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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샤프가 8K UHDTV(AQUOS 8K)에 본격적인 시동을 거는 것 같습니다. 이번 IFA 2017에서 실시간으로 8K UHD방송까지 시연을 하며, 8K UHDTV를 선도하고 있는데, 샤프는 그에 맞추어 실제 70인치 8K UHDTV Ready(LC-70X500)를 10월 중국시장을 시작으로 12월 일본, 2018년 2월 대만, 2018년 3월 유럽에서 시판을 한다고 합니다. 가격은 100만엔(10,200,500원) 정도로 비교적 괜찮은 편입니다. HDR은 HDR10/HLG방식을 모두 지원하고, 중국과 일본은 4K UHD방송 수신기를 내장한 8K UHDTV Ready로 출시하고, 대만과 유럽은 8K UHD디스플레이 형태로 출시한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올 년말에 출시하는 70인치 8K UHDTV Ready(LC-70X500)를 일본에서 직구로 구입해서, 샤프에서 함께 발매하는, 8K UHD방방송 수신기(TU-SH1050)를 함께 구입하면, 일본 8K UHD방송을 HDR(HLG)과 22.2ch로 감상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문제는 8K UHD방방송 수신기(TU-SH1050)의 가격이 수천만원이여서, 국내에서의 시청은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여, PC용 비디오카드가 HDMJI 2.0x4개로 출력이 되는 제품을 잧아서, 올 년말에 출시하는 70인치 8K UHDTV Ready(LC-70X500)와 함께 사용하면, PC를 이용한 8K UHD영상(유투브)과 사진 등은 충분히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샤프 8K UHDTV(디스플레이) 출시 상활 2015년 85인치(LV-85001) 출시(1억여원) 2017년 70인치(LV-70002) 출시(7천만원) 8K UHD방방송 수신기(TU-SH1050) 출시(7천만원) 2017년 10월~2018년 3월 70인치(LC-70X500) 출시(천만원) |
첫댓글 델이 32인치 8K UHD모니터를 5백만원대에 판매하는 것에 비하면, 이번 샤프의 가격은 혁신적일 만큼 저렴하다고 봅니다. 앞으로 나올 중국산 8K UHDTV의 가격은 더 저렴하게 나오고, 그로인해 4K UHDTV는 성장 동력을 잃어버릴 것으로 보입니다.
빨랑~빨랑 좀더 착한 가격으로 8K 가 다가오길 빕니다. 기다리던 좋은 정보를 이렇게 올려주시어 감사합니다....^^
예상보다 저렴하게 나왔네요. 천만원 정도면, 슬슬 입질을 해보고 싶은데, 이 제품을 구입한다면, 국내에선 PC랑 연결해서 모니터 형식으로 사용하는게 유일할것 같은데, PC랑 연동을 하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이번에 출시하는 샤프 70인치 8K TV(LC-70X500)는 HDMI 2.0x4개를 혼합해서 8K@60Hz를 구현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PC용 비디오카드 중에 HDMI 2.0x4개 출력할 수 있는 비디오카드가 필요한데, 현재로선 NVIDIA사의 "NVS 510"비디오카드(50만원)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이 제품이 Mini DisplyPprt 1.2로 되어 있기 때문에, "Mini DisplayPort↔HDMI"로 변환해주는 젠더(개당 1만원 내외) 4개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 PC랑 8K@60Hz로 연결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저도 이러한 연결을 아직 직접 해보진 않아서, 변수는 있을 수 있으며, 잘 연동이 된다 해도, 동영상이 부드럽게 재생이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PC랑 연동해서, 사진이나 텍스트를 보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이며, 결국 이처럼 HDMI케이블 4개로 연결하는 불편함이 해소되려면, 샤프의 8K TV나 PC용 비디오카드도 모두 HDMI 2.1을 지원해야만 HDMI케이블 1개로 8K@60Hz로 연결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생각에는 HDMI 2.1을 장착한 8K TV나 8K 디스플레이가 빠르면 2018년에 등장하지 않을까 예상을 해봅니다. 어찌되었든 이번에 샤프가 출시하는 8K UHDTV Ready제품은 버전1에, 8K HEVC디코더를 내장하지 못한 제품으로 아직은 과도기적인 제품입니다.
HDMI 2.1에 8K HEVC디코더까지 내장한 제품은 2019년이나 등장을 하고, 버번2(완성)인 JVET(H.266/?)디코더를 내장한 제품은 2022년경이나 나올 것으로 보여, 온전한 8K UHDTV는 아직 4~5년은 더 있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분명한 것은, 2020년을 전후로 8K UHD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재생기가 등장하여, 8K UHD콘텐츠는 많지 않겠지만, 8K UHD영상을 감상하는 데는 그리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2020년을 전후로 다소 부족하지만, 버전1의 8K UHDTV가 지금의 4K UHDTV정도의 가격에서 대중화가 시작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LG도 나름 준비하고 있겠죠? 8K QLED, 8K OLED...
삼성은 지난 1월 CES 2017에서 8K QLED TV를 98인치와 65인치를 공개하였습니다. 하지만, LG 8K OLED TV는, 가격과 소비전력 때문에, 제품 자체의 출시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래서 8K UHDTV는 LCD(LED/QD)형 8K UHDTV가 주가 될 것으로 보이며, 삼성-LG도 나름 준비는 모두 해 놓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해서, 결국은 가격과 8K UHD에 들어가는 기술들을 누가 먼저 상용화 해나가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즉, HDMI 2.1을 누가 먼저 상용화해서, 8K UHDTV를 적용을 하고, 또한 BT.2020 색 재현률을 누가 먼저 100%를 구현(12bit rltnf rngus)하는냐가 8K UHDTV애서의 운명이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다들 부자시네요. 천만원이 저렴하다니......
그동안 카페에 들어와 매번 꼬리말을 다시고는 그런 말씀을.... / 저렴하다는 의미는, 현재 70인치 4K UHDTV가격대비 초기 출시 8K UHDTV 가격이 저렴하다는 의미와 함께, 얼만 전 Dell 32인치 8K UHD모니터 가격이 500만원대인 점과 또한 샤프가 얼마 전 출시한 85인치와 70인치 8K UHD디스플레이가 각각 1억과 7천만원이었던 것에 비해 저렴하다는 뜻이지, TV자체만을 놓고 저렴하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 참고로 삼성-LG가 2013년에 출시한 초기 65인치 LCD(LED)형 4K UHDTV Rady(HD방송 수신기 내장/HDMI 1.4/HEVC디디코더 내장X/8bit패널)의 가격이 9백만원 정도 하였습니다. 그러한 것에 비해 저려하다는 의미 입니다.
저도 현재 샤프80인치를 사용중입니다.
샤프가 저렴하게 나오니 구매자도 많고요.
어쩌면 8K도 사프것을 구매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사프의 이번 출시가격은 현실적인 가격대라 일본에서는 구매가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모든 것이 그렇드시 관련기기들도 함께 개발이 되어야 하죠. PC의 그래픽카드라든지 셋탑박스라든지 선도하는 기업이 누군가 만들어 내야 하죠.
샤프의 이번 8K TV(디스플레이)는 TV용으로는 일본에서는 수요가 있겠지만(8K UHD방송 수신기 1백만원 대 이내 출시시), 기타 국가들은, 8K UHD방송을 시청할 수 없기 때문에, 결국 PC와의 연동이 생명이라고 봅니다. PC와의 연동을 위해선 HDMI 2.0x4개를 통해 8K UHD해상도 지원이 되는 비디오카드가 있아야 할 것입니다.
@이군배 늘.. 일본이 기술을 선도해가네요.
한국의 기업들도 지금 당장은 수익이 나는것은 아니더라도 어떤부서에서 소수의 개발자들이 미래의 디지털 디바이스를 개발하는
그런것이 필요하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