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상계 백병원(인제 대학교)◀의 오진과 실수로 25일날 새벽7시에 돌아가신 저의 엄마의 억울함을 알리고자 이렇게 글을 올린 '이윤미(실명)' 라고 합니다.
다음 글은 저의 아빠께서 너무도 억울해서 여러분께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
대한민국 여러분께 한 말씀 올립니다.!!!!!!!!!!
저는 48세 가장으로서 저의 부인의 죽음에 대해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저와 딸자식 4명과 함께 넉넉하지는 못하지만 단란한 가정을 이루어왔습니다.
어느 날, 평소에 건강한 저의 부인(금년 43세)은 아파서 상계동에 있는 백병원에 갔습니다.
의사가 진찰한 결과, 가벼운 병이라며 입원도 안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응급실 담당인 정 모 의사로부터 간단한 물혹을 제거해 줄테니 외래에서 진찰을 받으면 된다고
하여 이틀간 응급실에서 대기하였습니다.
하지만 물혹을 제거한 후, 갑자기 호흡곤란을 일으키고 식은땀을 마구 흘리는 것이었습니다.
저의 부인이 너무 고통스러워해서 의사와 간호사에게 말하였더니 오히려 의사는 뭐 이 정도도 못 참으
냐면서 참으라고 핀잔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의사의 말을 듣고 부인의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지켜봐야만 했었습니다.
몇 시간 뒤, 하도 부인의 모습이 안타까워서 의사한테 달려가서 제발 한번만 봐달라고 사정하니깐 그제
서야 오더니 부인의 상태가 심각한 것을 알고 응급실에 있는 치료실로 옮겨졌습니다.
그러더니 의사들이 달려들어 인공호흡기 및 가슴에 여러 의료기를 부착하며 부산을 떨더니 갑자기 약
30분만에 혼수상태로 중환자실로 가서 몇 시간 뒤 싸늘한 시체로 죽었습니다.
그렇게 저의 부인은 갑작스럽게 죽어서 제 네 딸들의 모습도 보지 못한 채 억울하게 갔습니다.
저의 딸들은 이러한 현실을 받아드리지 못하며 지금도 엄마를 찾고 있습니다.
아직도 막내딸은 초등학교 졸업도 하지 못한 엄마의 사랑을 받아야 하는 어린아이입니다.
하도 기가 막히고 억울하고 분통이 터져서 병원 측에 항의를 하였더니 병원 측에서는 그 사실을 처음에
는 완강히 부인하고 책임을 회피하였습니다.
하지만 나중에야 병원에서의 실수를 인정하고, 장례비와 병원비 일부를 부담하겠다고 하며 조용히 처리
하자고 하고 억울하면 법으로 하자고 오히려 막 큰소리 치는 것입니다.
정말로 빈대 잡으려다가 초가삼간 다 태운 격입니다.
제가 이러한 사실을 올리는 이유는 두 번 다시 저와 같은 억울함과 슬픔을 당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사
전에 ▶상계 백병원(인제대학교)◀의 자만과 오진을 여러분께 알리는 것입니다.
***************************************************************************
저는 저의 엄마의 억울함을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저의 메일 주소를 남기겠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ueen820213@hanmail.net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까페에 이런 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근처 사시는 여러분들께 이러한 사실들을 호소하고 싶어서 그랬던 것 뿐입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