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언니가 얘기해준건데 예전에 기니피그를 키운 적이 있었는데 애가 갑자기 목에 탁구공만한 혹이 생긴거야. 체구도 작은 애였는데 그게 생기니까 넘 놀래가지고 병원에 데려가려고 케이지 안에 넣어두고 거실에 언니랑 멍하니 앉아있었는데 언니가 갑자기 막 우는거. 그래서 속상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그게 아니라 멍때리고 있는데 갑자기 어디서 어린애가 '아파...'이러더래. 첨엔 잘못들은 줄 알았는데 좀 이따가 다시 '죽을 것 같애...'이런 소리가 다시 들렸대. 그래서 그 순간 너무 슬퍼서 운거라고 하더라 ㅜㅜ
개들도 다 말 알아듣는데 내 경험으로는 2년 정도 걸림. 2년이면 말귀 다 알아들어! 그리고 아프면 걱정도 하고 막 그래. 나한테는 딱 한번! 눈빛으로 말을 했어. 물달라고 했었는데! 그 딱 한번뿐....동물들도 다 알아. 신기했던 경험은 초등학교때 가족끼리 낚시갔을때, 그 뒤에 절벽 산이 있었는데 새벽에 호랑이가 우는 소리가 났는데 진짜 호랑이소리가 났는데 엄마가 안 믿어줬어ㅠ 그래서 나는 우리나라에는 아직도 호랑이가 있다고 믿고 있어. 나는 호랑이울음소리는 들었으니까!!!
브금때문에 더 식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 무서운데 괜히 무서워졌음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우리집 강아지가 침대위로 올려달라는게 너무 귀여워서 동영상찍고 있었는데 낑낑대는 그 목소리 그대로 하지마 이랬나????? 진짜 신기했는데!! 잊고있다가 기억남
우와신기하고ㅋㅋㅋ귀여워
우리집 개는 평소에는 완전 개발랄하거든? 자기 두고 혼자 나오면 현관문 발로 쾅쾅 차면서 50m 밖에서도 들릴 정도로 짖는데 나 출근할 때만은 늘 현관문 앞에서 되게 얌전해 =_= 늘 나올때 "엄마 네 사료값 벌러 갔다올꼐"해서 그런가...
노래가 더 무셔어ㄷㄷㄷㄷㄷㄷㄷㄷ 블링블링블링블링블링블링블링블링
난 진짜 저렇게 되고싶은데 꿈이 동물행동학자라서... ㅠㅠ 부럽다...
이야기들 완전 귀여워!!!!!!!!!!!!!1 다행이다 나 순두부 아니구나 나이 쳐먹더니 간만 커졌네 시발ㅠㅠ
컴퓨터로봐야징 ㅠㅠ아오 궁금해
우와 나도 한번 대화해보고싶다....
ㅋㅋ폰으로봐야짘ㅋㅋㅋㅋ댓글도다웃김ㅋㅋ
존나 신기해 진짜....
와....신기방기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브금떔에 못나가겟네
존나 이거 파일갖고싶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콩방동물] 컴퓨터로 봐야지!! 궁금행ㅋㅋㅋ
우리 언니가 얘기해준건데 예전에 기니피그를 키운 적이 있었는데 애가 갑자기 목에 탁구공만한 혹이 생긴거야. 체구도 작은 애였는데 그게 생기니까 넘 놀래가지고 병원에 데려가려고 케이지 안에 넣어두고 거실에 언니랑 멍하니 앉아있었는데 언니가 갑자기 막 우는거. 그래서 속상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그게 아니라 멍때리고 있는데 갑자기 어디서 어린애가 '아파...'이러더래. 첨엔 잘못들은 줄 알았는데 좀 이따가 다시 '죽을 것 같애...'이런 소리가 다시 들렸대. 그래서 그 순간 너무 슬퍼서 운거라고 하더라 ㅜㅜ
와 진짜 신기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가끔 보는 신기한건 버스에서 내려서 정신없을때 저~쪽에서 지나가는 강아지...............는 비닐봉지 시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박.........우리 냥이 있는데 남치니랑 떽뜌 한적도 있는데...우리 고로는 나와 남친이 나체로 뒹구는걸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아직 어린애한테 성교육비됴를 날로 보여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딴말인데 난 어릴때 사촌언니가 귓밥판다고 설치다가 나한테 ㅇㅇ아 이거 귓밥이다 하면서 보여준게 진짜 쬐만한 김밥이었음....................................진짜 귀에서 나옴.................멘탈붕괴..............................
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밥????
진짜얔ㅋㅋㅋㅋㅋㅋㅋ진짜 한 2미리정도 되는 김밥처럼 보이는게 나왔어.................외관상 김밥처럼 보였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그런거 처음봐서 아직도 생생히 기억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글보고 꿈에서 강아지가 나한테 말걸었다구!! ㅠㅠ ㅋㅋㅋㅋㅋ
개들도 다 말 알아듣는데 내 경험으로는 2년 정도 걸림. 2년이면 말귀 다 알아들어! 그리고 아프면 걱정도 하고 막 그래. 나한테는 딱 한번! 눈빛으로 말을 했어. 물달라고 했었는데! 그 딱 한번뿐....동물들도 다 알아. 신기했던 경험은 초등학교때 가족끼리 낚시갔을때, 그 뒤에 절벽 산이 있었는데 새벽에 호랑이가 우는 소리가 났는데 진짜 호랑이소리가 났는데 엄마가 안 믿어줬어ㅠ 그래서 나는 우리나라에는 아직도 호랑이가 있다고 믿고 있어. 나는 호랑이울음소리는 들었으니까!!!
[홍콩동물]컴터로바야징ㅋㅋㅋ
우와 완전 신기해 ㅋㅋㅋㅋ
같이 오래산 개들은 말 다 알아듣는거 걍 넘어서 사람같아ㅋㅋㅋ우리집 강아지는 내가 언니랑 숨박꼭질할까?이럼서 숨으면 나찾아다녀ㅋㅋ그땐 가족 그 누가불러도 안가고 나만 찾아댕김ㅋㅋ찾다가 못찾겠음 승질내면서 짖고ㅋㅋㅋ
우와 ...신기하다! 나도 들어보고싶어 나도 우리집 별이한테 말걸어 봐야지
[홍콩동물] 꼭봐야지ㅎㅎㅎ
헐 신기하다...
컴터로봐야지!!
이 와중에 브금이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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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본거천둥새가아닐까? 호주랑뉴질랜드에있었다는데...ㅋㅋㅋ검색해봐 짱무서워
헐 신기하고 무서워..
나도언능보고싶닻 ㅜㅜ
동물 컴터로 다시보기 ㅋㅋㅋㅋ하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