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나눔터 소식!

이번주 수요일부터 수금 나눔터 어린이 무용 교실을 시작하였습니다. 어린이 무용교실에서는 발레와 한국무용,그리고 장구, 째즈 댄스와 워쉽댄스 등 무용에 관한 것은 뭐든지 가르쳐 줄 생각입니다. 처음 오픈할때 정원 10명을 놓고 기도하였는데 첫째날 8명, 그리고 둘째날인 오늘은 10명이 채워졌습니다.(물론 하영하늘 포함입니당*^^*) 두려움과 걱정으로 시작한 수업이었지만 이는 실로 여호와 이레였습니다. 오늘 레슨을 하다가 문득 나눔터 어린이들 인사도 드릴 겸(믿지 않는 엄마들도 한번 초정해 볼 겸) 기도해주신 경성의 성도님들께 워쉽으로 화답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열린예배 중 한번은 나눔터 어린이들의 워쉽을 준비하고 싶은데(모두 초보자이긴 하지만....) 어느 달이 좋을지...미리 잡혀있는 계획이 없는지 모르겠네요. 나눔터 어린이들 10명 중 2명은 남자 어린이이고, 다른 교회를 다니거나믿지 않는 어린이가 6명입니다. 어린이들을 통해서 가정이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날 수 있으리라 기대하면서 기도하고 있답니다. 게다가 우리가 사용하는 공간이 교회이니 더욱 좋은 저건인 것 같습니다. 원래 어린이들을 통한 선교가 저의 비젼이기도 했는데....이렇게라도 작게 시작할 수 있을지 몰라 가슴이 부풀기도 하고 조심스럽기도 합니다. 오늘은 새벽부터 눈코뜰새 없이 바쁘다는 말이 정말로 실감나는 하루였는데....(그래서 딸린 식구가 많은 남편의 출근 차량을 강제로 빼앗았습니다.*^^*너무했나?) 왜 자꾸 저는 일을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만...어쨋거나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몸은 힘들어도 가슴이 부풀고 있으니 말입니다. 아울러 제가 수업 후에 어린이들이 어린 관계로 귀가 지도까지 함께 하고 있어 시간에 쫓기다보니 의자 정리를 하지 못하고 있어 다음날 새벽기도 오시는 분들께 불편함을 끼쳐드리고 있습니다. 이점 양해해 주시는 거죠? 다시한번 광고 드릴 말씀은, 경성 비젼관의 부설 나눔터에서 교육적인 활동으로 활성화되었으면 하는 생각인데...좋은 생각이나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들은 빨랑 빨랑 말씀해 주시라니깐요*^^ 그런데..... 레져와 스포츠 공간으로 사용하는 것은 사절합니다. 관리상의 문제가 많아서리~~*^^* 사랑합니다. 샬롬! 참 장구 배울 아줌마들 없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