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는 마음ㅡ노란 민들레
(도심에서ㅡ모모수계)
민들레
쉽게 볼 수 있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줄기는 없으며 잎은 밑동에서 뭉쳐나와 옆으로 방사형으로 퍼져
지면을 따라 납작하게 붙어 자라는데 잎몸은 깊게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큰 톱니가 있다. 중심뿌리는 굵고 곧게 생겼다,
꽃은 봄에 노란색으로 피고 여러 개의 낱꽃이 모여 피는 겹꽃으로 두상화서이다.
혀모양(설상화)의 낱꽃에는 수술5개, 암술 1개가 있으며 꽃받침은 털 모양으로 변형되어있다.
씨앗은 긴 타원형으로 관모(털)가 붙어있고, 이 씨앗들이 모여 솜털처럼
보송보송한 열매가 된다. 날씨가 맑고 바람이 부는 날에는 이 씨앗들은
관모(털)에 의해 멀리까지 날아가서 번식을 하게 된다.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토종민들레로는 민들레, 흰꽃이 피는 흰민들레,
산민들레가 있다. 대부분의 민들레는 귀화식물인 서양민들레이다.
꽃받침(총포)이 뒤로 젖혀져 있지 않고 곧게 감싸고 있으면 토종민들레이고,
꽃받침(총포)이 뒤로 젖혀져 있으면 서양민들레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잎으로도 구별할 수 있는데 잎이 갈라진 상태가 날카롭지 않으면
토종민들레이고 갈라진 상태가 매우 날카로우면 서양민들레이다.
민간에서는 민들레의 뿌리나 어린잎을 국거리나 나물로 무쳐먹기도 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김치를 담가 먹는 곳도 있다. 요즘에는 민들레의 꽃과 뿌리를 말려서
민들레차로 마시기도 한다. 옛날에는 젖이 잘 나오지 않는 여자가 먹으면
젖이 잘 나온다고도 하여 산모에게 먹였다고 한다. 해열, 해독, 이뇨, 기관지염,
위염, 간염 등을 치료하는 약재로 사용한다. 약효는 노란색 민들레 보다
흰민들레가 더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꽃말 : 감사하는 마음
첫댓글
감사하는 마음ㅡ노란 민들레
(도심에서ㅡ모모수계)
음원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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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는 마음ㅡ노란 민들레
요즈음 여기저기에 한창이더군요
모모수계님 곱게 담아
이른 아침에 나눔 수고 하셨습니다
좋은 음악과 함께 편안한
쉼 하고 갑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알차고
멋진 하루 되세요
맘 짱 님
항상 고맙구 감사합니다
척박한 땅도 가리지않고 어느 곳이든 접할 수 있는 민들레의 한 살이!
인생의 삶에 귀감이되는 인고의 꽃 감사하는 맘으로 이목 호강합니다~
특히 민들레 홀씨의 예술에 홀릭 추천합니다
심 향 님
고운걸음 함께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