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긴 도대체 뭐하는 곳인가?'라는 생각을 유발하는 이름의 병원이 많은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이는 바로 의료법 때문이다. 의료법 42조에 따르면 의료기관의 이름에는 정해진 진료과목 이외에는 다른 이름을 사용할 순 없게 되어있다.
즉, '일반외과' / '정형외과' / '신경외과' / '흉부외과' / '성형외과' 등의 정해진 진료과목은 병원이름으로 내걸수 있지만 '항문외과', '갑상선내과' 등 특수한 질환명이나 신체부위를이름으로 쓰는 것은 금하고 있다. 그 이유는 그 분야에 전문성이 검증된 것 같은 오해를 소비자에게 줄 수 있기 때문.
이러한 연유로 결국 법을 살짝 피해가는 기형적인 이름이 유행하게 됐다. 항문 대신 학문으로 쓰고 'ㄱ'받침을 둥글게 말아 '항'처럼 보이게 하는 등... 현재 대한민국엔 수많은 변형기법이 유행하고 있다.
첫댓글 의미심장은 진짜 싱크빅이 ㅋㅋㅋ
의미심장내괔ㅋㅋㅋ
의미심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미심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미심장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항장문은 뭔지 한참 생각하고 이해했네요 ㅎㅎㅎㅎ
헐 그렇군요 그래서 학문외과라고 라는군요 ㅋㅋㅋㅋ 항상 볼때마다 궁금했는데 ㅋㅋㅋㅋ
여기두 있어요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