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진회장님의 카톡에서]
몇번을 읽어도 감동받고
눈물나는 스토리]
부부로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
불교에서는 부부(夫婦)는 전생(前生)에 원수(怨讐)였다고 한다.
그 만큼 부부생활은 어렵다는 뜻이다.
결혼한 사람이면 알겠지만 남자와 여자가 함께 산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남자는 여자가 되어보기 전에는 아내를 완전히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고,
여자는 남자가 되어보기 전에는 남편을 완전히 이해한다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아래 글은 한 부부의 이야기로 부부로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를 알려주는 슬프면서도 감동적인 내용이다.
이 글을 읽고 배우자에게 잘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결혼 30년차인 이 부부는 합의이혼을 했다.
결혼하고 살면서 항상 의견이 맞지 않아 부부싸움이 끊이지 않았다.
성격이 전혀 달랐던 두 사람은 아이가 아니었다면
진작에 갈라섰을 것이다.
자녀가 성인이 되고 결혼도 해서,
더는 부모의 손길이 필요하지 않았다.
결국 이들은 의미 없는 싸움에 종지부를 찍고,
서로의 노년(老年)을 자유롭게 보내기 위해 이혼(離婚)을 결정했다.
두 사람은 이혼절차를 밟고 구청에서 나왔다.
그때 남자가 같이 저녁을 먹자는 말을 꺼냈다.
여자는 이혼해도 서로 철천지원수가 아니고,
어제까지 먹었던 밥을 오늘이라고 같이 못먹을 이유가 없다는 생각에 같이 먹기로 했다.
식당에서 밥을 먹기 시작하자 종업원이 생선구이 한 접시를 가지고 왔다.
남자는 바로 생선 한 점을 집어 여자에게 주었다.
“먹어, 당신이 제일 좋아하는 거 잖아?”
뜻밖에 여자는 눈시울을 붉히며 말했다.
“당신은 항상 이래! 항상 자기가 옳고 너무 가부장적이야.
항상 자기 혼자 결정하고 다른 사람 기분은 생각도 안 하지?
결혼한지 30년이나 됐는데,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생선이란 걸 아직도 몰라?”
이어서 남자가 목이 메어 말했다.
“당신은 항상 당신을 생각하는 내 마음을 몰라.
나는 언제나 어떻게 하면 당신을 기쁘게 할 수 있을까 생각한단 말이야.
항상 당신에게 제일 좋은 것을 주고 싶었어. 알아?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게 생선구이가 아니고 생선탕수야.”
이처럼 서로를 깊게 사랑했던 두 사람은,
서로의 문제를 이해 하기에 헤어졌다.
사랑이 문제일까, 아니면 결혼이 문제일까?
두 사람은 밥을 먹고 난 뒤, 여자는 동쪽으로 남자는 서쪽으로 각자의 길을 갔다.
그들은 서로 후회하게 될까봐 한달 동안 서로 전화하지 않기로 약속했다.
남자가 두 정거장을 지났을 때, 핸드폰이 울렸다.
여자의 전화였다. 그는 망설이다 전화를 받지 않았다.
남자는 집에 돌아와 밤새워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 못했다.
폐부 깊숙이 통증이 밀려와 그를 괴롭혔다.
남자는 계속 고민하다 결국 고통을 삼키며 갓 이혼한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
자신이 속으로 얼마나 후회하고 있는지 말하고 싶었다.
하지만 아내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다시 몇 번이나 계속 전화하니 결국 상대방이 전화를 받았다.
그런데 들려오는 것은 어떤 낯선 남자의 목소리였다.
“여보세요!”
남자는 마음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헤어진지 얼마나 되었다고 남자를 만나고 있다니...
울컥해서 전화를 끊으려 할 때,
그 낯선 남자가 말했다.
“실례합니다만, 이 여자분 남편 되시나요?
핸드폰에 남편이라 돼 있네요!”
“네, 제가 남편입니다만 누구세요?”
남자의 말에는 적의(敵意)가 묻어났다.
“아, 저는 XX병원 의사인데요,
여기로 빨리 오셔야겠어요.
부인께서 교통사고를 당하셔서 지금 응급 처치 중입니다!”
남자는 날벼락을 맞은 듯 놀라 쏜살같이 병원으로 달려갔다.
여자는 남자와 헤어지고 얼마 되지 않아 멍하니 건널목을 건너다 차에 치인 것이었다.
그녀는 의식을 잃기 전 남자에게 전화 했지만 남자는 받지 않았던 것이다.
“의사 선생님, 저희 아내 어떻게 된건가요?
제발 좀 살려주세요! 무릎이라도 꿇으라면 꿇겠습니다!”
남자는 이렇게 말하며 의사 앞에 무릎을 꿇었다.
의사는 황급히 남자를 일으키며 말했다.
"최선을 다하는 중입니다. 지금 수술 중인데,
머리에 심한 충격을 받아 깨어난다 해도 식물인간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남자는 텅 빈 병원 복도에서 초조하게 왔다 갔다 하며 수술이 끝나기를 기다렸다.
‘만약 아내가 죽으면 나는 어쩌지?
어떻게 나 라는 인간을 용서할 수 있을까?’라고 남자는 생각했다.
응급실의 불이 꺼지고 의사들이 무거운 표정으로 수술실에서 나와 남자에게 다가왔다.
“최선을 다했지만 아내분은 내일 아침을 넘기지 못할 것 같습니다.
들어와서 보세요.”
남자는 자신의 잘난 자존심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이 상처를 안고 죽게 됐다는 생각에,
비통해 하며 병실로 들어섰다.
침대에 누워있는 여자는 본래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눈과 입만 나온 채 얼굴이 온통 붕대로 감겨있었다.
마음이 찢어지는듯 했다.
남자는 침대앞으로 다가가 말했다.
“여보, 내가 늦었지!”
말을 채 끝마치기도 전에 눈물이 쏟아졌다.
여자의 손을 잡으려 할 때, 남자는 놀랍게도 여자의 눈이 젖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두 줄기 눈물이 붕대를 적셨다.
여자의 입술은 무언가를 말하고 싶은 것처럼 떨렸다.
남자는 급히 귀를 대고 희미한 소리를 들었다.
“나… 나는 당신이 만든… 면(麵)이 좋았어.
그리고... 나는… 당신을…”
말이 끝나지 않았는데, 여자의 입은 움직이지 않았다.
여자는 이제 이 세상 공기로 숨을 쉴 수 없게 되었다.
남자는 더는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펑펑 울었다.
눈물이 마를 정도로…
‘면! 아내가 아직도 그 면요리를 기억하다니?’
그는 긴 결혼 생활 동안 딱 한 번 아내가 아팠을 때,
면 요리를 만들어 준 적이 있다!
하지만 정말 맛이 없었던 면이다.
그것을 아내는 제일 맛있다고 기억하고 있었다.
남편이 해 준 요리였기 때문이다.
한달 후,
남자는 집정리를 하던 중 서랍에서 보험증서를 발견했는데,
가입일은 두 사람이 결혼한 날짜였고 수혜자는 남자였다.
“사랑하는 남편, 당신이 이 보험 증서를 발견했을 때,
나는 이 세상에 없을 거야. 우리가 어떻게 되든,
이혼하든,
아니면…
하여튼 이것 하나만 알아둬!
당신을 사랑하는 내 마음은 항상 변함 없었음을...
나는 떠나지만 이 보험금이 나 대신 당신을 잘 돌봐 줄거야.
내가 당신 옆에 있는 것처럼 말이야.
천국에서도 계속 당신을 사랑할게!”
여기까지 읽고 남자는 눈물범벅이 되었다.
아내는 죽는 그 순간에 그에게 ‘사랑해’라고 말하고 싶었던 것이다!
생명은 나약하고 인생은 짧습니다.
우리가 ‘사랑해’라는 말을 몇 번이나 더 할수 있을까요?
체면이나 자존심은 진정한 사랑과 생명앞에서 허무하게 무너질 뿐입니다.
조금만 너그럽게 굴 걸,
조금만 감싸줄 걸,
조금만 이해할 걸...
우리들의 인생에 절대 이런 후회를 남기지 말아야 합니다.
만약 남긴다면 우리들은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마지막으로 하는 ‘사랑해’라는 말을 놓칠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아무리 후회해도 사랑이 듬뿍 담긴 그 말을 다시는 들을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해’라는 말을 하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요?
인생은 길지 않으니까,
곁에 있는 사람에게 잘 대해 주어야 합니다.
다음 생애에 만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니까요...
‘백년의 인연이 있어야 같은 배를 탈 수 있고,
천년의 인연이 있어야 같은 잠자리에 들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만큼 부부의 인연은 깊은 것입니다.
늘 변함없이 가까이 곁을 지켜주는 가족인데도,
바쁘게 살다 보면 소중함을 잊기 쉽습니다.
그러나, “사랑한다는 말”은 사랑 표현이며,
한가족 부부를 이어주는 힘이 되어주는 원동력입니다.
오늘은 배우자에게 수고 많았네!
"사랑해!"라고 한 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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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눈물(이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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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人間)의 6가지 감옥(監獄)
심리학자 케이치프 노이드의 말에 의하면, 인간에게는 6가지 감옥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감옥에 한 번 들어가면 나오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1.첫 째 감옥은,
"自己陶醉(자기도취)"의
감옥이라고 합니다.
여러분 주변의 공주병, 왕자병에 걸리신 분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정말 못 말리겠지요?
2.둘 째 감옥은,
"批判(비판)"의 감옥입니다.
이 감옥에 들어간 사람은 항상 다른 사람의 단점만 보고, 비판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러다 보니 친구가 없습니다.
3.셋 째 감옥은,
"絶望(절망)"의 감옥입니다.
이상하게도 이 감옥에는 들어가지 않을 것 같은데도 의외로 들어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즉, 이들은 항상 세상을 부정적으로만 보고, 불평하며 절망합니다.
4.넷 째 감옥은,
"過去志向 (과거지향)"의 감옥입니다.
옛날이 좋았다고 하면서, 현재를 낭비합니다. 사실, 생각해 보면 현재가 더 좋은데 말이지요.
이렇게 과거에만 연연하다 보니, 현재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가 없지요.
5.다섯 째 감옥은,
"羨望(선망)"의 감옥입니다.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는 속담도 있지요.
이 속담이 꼭 들어맞는 감옥입니다.
즉, 내 떡의 소중함을 모르고, 남의 떡만 크게 봅니다.
6. 여섯 째 감옥은
"嫉妬(질투)"의 감옥입니다.
남이 잘 되는 것을 보면, 괜히 배가 아프고 자꾸 헐뜯고 싶어집니다.
사람은 이 6가지 감옥에서 탈출하지 않으면 결코 행복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스스로의 정신과 육체를 다스릴 수 있을 때, 이러한 감옥들에서 탈출할 수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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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에는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이태원 이라는 조금은 색다른 동네가 있습니다.
이태원이 무슨 뜻 입니까? 이(다른) 태(씨앗) 곧 다른 씨앗
( 다른 민족이 뿌린 씨앗)이란 뜻이고
원은 (조치원 사라원 도리원,할 때 )그 원 입니다.
옛날에 " 여인숙 "이 있었던 동네라는 뜻입니다.
밤낮 북쪽놈들- 한의 되놈들(거란 여진 몽고 만주족)이 쳐내려오고 또 남쪽놈(일본)들이 쳐들어 오면 조선 남자들은 전쟁터로 나가서 죽거나, 전쟁이 끝날 때까지 몇 년씩 머뭅니다. 그런데 그의 아내들은 계속 애들을 낳습니다. 누구의 씨앗들 입니까? 모두가 이 민족( 오랑캐 : 왜구 )들이 뿌린 씨앗들 이었습니다.
나라에서는 이 아이들을 모아서 궁궐에서 안 보이는 곳( 곧 남산 넘어 밑에서)에서 살게 하였습니다.곧 씨가 다른 오랑캐들의 자손들이 모여 사는 동네, '이태원' 입니다.
대구 가까이에 가면 '왜관 '이 있습니다.
왜놈들이 떼거지로 살면서 그들의 관청을 만들어 놓고 봉짝 봉짝 했던 곳 입니다.
충청도에는 '당진'이 있습니다.중국 당나라가 진을 쳤던 곳, 중국 당나라와 무역을 했던 항구이기도 합니다
경기도에는 '소래 포구'가 있습니다.
소 정방( 백제를 멸망 시키려고 온 당나라 장수)이 온(래) 장소라는 뜻 입니다.
약소민족이 외부의 침략을 물리치지 못하면 이렇게 될 수 밖에 없음을 우리는 뼈저리게 느끼고 또 반성해야 할 것 입니다.
언제든 침략을 받을 수 있는 나라가 우리다.이것 모두가 정치를 잘못해서 발생한 일이죠. 안보에는 너와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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