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여자친구라 소금강 야영장 가려 합니다...
첨이라 뭐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질문 좀 하려구요...^^
자동차 야영장은 차 옆에 텐트 칠수 있게 하는곳 맞져?
그리구 텐트가 옛날거라 너무 구려요...텐트 대여 하면 타프(?) 그늘막 이런것도 대여해 주나요?
텐트 한번도 안 처밨는데...대여해서 텐트 못치면 여친한테 쪽팔릴텐데...텐트치기 쉽나요? ㅜㅜ
소금강 거긴 어떤지...? 선착순 맞죠? 예약제 아니죠?
여긴 수원인데...새벽에 도착해도 텐트 대여 가능한가요? 낮에 가면 사람 많아 자리 없을거 같아서요...
아 글구 텐트 대여 안되면 낭패 ㅜㅜ
테이블이랑 의자 요런거 캠피 용품들 싼데 어디 없을까요? 마트가면 싼가요?
저 이번주에 가는데...처음이니 이 질문말고도
도움 되는 말 부탁 드립니다...^^
아 그리고 글들 읽어보니 전기를 사용한다 하던데...
야외에서 어케 전기 사용하나요? 시가잭 꽂아서 사용? ^^;
전 정말 초보라 아무것도 몰라요 ㅜㅜ
근데 정말 재밌을거 같아요...^^
첫댓글 소금강 야영장 저번주에 다녀왔는데욤.. 입구 옆에 라퓨마에서 기증한 텐트라고 20동 정도가 쳐져있더군요. 그게 빌려주는 것이 아닌가 싶네욤... 이동이 아니고 고정설치더군요.. 소금강은 구획이 정확이 나뉜게 아니라 텐트칠곳 옆 도로에 주차하는 방식이더군요 그리고 선착순 맞네요.. 소금강 야영장은 전기 사용안되욤
이제 본격적인 피서철이라 행락객이 피크인 시점에서 늘 소금강은 만원입니다. 여느 행락지처럼 새벽까지의 고성과 개수대 화장실 주변 쓰레기들로 몸살을 앓죠. 모르긴 해도 이번주말 정절이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