글 박지성을 내쳤다니 지들이 모셔간거지 누가 아직 프로도 아닌 대학생을 연봉 5천만엔 씩이나 주고 데려가나
카가와같은 소리하고 있네 한게 뭐있다고
분데스에선 인정이지만 저건 EPL이니
나카타는 왜 들먹이는거야 거기는 세리아인데
세리에 나카타는 ㅇㅈ
우리보고 인터넷 투표 뭐? ㅋㅋ그런 투표하는지도 몰랐음ㅋㅋㅋㅋ 너네가 한국선수들 유튜브영상 신고맥여서 지우는거나 어떻게 좀 해
카가와 ㅋㅋ
원숭이들은 쓰레기만 치우면되지ㅋ
그러고보니 필리핀스페인 혼혈이었던 알칸타라 제외하고
라리가에서 잘한 아시아선수가 딱히 떠오르지않네요
네쿠남도 준수했죠 ㅎㅎ
열등감 쩌는 애들이 인정은 하네 ㅋㅋ 하긴 비빌껄 비벼야지 ㅋㅋ
모하메토 사라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카가와보단 이나모토를 투표에올렸어야. 덕분에 에미레이츠 스타디움도 세웠는데
오카자키는 레스터우승멤버인데 1%밖에 안되나?
@reliability 2%는 되는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