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지부, ☞ 기력을 회복하고 정신을 맑게 해주는 차
-오미자차
오미자차는 다섯 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각각의 맛 가운데 신맛이 가장 강하다. 신맛을 내는 성분은 수축작용과 관련이 있어 땀샘이 확장되는 것을 막음으로써 땀을 조절한다. 또한 사고력과 기억력, 주의력을 향상시키고 비타민 A와 C가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다. 잘 씻은 오미자의 물기를 빼고 찬물에 10시간 정도 담가 우려내면 된다. 신맛이 싫을 경우에는 우려낸 물을 살짝 끓이면 된다. 특히 땀이 많은 사람과 수험생의 여름철 건강관리에 좋다.
- 구기자차
구기자나무 열매인 구기자는 열을 식히고 근육과 뼈를 강하게 하여 베타인이라는 아미노산이 들어있어 노화방지와 원기회복에 효과가 있다. 구기자를 물 600cc에 6~12g 정도를 넣고 약한 불에 서서히 달여 하루 2~3회 나누어 마시면 된다.
- 결명자차
결명자차는 눈에 좋은 대표적인 약차이다. 눈이 충혈 되거나 결막염이 있을 때, 별 이상 없이 시력이 나빠지거나 간 기능 장애로 눈이 침침하고 머리가 무거울 때 효과가 있다. 또한 간장에서 효소의 분해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설탕이나 꿀 등을 타서 먹는 것은 좋지 않으며 성질이 차가우므로 설사 중이거나 배가 냉할 때는 삼간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시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