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원하노라" -딤전2:8-
"모세가 손을 드니 아말렉이 물러가고 이스라엘이 이겼다." 라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손을 들었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모세의 손은 기도의 손이요, 하나님의 능력을 받은
거룩한 손입니다.
오늘날도 예수 안믿는 사람들의 손은 죄 짓고 불의한 데 사용되지만,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의 손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데 사용됩니다. 하나님께서도 손을 들고 기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소를 향하여 너희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라" -시134:2-
"...그 손의 행하는 대로 자기가 받느니라" -잠12:14-
또 우리가 기도할 때 손을 드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항복, 순종을 뜻합니다.
우리가 인간적인 생각, 개인적인 아집, 교만, 자랑 같은 것을 모두 십자가 앞에 던져 버리고,
오직 주 예수님의 내주하심 안에서만 살겠다는 맹세의 표시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성도님들은 찬양을 드릴 때도 손을 들고, 기도할 떄도 손을 들며. 인사를 나눌 때도
오른손을 들어 "할렐루야!"로 화답합니다.
어떤 교회에 가서 부흥회를 인도하는데 "손들고 기도합시다" 라고 하니까 결사적으로 손을
들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은혜는 갈급해 하면서도 손 드는 훈련이 안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다른 교회에 가면 성도님들에게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손을 드는 것은 나의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온전히 주님의 말씀만 따르겠다는 순종의 표시입니다.
손 드는 것을 부끄러워 하고 수치스럽게 여기는 것은 마음이 교만하기 때문이며 다른 사람을
너무 의식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바로 하나님보다 자신을 더 사랑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에게 하나님께서는 역사하실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마귀가 떠나가지 않습니다.
따라서 하나님께 회개하는 마음으로 손을 들고 기도합시다."
그러면 성도들이 하나 둘 손을 들고 기도를 합니다. 그 때 내려가서 안수를 시작하면 나중에는
일제히 손을 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맨 앞 구석에 그 교회 수석 장로님이라는 분이
손을 반쯤 올리고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당장 달려가서 "장로님! 부끄러워서 그러세요?
손을 번쩍 드세요." 라고 하자 손을 번쩍 드는 척하다가는 내가 지나가면 또 다시 손을
내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다가는 그 장로님이 은혜를 못받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가서
"이 다음에 늙어서 힘 못쓰면 그 손 들고 싶어도 못 드는데 왜 손 올리는 것을 아까워 하세요?
체면 따위는 생각하지 마세요. 하나님만 바라보세요." 라고 하면서 두 손을 번쩍 들어 주었더니
그 순간에 성령세례를 받아서 그 자리에서 방언 은사까지 받는 기적의 역사가 일어난 일도 있었습니다.
여러분, 정말 은혜를 받으려면 어린 아이와 같이 마음의 문을 기탄없이 활짝 열어 놓아야 합니다.
그저 점잔빼고 앉아서는 은혜를 못받습니다.
.....중략......
20여년의 목회를 하다 보니 이런 일은 비일비재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도 기도할때 거룩한 손, 순종의 손을 높이 들고 부르짖으십시오.
그러면 우리를 괴롭히는 마귀의 역사가 단숨에 물러갈 것입니다.
-응답받는 기도의 비결-최자실 목사 에서 발췌
첫댓글 러브주님 반갑습니다.^^최자실 목사님의 귀한 말씀을 올리셨군요.손을 들고 찬양을 드리거나 기도를 드리는것은 지극히 성경적입니다.우리님들 한번 체험해 보시와요.성령님의 기름부으심이 넘치실것입니다.마라나타
새벽기도시간에 주님의 인도로 언제부턴가 반드시 무릅꿇고 손을 들어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다리가 아프고 손도 아프고 했지만 지금은 그리하지 않으면 불편한 마음이 들고 주님께서 두 손을 들어 기도하기 원하시는 것을 느꼈답니다. 성경적이라니 더 높이 손을 들어 기도하기 원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아멘~두손들고 찬양합니다~~♬ ♪
손을 들고 간절히 찬양할때 너무나 강한 기름부으심이 임하여서 땅바닥에 쓰러져 움직일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 순간 몸에 병도 떠나가는 정말 놀라운 체험을 했습니다. 눈물 콧물은 줄줄줄 흘러내리고 내속에 나쁜것들이 떠나가는 놀라운 역사가 반드시 일어납니다 참으로 기뻤습니다 . 암환자가 마약을 사용하지 않고 찬양을 하면서 이겨내는 그놀라운 성령의 능력 정말 멋있습니다. 천국가면서 찬양하며 가더군요 너무나 멋진 광경이었습니다. 우리 모두 주님을 찬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