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10대 였을 때에는
60대는 할매 인줄 알았고~
내가 20대 였을 때에는
60대는 아지매 인줄 알았고~
내가 30대 였을 때에는
60대는 어른 인줄 알았고~
내가 40대 였을 때에는
60대는 대선배 인줄 알았으며~
내가 50대 였을 때에는
60대는 큰언니 인줄 알았지~
막상 내가 60대가 되여보니
60대도 매우 젊은 나이였어~
항상 멀게만 느껴지고
아득하게 보이던
60줄의 막끝에 올라서고는 뭔지
모르게 심쿵 했었는데~
어김없이 그해도 지나가고
70대도 이렇게 소리없이
나에게 친한척 찾아왔네요~
인생은 '일장춘몽' 이라~
하룻밤 꿈 같다고 누가 말 했던가?
흐르는 세월따라 잊혀진 그
얼굴들이 왜 이렇게 또 다시
떠 오르는 건지.....
정다웠던 그 목소리
보고 싶던 그 얼굴들
지금은 그 어데로 갔는지?
그리움에 젖어 쏟아지는
달빛속에서 찾아 헤메이네....
여보세요, 친구님들!
인연따라 이 세상에 잠시 왔다
인생살이 마치고 나면 그 누구랄것 없이
다 그렇게 떠나야 하는 삶이 아니던가요!
냇물이 흘러 강으로 가듯이
우리네 인생도 돌고 돌고가
어느 순간 딱 멈추어지며는
주니도 없는 옷 한벌 입고
빈손으로 달랑 떠나야하는
삶이 아닌가요?
여보세요, 친구님들!
인연이 다 하면 떠나야 하는 우리의 삶
하룻밤 꿈 같다고 누가 말 했던가?
흐르는 세월따라 잊혀진 그
얼굴들이 왜 이렇게 또 다시
떠 오르는 건지.....
정다웠던 그 목소리
보고 싶던 그 얼굴들
지금은 그 어데로 갔는지?
그리움에 젖어 쏟아지는
달빛속에서 찾아 헤메이네....
여보세요, 친구님들!
인연따라 이 세상에 잠시 왔다
인생살이 마치고 나면 그 누구랄것 없이
다 그렇게 떠나야 하는 삶이 아니던가요!
냇물이 흘러 강으로 가듯이
우리네 인생도 돌고 돌고가
어느 순간 딱 멈추어지며는
주머니도 없는 옷 한벌 입고
빈손으로 달랑 떠나야하는
삶이 아닌가요?
여보세요, 친구님들!
인연이 다 하면 떠나야 하는 우리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