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냐의 결승홈런으로 2-0 승리
" 소프트뱅크가 오릭스보다는 강한팀에 확실하네요 ,,,"
모처럼 집에서 오늘 내일 쉬게되어 ,,
국내프로야구 중계는 멀리한채 sbs cnbc의 일본프로야구 중계에 몰입 했습니다 ,,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두었던 피가로가 오릭스의 선발로 나와서 ,,
아마도 쉽게 이길것이라고 생각 했지만 ,,,,
경기는 주자가 나가면 고쿠보가 2타석 연속 병살타를 치면서 0-0 지리한 무승부를 계속 합니다 ,,,
오릭스투수 피가로의 페이스가 무척 좋았던 것은 확실하나 ,,,호크스의 신예 야마다 또한 ,,,
호소카와의 리드에따라 탁월한 경기운영 능력을 보여주며
6회말 1사 3루의 위기를 잘 넘어갑니다 ,,,
호크스 선발 야마다의 역투
경기를 보면서 전반적으로 느낀 인상은
오릭스라는 팀은 이렇다할 강타자도 없고 ,,,
결정적인 장면에서 찬스도 살릴수없는
답답하고 어정쩡한 팀 인것 같다는 생각 이었습니다.,,
이광길 해설위원 같은 사람이나 ,,저런 경우에 분위기고 뭐고 다 무시하면서
"오릭스 이겨라 "하고 응원하지 ,,,
아버지 처럼 (김성근 감독 )
철저하게 양팀을 분석하는 입장의 김정준 해설위원은 ,,
,
"참으로 답답스러운 팀이 오릭스네요 ,,"하면서
솔직히 실망스럽다는 마음을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
게임은 7회초 소프트뱅크의 새로운 외국인 타자 페냐가 ,,
2사 2루 상황에서 피가로의 몸쪽 체인지업을 끌어올려쳐 ,,
좌측 팬스 상단에 홈런을 치면서
2-0 으로 소프트뱅크가 승리했습니다,,,
오릭스의 응원단
8회는 모리후쿠 9회는 폴켄버그가 투입되어 ,
,오릭스 타선을 잠재웠습니다 ,,,
사사구로 두번 출루한게 전부다인 이대호는
타율이 0,217 이 되었습니다 ,,,(ㅡ,ㅡ :: 쪽팔리게 스리 ,,,)
호크스의 전력은
확실히 이런게임을 보면 기본이 튼튼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
요즈음 한국에서는 sk와이번즈 일본에서는 퍼시빅리그의 소프트 뱅크 호크스가 ,,
1위를 하면서 순항중인데
두팀의 공통분모는
김성근 감독과 왕정치 감독이 오랫동안 팀을 관리하면서
이길수 있는 능력이 있는 팀으로 만들었다는데에
의의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
이대호와 고쿠보
선수몇명 빠져나간다고
성적이 곤두박질 치지않는 것이 두팀의 특징인것 같습니다,,,
김정준 해설위원 이라면
호크스게임도 오릭스 드립없이 ,,,마음편히 볼수있을것 같네요 ^^,,
내일 게임도 기대 됩니다 ^^
첫댓글 야구장의 모든 것을 분석하겠다던 김정준 해설위원. 저도 정말 마음에 듭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