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무늬 없는 높은 가격을 요구함에도 불구하고 한달에 40 ,이상씩 내야 함에도 불구하고
탈모고수님들은 아시겠지만 효과가 거의 없습니다.
저 역시도 한때 이 까페에서 정보얻고 여러두피센터 왕래했습니다.
두피센터는 믿음이 한달만에 확 식고 그만두었었지만
한의원같은경우는 그래도 뭔가 되겠지.... 하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6~7개월 이상을 다녔던것 같습니다.
까페에서 숯검댕이님이 한때 다니셨던거 같은 한의원에도 가봤습니다.
왜 유독 그 한의원이 이 까페에서 언급되는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일단은 한의원 치료에 매달려보기로하고 저희집에서 1시간이상걸리는
면목동까지 열심히 다녔죠
한의원에서 한달에 40~이상씩 돈들였고 먹는약, 뿌리는약, 하라는건 다했습니다.
그러나 .. 결과는 절 더 힘들게 하더라구요
돈은 돈대로 깨지고, 얻은게 없으니 한마디로 뭐 된 기분이었죠..
그리고 요즘은 한달에 40만원 50만원 이상을 낭비하지 않습니다 절대로.
차라리 저는 과학적으로 검증된 프페 권유합니다.
정말 해답은
프페와 자기 자신의 건강내공력인것 같습니다.
건강내공력은 하루아침에 쌓아지는것이 아니죠 자신의 몸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아껴야 합니다. 먹는것에서부터 사소한것 하나하나까지 머리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해야합니다.
쉽지 않죠 물론.
하지만 검증안된 두피케어센터나, 비싼 한의원에 돈 투자하느니,
검증된것 몇가지와 (프페, 미녹시딜 등 ) 건강의 본질적인 회복이 필요합니다.
특히 여자분들은 몸의 건강(생리나, 혈액순환)에 의한 탈모가 더 많은거라고 보여지구요
이럴수록 식습관과 몸의 균형이 중요한것입니다.
어떤분이 말하시기를 자기는 왜 한의원에 사람들이 다니는지 모르겠다고 하는 글을
이까페에서 본적이 있는데 저 역시도 같은 생각이 드네요;;
비단 탈모뿐 아니라 여러 진료를 받아봐도 정말 객관적이지 않고 장기간
오래걸려 들인 금전적인 돈과 시간에 비해 얻는게 눈에 보이지 않고
개선된것도 알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탈모에 관한 증상때문은 아니지만 아는 지인 분이
다니시는 한의원을 알게되었죠
여기는 전혀 광고도 없고 외진곳에 위치해있어서 평소에 알기는 엄청 힘듭니다.
여튼 탈모땜에 간 한의원은 아니었지만 제가 불편했던 곳을 진맥을 통해 바로 잡아내시고(이때
많이 놀랬죠 전 아무얘기를 한적 없는데 진맥잡아내는 의사는 많지 않으니까요)
3개월 믿고 약먹고
하다보니까 많이 좋아지더라구요;;(절대 광고 아닙니다 말씀드렸듯이 탈모땜에 간 곳도 아니고(천식이 가라앉지
않아서 심한것은 아니었지만) 지인 소개로
잠깐 가본곳입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은
그 한의원은 이벤트, 광고 절대 하지 않아도 전국각지에서 아는 사람들은 다들 오고 있었습니다
한번 예약을 잡아도 3개월 이상 걸릴 정도로..........(무지 놀랬죠 처음가보고)
이때 깨달은 것은 명의, 명병원은 광고없이도 , 사실 할 필요도 없죠 사람들이 알아서 전국에서 오니까
인터넷 까페에서 여기가 좋더라 저기가 좋더라 이벤트 하고 광고하고 하는 여러 센터와 한의원은
높은 가격을 요구함에도 불구하고 신뢰성있는 결과를 가져다 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 이제 인터넷을 맹신하지 않습니다.
한두명의 발언으로 .. (사실 다녀보고 효과없는 분들은 여기다가 직접 대놓고 쓰면 물의를 일으킬까봐
서로들 쉬쉬하면서 뒤로는 (쪽지나, 오프만남등) 다 알고 계시죠...
여튼 탈모초보님들 까페 초보님들이 여기에 있는 수많은 정보에 휘둘리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게시물도 잘 보면 아시겠지만 특정병원 광고하는 회원 아이디를 보면 한사람이 여기저기에 쓴 경우도 많구요
살기도 어려운데 거금 투자하느니 그 시간에
몸의 내공력을 높이세요
프페 등은 정말 효과있구요
저도 지금 한의원 센터 등 모두 끊고
근본적인 치유 하려고 많이 노력합니다.
안좋은거 많이 고치고요,...
다들 좋아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아지셔서 까페에 탈모는 극복 될 수 있다라는 글이 앞으로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첫댓글 한의원치료가 모든 사람에게 다 맞을 순 없겠죠. 제가 저도 한의원을 두군데 다녔었죠. 한곳은 5개월 정도 다녔었고, 다른 곳은 4개월 정도 다녔었습니다. MRS치료도 받고 초음파 치료도 받고 정말 여러가지 많이 했죠. 근데 다니면서 느낀 건 탈모환자에 따라서 한방치료가 잘 맞는 환자가 있고, 양방치료가 잘 맞는 환자가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프로페시아를 1년이상 먹고도 아무 효과를 못 보던 환자가 한방치료를 하니까 효과를 보고, 한의원을 8개월 이상 다녀도 아무 효과를 못 보던 환자가 프로페시아와 미녹시딜 치료로 바꾸니 효과를 보더라구요. 어떻게 보면 탈모치료가 그만큼 어렵다는 걸 보여주는 건데요. 즉 환자의 탈모원인과
치료법이 궁합이 맞아떨어졌을 때 최상의 효과를 보는 거 같아요. 가끔 카페안에서 프로페시아를 먹어도 전혀 반응이 없다는 분들이 계십니다. 프로페시아로 모든 탈모가 치료가 된다면 여기 모여서 고민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럴땐 방법을 바꿔보시고 또 바꿔보시고 하면서 자신한테 맞는 치료법을 찾아내야 하는 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절대 프로페시아에만 의존하는 치료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생활습관,식습관을 바로잡지 않으면서 프로페시아 먹어도 효과가 없다고 탓하는 건 말이 안되죠. 여러가지 치료가 다 복합적으로 이루어져도 탈모가 치유될까 말까인데 걍 프로페시아 하나만 먹는다고 되진 않습니다. 프페와 더불어 몸
을 바로 세울 수 있는 치료들이 다같이 병행이 되어야 합니다. 어떻게 보면 몸을 바로 세우는 치료가 한방치료일 수도 있구요. 그러니 너무 양방,한방 갈라서 생각하지 마시고 다같은 탈모치료방법의 개념으로 잘 혼용해서 자기 것으로 만드시기 바랍니다.
2000년도초에 스벤슨 이용했던 고객으로 말씀드리자면 두피는 굉장히 좋아졌고 나름대로 효과는 보았습니다. 그 당시는 아직 탈모 증세가 있었던건 아니었고 워낙 군대에서 두피가 상해서 머리도 많이 빠지게되어서 겸사겸사 갔었는데 1년정도 꾸준히 일주일에 2번 클리닉 받고 상당히 두피도 부드러워지고 좋아졌습니다. 말씀드리고 싶은거는 이미 탈모 진행 상태이신분들에게 클리닉은 대부분 효과가 미흡하다는거겠죠.
관리 방법은 기기제품 거의 비슷하지 않나요.투자 비용에 비하여 만족이 따르지 못하니 문제이고요.프페도 실망하는분 엄청 만족하는분 다양 하고요.암튼 유전에 뾰족한 방법이없고 있다해도 만족이 약하고 약먹자니 중지 한분들보면 무섭고 처방받기도 변거럽고 일부분의 부작용이라 하지만 100% 믿음이 않가고 우~~~~어쩌나
위님들 말씀처럼 개인별로 효과가 다르다는거 동감합니다. 하지만 그에 비해 탈모클리닉이나 한의원이 너무 비싸다는 글쓴분의 생각도 전적으로 동의하구요. 언급한 프페역시 너무 비싸긴 마찬가지죠. 탈모인의 절박한 심정을 이용해 너무 돈벌이에 몰두하는 경향이 심해서.. 자기한테 맞는 방법을 빨리 찾는게 그나마 절약하는길 같아요.
머리때문에 가정뿌리 흔들 순 없잖아요. 솔직히 머리 때문에 한의원, 두피센터 다니시는 분들은 나름 돈좀 있는 분들입니다. 돈없는 사람들...뭐 어째겟어요 프카사서 5조각 내서 기도하고 삼키는 수 밖에요. 악성 대머리 유전자만 아니라면 돈있는 분들은 평생동안 정상인 머리로 살 수 잇을꺼에요. 한의원치료. 양방병원두피케어치료. 줄기세포치료. 투피관리센터 . 각종 헤어비타민 미네랄제. 최고급 선식. 거기가 프페까지.. 이러면 탈모 100프로 예방되요. 돈없어서 못하지 몰라서 못하는건 아니죠..솔직히... 돈 좀 적게들이고 머리털 지켜보자고 발광치는게 비참할뿐...
저희동네 한의원에서 전 의료보험처리해서 1500원에 머리에 침맞아요.머리에 열을내리는 침인데 어르신이 침놓으신지 오래되셨는데 잘놓는다고 입소문나신분이죠 동네에서...전 이정도 투자에 만족해요 두피관리센타에서 관리받아보니 돈들여봐야 돈낭비라는걸 알았기 때문에 하루1500원투자면 괜찬다고 생각하고 침맞고다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