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적으로 수입은 2틀간 58정도 찍었네요
근데요 이게 할짓이 못되더라구요
수입자랑이아니라 운이좋게 다음날 예약탁송 3건을 구리(출근콜 요즘 많이보이네요 25)
-하남(양재까지 2ㅡㅡ 탁송요금 개똥에똥을탓네요)
-양재->구리 3 이콜을 이른시간에 예약으로 잡아서 나머지두콜은 그냥 경로맞췄네요
이런식으로 운이 드럽게 잘맞아서 6시쯤까지 버스로이동을하던 20~30분간격으로 안끊기고 콜수행을 했는데요 문제는 이후부터 대리콜들 법인만 골라서 3만이상짜리 45분~1시간정도짜리만 4콜정도 더탓어요 근데 와 정말 무섭더라구요 2시쯤들어와서
4시간정도자고 (예약안잡으면 다음날 구리출발이 좋지않더라구요) 그로인해 부족한 잠을 뒤로하고 부지런히 움직였는데 8,9시쯤되니 졸음운전이 엄습하고 허벅지를 얼마나 꼬집었는지 모르겠네요ㅜ
결국 어제 금요일 콜터지는데 전 12시쯤 하남서 구리23번버스타고 복귀햇네요
이틀을 무리햇더니 몸상하고 힘들어서 오전에 망우 용인 예약탁송 잡은거 하나하고 바로들어왓네요ㅜㅜ
선배님들이 무리보단 꾸준히 하는게 정답이라는 말씀이
정말로 와닿는 이번주였습니다.
이제 2년차된 대리짬얼마 없는 저에게 어떤게 좋은 방법인지 추천좀해주세요ㅎ 이틀은 졸음때문에 무섭고 힘든날이지만 그래도 수입이좀되니 기분은 좋더라구요
하지만 정말 위험하고 몸이엄청상하는 느낌..
좋은 의도로 글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글쓰기가 무서워요 이카페는ㅜㅜ
카페 게시글
▶ 밤이슬을 맞으며
이틀간 아침 6~ 7시부터 탁송 및 대리를 해보았어요
김유민
추천 0
조회 1,345
19.06.29 15:51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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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진짜 대리는 욕심부리면 끝장납니다
하루하루 꾸준히 출근해서 일하는게 최고입니다
근무 시간이 일정해야 되요 되도록이면. 탁송기사들이 저렴한 모텔이나 찜질방에서 자는 이유가 있어요. 집에 복귀하려면 동선을 길게 가져가는 것은 좋지 않구요. 중장거리는 밤에 퇴근시간 정해놓고 그 근처에서 숙식해야 밸런스가 안 깨집니다.
아그렇군요ㅜㅎ 감사합니다~!!
무릎상하죠ㅜㅜ
수입자랑 금지 하는 이유중 하나죠.
골로 가는수가 있어서요.
시간이 넘 기신듯..
탁송 시간을 뒤로 좀 미뤄보시면 그정돈 아니라도 기본은 하실듯해요 탁송도 법인이나 외제차 탁송으로 골라타고 제가 글케하는중인데요 저는 낮2시부터 1시전에 집도착을 목표로요
님도 대단하십니다. 13시간 쉬운게 아니지요. 아 11시간 이시군요. 것도 대단합니다.
돈을 많이 버는것은 좋지만 대리느 ㄴ극한 직업이라
동선을 따라 자세히 들여다보면 ....개고생했구나 하는 생각을 하죠
2일동안 번돈50 그냥 공짜로 번것은 아니죠
물불가리지 않고 일을 하고 나중에 숨좀 돌리려고 하면 병이생겨 약값이 더 들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을 무리하게 할때는 내몸에 이상이 있는지 모릅니다
앞에 병원 입원한 기사님도 그중에 한분일지 모릅니다
사람의 몸은 특히 무리할수록
밧데리 방전되듯이 한방에 훅 이든
서서히든 골로갑니다
건강이 최고~눈앞에 몇푼에 연연하지 마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