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 위치한 서울파이낸스센터의 SFC MALL을 방문 했습니다.
입구에는 이런 건축물이 있습니다. 외관상 GFC보다 딱히 좋은건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SFC MALL입구에 들어서면서 생각이 바뀝니다.
입점된 상점들이 꽤 괜찮아 보입니다. 배상면 주가에서 한잔하면 참 좋겠네요.
여기서 운동하면 근육도 쑥쑥 나올 것 같습니다.
SFC MALL입구 반대쪽으로는 이렇게 물리 흘러 내려서 분위기가 있습니다.
입구에 전시된 故백남준씨의 작품.
입구의 용수산을 보고, GFC 보다는 훨씬 고급스러운 곳이라는게 느껴졌습니다.
입점된 상호들은 대충 이렇습니다.
복도도 넓고 깨끗하며, 또 조용해서 좋습니다.
지하 1,2층은 식당가가 주류를 이루고, 지하 3층은 주차장으로 이어집니다.
'강가'가 보입니다. 좋아하는 인도요리 식당인데, 반갑네요.
복도에 전시된 그림.
엘리베이터도 고급스럽습니다.
주차장에서 나오는 길...
바닥도 원목과 대리석으로 되어있습니다.
다이어리를 잠깐 보기는 했는데, 맘에 들지는 않았습니다.
조명도 은은하고 좋습니다.
광화문의 서울파이낸스센터에 위치한 SFC MALL입니다. 역삼동의 GFC MALL은 오며가며 자주 들렸는데,
이곳의 분위기는 전혀 다릅니다. 좀 더 고급스럽고 조용한 분위기 입니다.
광화문이나 청계천쪽으로 데이트를 다닐때 들려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급스러운 식당에서부터, 부담스럽지 않게 이용 할 수 있는 식당과 커피?까지 다양 합니다.
서울 촌놈이라 여기는 또 처음 와봤네요... |
출처: No Fear 원문보기 글쓴이: No Fear
첫댓글 파이낸스센터 밑에 식당들 정말 비싸죠ㅋㅋ 강가도 맛있고, 용수산은 한식이라 그런지 돈 많은 외국인들 상대로 인기가 좋습니다. 물론 맛도 좋고.. 여기 미세스마이?? 라는 곳에서 소개팅했었는데 밥값만 8만원 나왔더랬죠;; 여기 일하는 분들 돈을 많이 벌어서인지 무척 고급스러움
여기 입구로 들어서부터 굉장히 고급스런운데, 한 6,7년 전인가요?? 지하에 쌩뚱맞게 소주 파는 포차가 있었습니다. 무슨 이벤트라해서 소주를 엄청 싸게 팔아서 찾아간 기억이 나네요. 결국은 진탕 먹고 그 고급스런 복도에서 먹은걸 확인 했었죠.. 아 창피해..
여기 가격이 너무 쎄서 예전 여친과 기겁하며 나온 기억이 있네요 ㅎㅎ
여기가 아마 건물 임대료가 전국에서 2번째 하던곳이였는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건물을 너무 호사스럽고 까탈스러운면이 있어서 인테리어 할때 좀 제약이 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에스원 일할때 1층에 있는 은행이 그래서 남다른 구조라서 좀 귀찮았던 적이 있어 기억이 나네요.
배상면주가의 봄철한정주 냉이주 정말 상쾌하고 좋습니다.
강가 본점 사장님, 예전에 자기 VIP 10명에게 2000천만원짜리 와인 10병을 사서 한병씩 돌린걸로 유명하던데,과연 얼마나 먹어야 저런걸 줄까? 라고 생각도..
저기 딤섬 파는집 정말 별로였습니다. 불친절하고-옷차림이 없어보이긴했지만-양이 부족해 많이 시켜먹어야해서 상당히 거액이 나오더군요.
그 안에 수제햄버거집은 추천해드릴만합니다. 값도 싼 편이고 맛도 좋고 그렇숩니다. 그려.
가장 좋은것은 역시 주말 전일 주차료 5천원입니다. 여기다가 주차해놓고, 청계천, 삼청동, 신문로 다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주차장으로 쓰세요.
오!! 정말 좋은 정보네요!!!
진짜 최고의 정보네요...^^
와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정말 다들 더럽게 비싸서 그나마 저렴한 강가에서 인도음식을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산봉냉면 같은 곳도 있습니다. ^^
엊그제 서울 출장가서 파이낸스 빌딩 지하에서 냉면이랑 만두랑 등등등 먹구 왔는데...사람 정말 많더군요. 줄서서 기다리고, 그닥 맛은 보통이었습니다.
SFC에 들어가 있는 회사들 이름을 보시면... 왜 여기는 이렇게 비싼 식당만 들어와 있는지 이해가 되실겁니다;;;;;;
강북에서 가장 비싼 건물일겁니다.
여기 중국집 진짜 더럽게 비싸죠ㅋㅋㅋㅋㅋㅋㅋㅋ2명이 10만원 내고 먹어도 배부르지 않을 수 있다는걸 알았던 좋은 체험이었습니다.
아 용수산이 저기에 저렇게 있으니 좋아보이네요.. 제가 일했던 곳에 있던 용수산은 그닥 좋아보이지 않았거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