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이 그리울 때
When you miss your companion
가끔 낯선 길을 걸을 때나 한적하고 느낌 좋은 길을
걸을 때 곁에 그림자처럼 편한 동행이 있으면
싶을 때 있습니다~
생각 없이 그냥 걷다가.. 걷다가 서로 마주치는 웃음~
가슴에 닻을 내리기도 하고 떨림의 무늬로 내려 줄
동행이 그리울 때 있습니다.
산다는 건 어차피 알게 모르게 낯설고 깊은 쓸쓸함
몇 모금씩은 해갈되지 않는 목마름처럼
담고 가야 하는 것이라지만~
차가운 바람 부는 날 비틀거릴 때. 한번쯤 허리를
부둥켜 안아도 좋을 동행 하나 그리울 때 있습니다...
"동행" 같이 걸어줄 누군가가 있다는 것,
그것처럼 우리 삶에 따스한 것은 없다..!
ㅡ행복편지방에서ㅡ
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동행이 없으면 외롭고 쓸쓸 하겠지요
좋은행시 감상합니다.
좋은음악 감상합니다.
좋은노래 감상합니다.
잘 감상합니다.
좋은 글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