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팀장님의 번게답글에 LSD내용으로 올라왔다. 선배는 선배다워야하고 수고하는 총무팀장의 추진 행사에는 적극 참여하겠노라는 나의 신조에 따라 비교적 빠른 순서로 참가답글을 달고 혼자 남게된 집에서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12시까지 싰지도 않고 잠만 잤다. 에너지를 충전하려고.. 잠은 티브틀어놓고 소파에서 자는기 잠에 제일 잘드는 듯하다. 여튼2시쯤 도착하니 SK님등 수달분들. 나의 철친 답글제왕 김상효님. 해운대에서 오신 회장님. 신양부부님. 걸어서 오신 오정희님 그리고 운동마칠때쯤 합류하신 수달지기님. 박만교내외님. 윤정미실장님. 식당으로바로 오신 김성동님. 5시간 걸었다는 김병호님 함진홍님이 모였다.. 제가 존경하는 행동경제학의 거장 다니엘 카느먼에 의하면 인간의 최고의 행복은 세명의 친구끼리 식사하는 거란다. 먹는 행위가 가장 행복한 거라 했고 참가자는 두명은 외로움을 네명이상일때는 질투가 생긴다 해서 세명이 최적이라 했다. 어째튼 이렇게 많이 모여 식사하고 떠들고 놀았다. 그리고 이번 훈련은 임기마을을 턴해서 철마삼거리까지 갔다오는 25킬로 코스로 진행됬고 훈련이 잘 마무리되서 업된 홍보팀장은 자신도 모르는 2차호프.3차 노래방영수증을 지니고 있었다.
잘뛰고(체육공원-임기마을-체육공원-철마삼거리-체육공원 : 약 22키로), 잘먹고(한우+삼겹:1차), 잘마시고(맥주:2차), 잘 놀았습니다(노래방:3차). 2차 3차 쏘신 이강희 선배님 가내 재정에 축 많이 나셨겠지만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더불어... 올리신 사진 정리 좀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덕분에 잘 뛰었습니다!🙌
잘뛰고(체육공원-임기마을-체육공원-철마삼거리-체육공원 : 약 22키로),
잘먹고(한우+삼겹:1차), 잘마시고(맥주:2차), 잘 놀았습니다(노래방:3차).
2차 3차 쏘신 이강희 선배님 가내 재정에 축 많이 나셨겠지만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더불어...
올리신 사진 정리 좀 부탁드립니다..
후기쓸라고 들어왔더니 벌써 올라와 있네요.
참석하신 분들 (존칭생략)
김성동, 김상근, 함진홍, 김병호, 오정희, 신종철, 양경희, 박만교, 하명숙, 김도훈, 이강희, 강용철, 김상효, 윤정미, 김미정, 김정숙, 김호진
혹 누락된 분 알려 주십시오.
간만의 철마삼거리 포장마차 입니다. 신 선배님이 쏘신 막걸리 달달하니 맛있었습니다.
간만에 장거리 잘 알 했습니다.
철마 3거리에서 체육공원 길은 마지막 하이라이트 였던 거 같네요.
빡시게 달리고,
즐겁게, 맛있게 먹고, 묵고, 마시고...
주말이 후다닥 갔습니다.
밀양들 잘 다녀오세요.
신고문님의 철마고지 급유덕택에 즐달하였습니다.
밀양마라톤후에 진주남강 풀코스대비 LSD 한번 더 있으니 많이 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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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믄 내한테 톡으로 하삼. 야한 그림도 줄께
잘뛰고 잘먹고 마시고 불렀습니다. 감사합니다.^^
갈까 말까 망설이다 혼자 길게 독달했는데...안가길 천만다행. 휴 다행!
잘 뛰고 왔네요
내는 엉터리 달리미라 그런지 뛰다가 뭐 사먹었던 기억들이 참 좋길래 간식먹고 더 힘내어 차들을 꼬려보며 골인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