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5시 비행기를 예약했으나 1시간 연착되는 바람에 7시 쯤 제주 공항에 도착
대정동 딸집 부근 흑돼지 식당에 딸이 먼저 자리를 잡고 고기를 구우며 기다리고 있었슴
제주도 흑돼지 가격은 100g당 만 원이 공통 가격처럼 생각 됨
고기는 역시 연탄 구이가 최고
쫄깃한 식감이 좋았던 숙성 흑돼지
연기가 많이 나니까 추가 주문 한 것을 사장님이 초벌 구이해서 가져다 줌
갓김치에 싸서 먹어도 맛 있슴
외국인 학교 진학 때문에 대정동 영어 마을로 내려 온 딸과 외손주
*** 일찍 내려가 제주도 체험 팀과 만나고 싶었으나 1차 임플란트 인공뼈 이식 시술로 인해
비행기를 타면 기압 때문에 봉합한 자리가 터져 피가 날 수 있다고 해 늦게 내려 가게 돼 아쉬웠습니다.
첫댓글 제주 맛집 소개 해주셔서
기회되면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