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씨 반갑습니다! 유럽여행을 그동안 정외과 여동기와 자주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전경배 동기는 어제 부산에서 크루즈로 Taiwan 가서 여행하고, 일본 들러서 20여일간 Solo 여행한다고 떠났습니다. L.A에서 30여년 살면서 유럽은 자주 다녔는디 대만여행은 처음이라네요... 경배 친구가 보내온 Cruise 사진입니다. 건강이 허락하는한 황혼여행 Every Body! Von Voyage^^^
뒤에 길게 사람들이 줄이 섰는데 중도에서 포기할 수도 없어서 뻔뻔하게 15분 정도 비지땀을 흘려가면서 겨우 환전을 하니 복권이라도 당첨된거처럼 기뻤습니다
1NT가 50원 정도 한다니 1000NT 짜리 1장이 5만원이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지하철 열차표 사는 머신 앞에서도 쑈를 한바탕 했습니다 쩔쩔매는 꼴을 본 역무원이 다가와 안내를 해줘서 겨우 차표를 살 수 있었습니다
Lonely Planet Taiwan Kaoshiung 편을 손에 들고 작은 지도 상의 호텔을 가리키며 젊은 사람들에게 어느 역에서 내려야 하냐고 물어보니 그럭저럭 뜻이 통해서 제대로 가르쳐주었습니다 겨우 목적지 역에 내리니 긴장이 풀리고 갈증이 심해서 타이완식 보바차를 한 잔 마시며 잠시 쉬고 이글을 씁니다
이제 나가서 호텔을 찾아가봐야겠네요 카오슝의 첫인상은 부산과 약간 비슷한 느낌인데 도시 규모는 훨씬 작아 조금 한가하고 덜 부산한 느낌입니다
카오슝 주변 구경하고 동해안 쪽을 거슬러 올라가며 쉬엄쉬엄 놀며 구경하며 타이페이에 갔다가 내려올 땐 서해안 쪽으로 내려올 대만 일주 여행인데 총 21일 정도 예정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저도 영국을 좋아하는데
기대가 됩니다.
차근차근 시간나는대로 읽어갈 작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찬란씨 반갑습니다!
유럽여행을 그동안 정외과 여동기와 자주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전경배 동기는 어제 부산에서 크루즈로 Taiwan 가서 여행하고, 일본 들러서 20여일간 Solo 여행한다고 떠났습니다.
L.A에서 30여년 살면서 유럽은 자주 다녔는디 대만여행은 처음이라네요...
경배 친구가 보내온 Cruise 사진입니다.
건강이 허락하는한 황혼여행 Every Body! Von Voyage^^^
전경배 친구의 Taiwan Solo Voyage 첫소식입니다.
6월 25일 밤 10시에 부산을 출발하여 62시간의 장시간 운항 끝에 오늘,
28일 오후 12:10분에 Cruise 여행의 종착지인 카오슝 항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크루즈 여행 동안 공해로 나오면서 통신이 먹통이 돼서 소식 전할 수 없었습니다
크루즈 여행 동안은 지루함을 느낄 수 없었고 혼자 Queen bed를 쓸 만큼 잠자리도 편했습니다
그러나 음식이며 매일 다채롭게 진행되는 파티 행사와 가수와 무희들의 화려한 무대 쑈 등은 수준 이하라 별다른 재미는 없었습니다
입구 신고를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온몸으로 훅 파고 들어오는 습한 열기가 남국 땅에 왔음을 실감하게 합니다
배낭을 메고 5분 만 걸어도 땀이 줄줄 흐릅니다
열기도 열기지만 습도가 높아 어주 무덥고 후텁지근한 날씨입니다
SIM Card 사고 통신 개통할 때까지는 좋았습니다
지하철 역에 있는 은행 ATM에서 환전 하는데 모든 안내문이 한자로 돼있어 적당히 눈치로 키를 누르다보니 실수 연발 ,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기를 서너번 되풀이 한 끝에 타이완 돈 13,000NT를 겨우 뽑을 수 있었습니다
뒤에 길게 사람들이 줄이 섰는데 중도에서 포기할 수도 없어서 뻔뻔하게 15분 정도 비지땀을 흘려가면서
겨우 환전을 하니 복권이라도 당첨된거처럼 기뻤습니다
1NT가 50원 정도 한다니 1000NT 짜리 1장이 5만원이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지하철 열차표 사는 머신 앞에서도 쑈를 한바탕 했습니다
쩔쩔매는 꼴을 본 역무원이 다가와 안내를 해줘서 겨우 차표를 살 수 있었습니다
Lonely Planet Taiwan Kaoshiung 편을 손에 들고 작은 지도 상의 호텔을 가리키며 젊은 사람들에게
어느 역에서 내려야 하냐고 물어보니 그럭저럭 뜻이 통해서 제대로 가르쳐주었습니다
겨우 목적지 역에 내리니 긴장이 풀리고 갈증이 심해서 타이완식 보바차를 한 잔 마시며 잠시 쉬고 이글을 씁니다
이제 나가서 호텔을 찾아가봐야겠네요
카오슝의 첫인상은 부산과 약간 비슷한 느낌인데 도시 규모는 훨씬 작아 조금 한가하고 덜 부산한 느낌입니다
카오슝 주변 구경하고 동해안 쪽을 거슬러 올라가며 쉬엄쉬엄 놀며 구경하며
타이페이에 갔다가 내려올 땐 서해안 쪽으로 내려올 대만 일주 여행인데 총 21일 정도 예정하고 있습니다
소식 전하겠습니다 "From a Distance
전경배 동기의 Dash this way & rush that "Taiwan 유람기" 3부 입니다!
유심칩을 사기위해 중화통신의 대리점을 찾어갔다가 여권에
입국 비자가 찍혀있지 않다고 판매를 거절 당하고 쫓겨났습니다
헌국인은 무비자 입국이라 비자가 찍히지 얺는다고 아무리 설명해도 영어를 못알아들어서인지
알고도 모른 척 하는 건지 도대체 앵무새처럼 비자 타령 만 합니다
온라인으로 신고한 입국신고서를 보여줘도 비자가 아니라는 말 만 되풀이 했습니다
어쩌란 말인가 !
뭐 이런 경우가 다 있나? 비자가 면제 됐다고 좋아했더니 통신불가라는 앙갚음으로 돌아올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
다.다시 eSIM을 사야 하나?
이런저런 걱정을 하며 밖으로 나오니 마침 옥산은행이 길 건너에 있어 일단 환전 먼저 하면서 생각해보기로 했습니다
대기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지만 내 번호를 부르기까지 정확히 30 분이나 걸렸습니다
외국인은 환율이 가장 좋은 은행에서 환전을 하려면 여권을 제시해야 합니다.
은행 여직원이 내가 보는 앞에서 여권을 뒤적이는데 끝에서 두 번째 장에 무슨 작은 도장 같은 게 찍혀있는 걸 그제서야 처음 봤습니다
배 탈 때 크루즈 회사에서 여권을 압수 당하고 내릴 때 돌려줬는데 그 사이에 입국 도장 같은 걸 찍은 줄 미처 몰랐습니다
환전을 마치고 비자는 아니지만 혹시나 이 도장으로 비자 대신할 수 있을까 해서 통신사로 다시 찾아가 보여줬더니 두 말 않고 SIM Card를 내주고 손수 교환까지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네요
여직원이 친절해서 심카드를 등록하고 근처에 좋은 식당 있으면 알려달라며 구글 맵에 찍어달라고 부탁했더니 어제 저녁에 가려다 못간 리허 해산물 야시장을 안내해주네요
이심전심으로 통했습니다 ㅎㅎㅎ
야시로 가는 길거리에 내가 좋아하는 녹두빙을 파는 가게가 있어 더위를 식히고 갈증을 해소하며 잠시 주저앉아 이글을 씁니다
대만 입국 3일 째가 되니 날이 갈수록 이곳의 낯설고 색다른 생활 방식과 문화에 익숙해지고 요령도 생겨서 점점 편해지고 있습니다
이제 지하철이나 버스타고 환전하는 것은 식은 죽 먹기보다도 쉬운 일이 됐습니다
6월이 가고 7월이 오면 좌충우돌 하던 나의 마음이 더욱 편해지겠지요?
이제 일어나 리허 해산물 야시로 향합니다.
Go, go, go...
어쩌다가 이야기마당을 들어왔는데
경배씨 타이완 여정이 흥미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