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석동호회 단톡방에서]
[장영봉회장님제공]
♧사는 하루가 기적!!
우리가 사는 지구는
지표면에서 중심까지
약6400km 랍니다.
그 중에서 지표면 흙의
두께는 15~35km 정도
지구 전체 깊이에서 본다면
지표면은 불판 위에 올려진
철판 두께처럼 얇습니다.
지구 중심 내핵의 온도는
약 4500도이고,
지표면은 15도 정도입니다.
아래에서는 4500도가
넘는 불덩이가 있고
그 위에 아주 얇은 지표면
위에서 우리가 죽지 않고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땅속뿐만 아니라
땅 위의 상황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이 숨을 쉴 수 있는 공기층,
사람이 숨을 쉬며 살아가고
날씨 변화가 일어나는 대기권은
지상에서 대략 10km
정도라고 합니다.
그런데 10km라고는 해도
실제로 2000m 정도의 높은
산에만 올라가도 호흡이
곤란한 것을 생각하면,
실제로 인간이 자유롭게 숨을
쉬며 생활 할 수 있는 공기
두께는 지구 전체 크기나
우주에서 본다면,
마치 아주 얇은 비닐 막 정도에
불과합니다.
밑은 수 천도의 뜨거운 불덩이
위는 아주 얇은 공기층,
바로 그사이 좁은 공간에서
80억의 인구를 비롯 다양한 생명체가 제방식대로 진화해가며 크게보면 옹기종기 모여
사는 것입니다.
요즘 온나화니 열대야니 난리 법석이지만 지구역사로 봤을땐 근래5,000년이 가장 평온한 시기 람니다!
지금 우리가
살아 움직이고 있는
자체가 기적인 것입니다.
코를 꼭 잡고
입을 열지 않은 채
얼마쯤 숨을 쉬지 않을
수 있는지 참아보십시오
30초를 넘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숨을 쉬지 않고 참아보면
그제야 비로소
내가 숨 쉬고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숨을 쉬려고
노력했습니까?
훗날 병원에 입원해서
산소호흡기를 끼고
숨을 쉴 때야
비로소 숨 쉬는게 참으로
행복했다는 걸 알게 된다면
이미 행복을 놓친 것입니다
뛰는 맥박을 손가락 끝으로
느껴보십시오
심장의 박동으로 온몸 구석구석
실핏줄 끝까지 피가 돌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날마다
무수히 신비롭게 박동하고
있는 심장을 고마워했습니까?
우리는 날마다 기적을
일구고 있습니다.
심장이 멈추지 않고 숨이
끊기지 않는 기적을 매일매일
일으키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아침에 눈을 뜨면
벌떡 일어나지 말고
20초 정도만 자신의 가슴에
손을 얹고 읊조리듯 말하십시오
첫째
오늘도 살아있게 해주어
고맙습니다.
둘째
오늘 하루도 즐겁게 웃으며
건강하게 살겠습니다
셋째
오늘 하루 남을 기쁘게
하고 세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겠습니다.
그렇게 서너 달만 해보면 자신이
놀랍도록 긍정적으로 변했음을
발견할 것입니다.
물론 말로만 하면 자신에게
거짓말한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가능하면
말한대로 실행하십시오
그러면 잔병치레도
하지 않게 됩니다.
아픈 곳에 손을 대고 읊조리면
쉽게 낫거나 통증이
약해지기도 합니다.
당신은 1년 후에 살아있을 수
있습니까?
1년 후에 우리 모두 살아있다면
그것이 바로 기적입니다
그러나 반드시
살아있어야 합니다
살던 대로 대충 그냥 그렇게
사는 것이 아니라 잘 웃고
재미있게 건강하게 행복하게
신나게 세상에 보탬이 되는
사람으로 살아 있어야 합니다
지금의 자신을 면밀히
살펴보십시오.
내 육신을 학대하지는 않았는가?
마음을 들쑤시지는 않았는가?
돌아보아야 합니다.
몸이 원하는 것 이상의 음식을
먹는 것도 학대이며
몸의 요구하는 편안함을
거부하는 것도 학대이며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지 않는
것도 학대입니다.
인생황혼의 남은 여생을
무병장수 하도록 매사에
최선을 다하여야 합니다.
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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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극필반(物極必反)**
"사물이 극(極)에 달하면
반드시 반전한다."
우리나라 속담 에
"달도 차면 기운다."
와 같은 의미 입니다.
태조 이성계는 무학대사와 가끔 바둑을 두었습니다.
실력은 대등했으나 이기는 쪽은 언제나
이성계 였습니다.
이에 이성계가 말합니다.
''대사는 나무를 보고 있지만, 나는 숲을 보는 중이라오." 무학대사는
잔 수에 밝았으나,
이성계는 대세에 밝아
반상을 두루 살피며,
바둑을 두었던 것 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성계와 무학대사가 길을 가다가,
한 농부가 山 밑에서 집을 짓고 있는 광경을
보게 되었습니다.
풍수지리에 능(能)한 무학대사는, 그 농부가 3년 안에 거부(巨富)가
될 거라고 말합니다.
고래등 같은 기와집이
들어설 자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이성계는 반대로,
"저곳은 몇 년안에
폐허가 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이
내기를 약솤(約束) 합니다.
그로부터 3년 후,
그 곳을 지나던 무학대사는,자신의 생각과 반대로
폐가가 되어 있는 광경을 목격하게 됩니다.
그는
이 사실을 이성계에게 전(傳 했습니다.
그러자 이성계는 웃으며,
"대사는 풍수지리에는 밝으나 대세를 판단 하는 데에는 약(弱)하다."
고 충고 합니다.
그 곳이 폐허가 된 것은,
무학대사의 풍수지리 가 맞아 떨어졌기
때문 입니다.
대사의 예상대로
그 농부는 큰 거부(富者)가 되었습니다.
무학대사가 본 것은
여기까지 입니다.
하지만 이성계는 부자가 된 사람이,
더 이상 이런 골짜기에
살지는 않을 것이라고 판단 했습니다.
분명히 사람이 많은 곳으로 가서,
떵떵거리며 살 것이라고 판단한 것 입니다.
그래서 그 집은 폐허가
되어 있었습니다.
무학대사는 풍수지리를
읽는 것에는 능(能)했지만
이성계처럼 사람의 마음을 읽고 결과를
예측하는 데에는 부족했던 모양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이 있습니다.
집터가 명당임을
아는 것 까지는 "배움의 영역" 이고,
부자가 된 농부가
그 집을 떠날 것까지 보는 것은"비움의 영역" 입니다.
바둑에서는 이를 "통유"의
단계라고 합니다.
"통유" 란 채우는 단계를 지나 비움으로써,
또 다른 세계가 있음을 알고 이해하는 경지를
말 합니다.
현재의 삶보다
더 높은 차원의 삶을 살아가려면,
우리는 자기가 형성해 놓은 "자신의 틀" 을
깨고 나와야 합니다.
그래야 비로소
그 동안 보지 못했던
다른, 다양한 현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부분적으로는 옳을 수 있어도,전체적으로 틀릴 수 있다" 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물극필반!
*달도 차면 기웁니다*
지나친 욕심을 부리지
말라는 뜻 입니다.
어제 보다 오늘이 더 행복(幸福)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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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즐거운을 주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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