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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막이슈 스크랩 기타 발달지연과 자폐성 발달장애
돈 땃쥐 미! 추천 0 조회 15,183 18.11.08 03:01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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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1.08 03:07

    첫댓글 헉나 낯도많이가리고 말좀느린편인데 의심해봐야하니 진지해

  • 18.11.08 03:11

    @ICHKANNWEIL 그렇구나 고마워

  • 작성자 18.11.08 03:11

    소통의 어려움이 있다면 모를까 단순한 말의 속도나 낯가림은 성격의 특징인 것 같아

  • 18.11.08 03:13

    제한된 관심사와 상동증적 행동이 자폐의 주요 특징이야.. 낯 가리고 말이 느린 건 행동이나 성격의 특성이 아닐까
    자폐는 일상생활에 지장에 있는 장애야ㅠㅠㅠ

  • 18.11.08 03:15

    천재능력 진짜 방송에서 무슨 오티즘은 다 천재능력 가지는 것 처럼 알려놔서..
    그게 다 차별이야. 일반인에겐 없는 특별한 그들만의 능력이 있으니 차별하지 말고 어쩌고 저쩌고.. 실제로 지적 장애를 동반하는 경우가 대부분임.

  • 지나가던 언어치료 공감하고갑니다..

  • 18.11.08 04:32

    언어치료사인데 진짜 치료 시기 엄청엄청 중요....! 어머님들 받아들이기 힘드시겠지만 빨리 와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

  • 18.11.08 05:01

    ㅈㄴㄱㄷ 언어치료사 하려면 대학원 필수지?!

  • 18.11.08 05:02

    @입가리고 기침해 놉 학사 전공 가능~ 국가고시 필수

  • 18.11.08 04:40

    주변에서 외동에 남자 아이는 말이 늦게 터진다고 괜찮다고 해서 기다리다 만 4세에 언어치료랑 놀이치료 시작했는데 조금씩 나이지고는 있는데 아직 두돌 수준 정도? 나중에 다커서도 발음이 정확하지 않다던가 하는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높다 하더라구

  • 18.11.08 04:41

    아는 조카 네살이고 이제해넘어가면 다섯살인데 아직도 옹알이 하듯 말함 엄마빼고 아무도 말하는거 알아듣지못하는데 그냥 말이느린가보다하고 담에만나면 늘어있겠지 넘기면 담에또그대로 가족들은 신경안쓰는거같던데 난이글보고 걱정된다..

  • 18.11.08 04:55

    근데 말이 느리다고 해서 갔다가 오진 받는 확률은 적을까 ? ㅜㅜㅜ 그게 무서워서 가기 더 두려울거같아

  • 18.11.08 06:33

    나 언어치료산데 진짜 공감! 치료시기가 이르면 이를 수록 예후도 좋고 자폐나 지적장애가 아닐까 고민만말고 빨리 진단 받아보는게 좋아!! 누가 봐도 장애아인데 그걸 모르는 부모님도 증말 많다..

  • 2 난 언어치료전공자인데 밖에서 애기들 보면 넘 걱정될때 많아..

  • 18.11.08 10:39

    ㅠㅠ진심 부모는 내 애만 보니깐...평균치를 모르더라...

  • 18.11.08 06:38

    내 조카도 언어치료 받음..5살 되서도 말이나 표현을 잘못해서..문제는 요즘아이들이 언어능력이나 인지능력이 전세대때 아이들 보다 많이 떨어졌대

  • 18.11.08 07:46

    그럼 어디병원에 가야되는거야??

  • 18.11.08 07:52

    특수교사인데 진짜.. 치료실 절대 미루지마세요 ㅠ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8.11.08 09:04

    헐 나 공부할때 반응성애착장애 엄청엄청 드물다고 배웠는데 요새 많다니 충격... 그거 양육 진짜 심각하게 문제일따 아닌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8.11.08 10:11

    어느날 갑자기 말문이 트일거야 우리애는 비오는날 갑자기 날보더니
    풀들이 밥먹어요 이러더라고 ....
    그동안 왜 말 안했냐니까 엄마는 말안해도 다아니까 그게 편해서 그랬다고 하더라고 조금더 기다려줘

  • 18.11.08 11:04

    @1107 아앙 애기 말 너무 이쁘게 한다..ㅜㅜ 지나가다 감동 먹고 가ㅠㅠ

  • 18.11.08 13:07

    @1107 우리 아들도 말이 늦어서 걱정했는데... 잠꼬대로는 뽀로로야 놀자 크롬 같이가 뭐 이런 말도 하는데.깨서는 묵언 수행.시어머니 대놓고 애 바보취급하고.마음고생 심했지.
    그러다 어느날 아침 내 머리 끄댕이 잡아당기면서 아침이 되었어 배고파 밥줘.이러더라니까.얼마나 마음이 힘들지 아니까 나도 좀 눈물 나려고 한다.힘내세요.아인슈타인도 말이 많이 늦었대요

  • 18.11.08 10:26

    우리아들 만 2세고 현재 할줄아는말 뭐야? 우와~ 이거밖에 없어 가끔 엄마 아빠 하는편이고.. 진짜 너무 무서워서 상담 못받고 있는데 조기치료 중요하다니까 알아봐야겠어
    아 그래도 너무 무섭다...

  • 18.11.08 10:42

    통합교육 연수에서는...자폐증같은 것도 사실 애착문제가 크다고 하는데 저 글에서는 전혀아니라고 하네..뭐가 맞아?

    그리고 난 통합유치원인데 진짜 자폐증 꾸준히 치료받고 생활하면 많이 좋아짐 만3세때는 전혀 대화소통안되고 모래놀이 전혀 싫어하던 유아가 1년지나니 수업참여도 하고 사회성도 훨씬 좋아지고 모래놀이도 참여함..자극에 되게 예민했는데 훨씬 덜해짐

  • 18.11.08 14:04

    자폐같은 경우엔 애착과 육아환경의 문제가 전혀 아니야. 자폐같은 경우엔 정말 부모님이 관심을 갖고 제때 올바른 자극을 주어도 발달이 제대로 안되는 경우가 많아. 자폐는 닫혀져있는 본인 만의 세계가 있다, 라고 이해하는게 쉬워. 그러니 아무리 좋은 육아환경이어도 자폐아동들은 본인만의 세계가 있기 때문에 의소사소통에 문제가 있는거야. 본인만의 언어와 놀이, 행동등을 보이는 거지. 실제로 예전엔 부모와의 애착관계나 육아태도 때문에 자폐증이 야기된다는 설도 있었는데, 그건 틀린 이론이라고 이미 밝혀졌어. 실제로 자폐증에 대한 원인으로 추론되는 것들이 수백, 수만가지로 이야기되서 정확히 원인을 알 수가 없는거래

  • 18.11.08 14:43

    @후드티매니아 글쿠나..그분은 왜 그리 말하셨대..
    저말듣고 자폐가 가진 엄마들 자책하고 속 무너지겠다 생각했는데..ㅠㅠ알려줘서 고마워!!!

  • 19.03.06 09:06

    @쩰리뽀오 나 자폐쪽에서 오래일했는데.. 부모님들이 와서 초기면담지 내고 아이랑 부모님의 전반적인 이유같은걸 보거든? 근데 진짜 어느 누가 맞다고 할수 없는게, 뇌의 문제가 확실히 태어날때부터 있는애들도 있고, 태어나고나서 정상발달하다가 동생이태어남과 동시에 아니면 뭔가 큰 스트레스 사건으로 인해 사회적인 상호작용이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자폐성향으로 아예 들어가버리더라고. 아마 이부분은 뇌의가소성과 연관지어생각하면, 심리적으로 상처를 받게되면 어른들이 위축되고 그 상처를 치유하는데 오래걸리는 것처럼, 아이들은 상처를 받게되면 그 상처를 점점 세상과 단절시키는걸로 뇌를 바꿔가는게 아닌가 싶어.

  • 19.03.06 09:08

    @후드티매니아 결국엔 뇌의문제일수도 있고 애착의 문제일수도 있는거지.. 책에서도 원인에 대해서 함부로 정의할수 없다고 되어있어. (이전에 일했던 곳도 자폐는 뇌의 문제다라고 엄청 우겼어. 다른 원인은 쳐다보지도 않고. 근데 사실상 뇌의문제가 아니라 부모 양육문제로 인한 애들이 많더라고. 조기개입한 애들은 그 성향을 어느정도 벗어났지만, 조기개입 못한 애들은 그냥 일상생활 가능한 정도로만...치료햇아)

  • 19.03.06 14:43

    @심리학석사 와 자세한 댓글 고마워!!!!한 원인으로만 볼수있능게 아니구나...참 어려운거같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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