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전 도서관 클래시북
12월 9일 토요일 오전10:00-11:0
총 9명 중 3명 참석함.
도서관에서 준비해 준 간식을 먹으며 지난 시간에 읽은 책 <소리질러, 운동장>이야기도 나누고 <삼백이의 칠일장2>를 일어달라고 했는데 시간상 다 읽지 못 할 것 같아 준비를 못 했으니 도사관에서 빌려 보라고 했다.
준비해 온 그림책들을 읽어 주었다.
<그래, 책이야> <내 꼬리> <감기 걸린 물고기> <이야기 주머니 이야기> <입이 똥꼬에게>
유*, 희*, 해* 3명의 친구들이 여러 권의 책을 지루해 하지 않고 재미있다면서 다 읽어달라고 하며 잘 들어주었다.
우리회 어린이도서연구회 대구경북지부 과학목록위에서 주신 과학책들을 선물로 주니 친구들이 참 좋아했다. 친구들이 많이 결석해 여러권의 책을 선물 받아 더 좋아했다.
이렇게 클래시북 친구들과 마지막 시간을 끝냈다. 희*는 내년에도 계속하냐고 물어 보는데 대답을 못 해 주었다.
도서관 담당자 말이 내년부터 문화재단으로 운영이 넘어가 내년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어떻게 될지 본인들도 모르겠다고 한다,
동화동무씨동무 10주, 클래시북 12주 동안 친구들이 우리 동화책에 얼마나 흥미와 재미를 느꼈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희*. 유* 두친구는 처음부터 참여한 친구들이다. 늘 재미있다고 말하며 끝까지 참여해 주어 고맙다.
올해 처음으로 활동가로 참여하면서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자체만으로 나에게는 보람되고 좋은 시간이었다. 내년도 기대하며~~
첫댓글 토욜 주말에 시간내어 책읽어주기 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수고많으셨어요
보람있었다니 덩달아 기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