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사진을 올려봅니다.
맛집소개도 있으니 확인하시고 기회되시면 식후경 해보세요~~
작년에 전국 연석회의를 했던 동강시스타콘도 앞 전경입니다.
푸른 물과 아직 먼 산 정상에 남아있는 겨울 흔적이 보이네요...
단종 유배지를 가려면 이렇게 배를 타고 강을 건너야 합니다.
네 명의 여행자들...^^
앞으로는 많은 간사님들과 여행을 만나러 가야겠죠?
문화탐방 나온 한승훈 간사^^
유배지 인근에 있는 관음송이란 이름을 가진 소나무입니다.
제가 즐겨담는 사진들인데... 이 날이 마침 영월군 5일장이 들어서서 정말 좋은 구경거리를 눈에 가득 담았습니다. 이제 호미나 낫은 일상 삶에서 보기 어렵운 농기구가 되어버렸네요..ㅜㅜ;
장터 중간지점에 있던 쫄깃쫄깃 붕어빵...
정말 영월의 청정자연을 담아선지 연기군에서 먹던 붕어빵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짱이에요~
강추!
자~ 이제 맛집을 소개합니다.
영월역 맞은 편의 동강다슬기 맛 집(제천시 지혜의 추천으로...)
이제 눈의 향연을 시작해 볼까요~~
우리 배고픈 다섯의 여행자가 선택한 것은 다슬기 해장국, 다슬기 비빔밥입니다. 사실 다슬기 비빔밥은 첨 만나는 놈이기에 결사항전을 다짐하고 있었죠^^
오우~ 정갈한 상차림..
사실 사진을 담으려고 연출했습니다.ㅎㅎㅎ
보이시죠? 좌측 중간에 다슬기 비빔밥...
하단에 다슬기 해장국...
전날 아침해 뜨기 직전까지 말달렸던 여행자의 속풀이.. 암튼 해장으로 강추~~~
와우~
뚝배기에 부추와 양파, 시래기인가 하여튼 송송송... 그 위에 다슬기 살짝 얹여놓고...
아.. 어제도 술마셔서 해장해야하는데...
보이시죠? 영월군 자연의 맛~
처음 대면하는 다슬기비빔밥 잠시의 진한 눈싸움을 하다가 바로 제 입 안으로 과감하게 넣었죠...
그 쾌감은 ㅎㅎㅎ
뭐...
일일이 소개해도 직접 가봐야 겠죠^^
주말이 코 앞입니다. 간사님들~
가끔 좋은 사람들과 좋은 먹거리로 복잡한 마음과 육체를 다스려 봄도 좋을 듯합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아름다운 정경에 볼거리 먹거리~~ 붕어빵 진열이 이뻐요 글구 중요한건요 배가 고파요^^ 다슬기 해장국을 보니 제 입속에선 어느덧 침이 고입니다. 헉 침 흘리기전 ~~~
영월군에 가심 꼭 드셔보세요^^
^^ 영월군 홍보대사로 임명하겠습니다 ㅋㅋ
내고향 영월~~ 제대로 홍보하시네요 ㅋ ㅋ 한국장 이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