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는 이렇게] 장신중 강릉경찰서장

[동녘이]

[새해는 이렇게] 장신중 강릉경찰서장

“시민·유관 기관 유대관계 강화”

강릉경찰서는 지난해 찾아가는 112 치안서비스 등 국민중심 치안활동으로 치안성과 우수관서 평가에서 전국 249개 경찰서중 3위를 차지하는 등 여러 분야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이는 관내 각 유관기관의 협조와 강릉시민의 적극적인 동참, 강릉경찰서 직원들의 노력이 어우러진 의미있는 결실이라 생각합니다. 

올해도 강릉경찰은 시민들이 안정된 치안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공직자에게는 의무만 있을 뿐, 권한과 권력은 처음부터 없는 것임을 전 직원이 새롭게 인식하고 변화된 트렌드로 시민에게 다가갈 것이며, 특히, 불친절하고 무성의 한 업무처리로 시민의 인권이 침해 받는 사례가 생기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또한, 경찰이 살찌면 시민이 살 빠지고, 경찰이 살 빠지면 시민이 살찐다는 생각으로 지역 곳곳을 세심히 살피고 확인하여 다양한 형태의 위험요소를 찾아내 이를 제거,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나가겠습니다.

나아가 선진 일류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개인의 역량을 기본으로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 시민·유관기관과의 유대관계 형성으로 시민이 크게 공감하는 국민중심 경찰활동을 적극 추진토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