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작년(2021) 8월 31일
“기수련중 나타나는 명현 현상”제하 글에서 올렸던
사진이다. 딸 되는 분이 우주원력 기수련을 받고 나서
부친과 모친께서도 수련을 받았다.
작년 8월에 글을 올릴 때에는 단순히 기수련을 받은 것
처럼 글을 올렸지만 위 사진에 실린 부친께서는 실상
심각한 빙의에 시달리고 있던 터에 딸의 권유로 나에게
오셔서 우주원력 기수련과 퇴마.빙의치료를 받으셨던
것이다.
흔히 빙의되는 사람들은 생활습성이 이상하거나 기타
비정상적인 사람들이 빙의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위 사진에 나온 분은 본청 과장과 일선 기관장을 두루
지내시다 정년퇴직 하신 중견 공무원 출신이다.
붓글씨 솜씨도 탁월하시고 불교에 관한 지식이 거의
전문가 수준이며 불심도 깊으신 분이다. 즉 지극히
정상적이고 모범적인 분이라는 뜻이다.
위 카톡 교신 내용에서 보듯 빙의 현상이 심하여
운전 조차 하기 어려운 상태라서 따님이 함께
오지 못하는 날에는 기수련 받으러 오기로 약속을
하시고도 오지 못하셨다.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괴성을 질러서 배우자
되시는 분께서 밤잠을 제대로 못자는 날들이
오랜 기간 계속 되었고 친구들이나 외부 사람들도
만나지 않고 기피하였으며 정신건강과(舊신경정신과)
약을 오랜 기간 복용하였지만 약의 분량이 자꾸
늘어날뿐 아무런 차도가 없었다
위 동영상에서 보듯 기수련과 퇴마를 마친지 한달후에
요즘 어떠시냐?고 물어 보았더니 괴성을 지르는 증상이
없어 졌고 심리적으로도 안정된 정상생활로 되돌아
오셨다고 말씀하고 계시다.
울부짖고 소리 지르는 증상은 없어졌는데 체력이 자꾸
가라 앉고 자꾸 드러눕게 된다는 말씀도 있다.
"이러한 현상은 몸안의 병기운(정신적.육체적 병기운 및
탁한 기운 일체)이 기氣로부터 공격을 당하면서
힘들어 하니까 그 병기운이 깃들어 있는 육체까지 함께
힘들게 느껴지는 것"이라고 내가 설명하고 있다.
병기운이 완전히 소멸되면 그때에 이르러 사람의 몸이
더 이상 힘들지 않게 되는 것이다.
위 카톡 교신내용에서 보듯 부친께서 완전히
정상생활로 되돌아 와서 빙의를 겪는 동안 많이
빠졌던 체중도 다시 정상으로 되돌아 왔고
대인 기피증이 심했었지만 이제는 지인들과
어울려 골프도 치신다는 내용이 있다.
금년 5월에 부모님께서 나와 점심식사를 함께
하고 싶으시다는 뜻을 딸을 통해 전해 왔다.
위 사진과 동영상은 점심식사 장면이다.
모친께서는 일반 기공수련을 하시다가 부작용으로
상기증(열이 머리로 뻗치는 증세)이 생겨서
머리카락이 다 빠져서 사계절 내내 모자를 쓰고
다니시고 실내에서 조차 모자를 쓰고 계시다
그런데 우주원력 기수련을 받은 이후 상기증이
없어졌고 체력이 좋아져서 “우주원력 수련전에는
집에서 반찬을 만들 때 두세가지 반찬을 만들면
바로 힘이 들었는데 지금은 전혀 힘이 들지 않을
만큼 체력이 좋아졌다”는 말씀을 하셨다
(이 말씀 부분은 동영상으로 녹화하지 못했다)
그리고 동영상에서 말씀하시듯 "예전에는 잠을
하루만 못자도 못견디었는데 지금은 잠을 못자는
날이 있어도 이상하게 피곤하지 않다"는 말씀을
하고 계시다.
모친의 이러한 말씀이 있자 가족들중 가장 먼저
우주원력 수련을 받은 따님이 “나도 정말 체력이
좋아졌다. 나도 간밤에 잠을 설쳤는데 수련 받기
전 같았으면 오늘 식사하러 못나왔다”고 언급
하고 있다(동영상 참조)
이제 끝으로 공무원 출신 부친에 대해 퇴마했던
과정을 설명드리겠다.
우주원력으로 퇴마를 하는 것은 힘이 강력한 사탄
이든 그보다 낮은 일반적 수준의 혼신(귀신)이든
태워서 사멸시킨다.
9년전 나에게 상담받기 위해 우연히 방문하였다가
자신도 모르게 터져 나오는 영적인 말로써 나에게
가장 먼저 하늘의 메세지를 전했던 영능력자(李氏)
또한 세력이 강력한 사탄들로부터 일년 365일을
시달림을 받아 가며 싸우고 있던, 매우 특이한
케이스에 처해 있는 사람인데 나의 사무실에
온 것을 계기로 높은 신령께서(구체적으로 언급
하자면 지구에서 땅의 기운<지기地氣>을 관장
하시는 단 한분, 유일한 존재이신 산왕대신이다)
사귀(邪鬼)를 죽일 때에는 사귀를 꽈악 압축시켜
죽인다는 사실을 그 영능력자가 체험하게 되었다.
산왕대신께서 그 영능력자를 돕기 위해 영능력자의
몸을 공격하는 법력 높은 사탄을, 산왕대신께서
죽일 때 그 영능력자의 몸에서 "마치 겨울철 이불을
두꺼운 비닐케이스에 넣을 때 케이스내의 공기를
빨아 들여 작게 압축하는 것과 같이" 사탄의 몸이
쪼글어 드는 느낌을 그 영능력자 몸을 통해 사탄과
영능력자가 함께 받았다고 했다.
사탄이 강하게 압축되며 죽어 갈 때 그 영능력자도
자신의 몸이 강하게 압축되는 고통을 함께 느끼니까
나에게 “이창우 선생님 제 몸에 손을 좀 대 주세요”라고
부탁하였고 내가 손끝을 갖다 대자 그 영능력자는
짧은 시간(30초 미만) 동안 좀 힘들어 하는 신음소리를
냈고 그 사탄은 바로 새카맣게 타 죽어 버렸다.
어차피 산왕대신의 법력으로 죽어 가던 사탄이었지만
사탄이 사멸되는 시간을 확 줄여 버림으로써
그 영능력자가 덩달아 함께 겪는 편치 못한 시간을
최소화 시켰던 것이었다.
우주원력이 사귀(邪鬼)들을 사멸시키는 방법이
높은 신령들의 방법과는 다르게 사탄.귀신들을
태워서 소멸시키는 방법임을 알 수 있다.
그때 내가 몸소 지켜보며 체험한 과정을 통해
높은 신령들이 퇴마하는 방식과 우주원력으로
퇴마하는 방식이 서로 다르다는 점을 알게 되었는데
그러고 보니 2005년(17년전) 봄날 새벽 명상중에
내가 받았던 메세지(“내가<우주元 하나님> 네 몸속에
들어가 너의 모든 것을 빼앗아 버릴 때 너의 진정한
자유가 있을 것”..... “심령의 그 모든 것까지를 네몸에
깃든 나의 빛으로 태워 버릴 때 너는 나와 함께
하는 새역사의 창조자”...) 구절이 기억에 떠올랐다.
“태우다”, “태워 버리다”라는 표현이 기억났다.
그리고 평생 즐기듯 역술활동을 하겠노라고
마음 먹었고 평생 동안 역술활동을 하며 살아
가게 될 것이라고 믿었던 내가 서로 다른 몇명의
도반들로부터 결이 똑 같은 메세지들을 거듭하여
받게 된 것을 계기로 "역술활동을 서서히 정리해
가며 끝을 내고 새로운 길을 가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최근 수년간 나의 변화상을 겪으면서
2005년 봄날 받았던 메세지 가운데 “너의 뜻을 따라
세상을 사는 것이 아니라 내 뜻에 의하여 사는 것”
이라는 구절이 기억에 떠오른다
(“음과 양의 대결 - 가을편”<21.8.7일자> 본문글
아래 댓글란 참조)
말이 다소 다른 쪽으로 흘렀는데 위의 퇴마자 속에
깃든 빙의령은 일반 혼신들과 달랐다. 당사자에게도
몇 번 설명드렸지만 그 빙의령은 완전히 삭발한
스님의 모습이었다. 그리고 마치 소림사 무술승을
연상할 만큼 군살이 하나도 없고 근육질의 단단한
몸집이었는데 살색이 완전히 거무스름한 색깔이었다.
이 검은 살색은 사탄이기 때문에 검은 색을 띄고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그 살색에 대해 당사자와 배우자 그리고 따님에게
“마치 도로에 깐 아스팔트 색깔 같다”고 설명
드렸었는데 도로에 나가보니 아스팔트 색깔은
그 사탄의 살색 보다는 엷었다.
아스팔트 색깔 보다 더 진한 어두운 색깔이었다.
그렇지만 완전히 검은 색은 아니었다.
흑인종 피부색과 비교한다면 보다 엷었다.
이 빙의령은 단순한 혼신(魂神)이 아닌 법력이 매우
강한 사탄의 수준이었다. 추측컨대 도를 많이 닦은
승(僧: 중, 스님)의 혼령이 타락하여 사탄의 세계로
접어 든 것으로 추측된다. 우리 인간사회에 비유
한다면 법원, 검찰, 경찰, 국정원 등 사직(司直)기관의
공직자가 타락하고 부패하여 법죄집단으로부터
뇌물을 받고 서로 내통하는 등 타락해 버린 케이스와
같다고 비유할 수 있겠다.
일반 혼신.귀신들은 우주원력으로 불을 붙이면
타는 속도는 각각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까맣게
타 들어 가면서 형체가 점차 소멸되었는데
이 빙의령은 타지 않고 마치 플라스틱이 불에
녹으면서 오그라들듯이 더디게 소멸되어 갔다.
즉 시원스럽게 타들어 가지 않았다는 얘기이다.
그 빙의령의 법력이 매우 높아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런 빙의령들을 일반 퇴마사 혹은 법력이 있다는
스님들이 퇴마하기 위해 건드릴 경우 반드시 역공을
받고 퇴마사, 스님들이 사고를 당하거나 병이 발생하는
방식으로 다치는 일이 생기기 마련이다.
“퇴마”라는 것이 알고 보면 그리 간단하게 여길 것이
못된다. 재수 없이 일반 귀신이 아닌 법력이 강한 사탄을
만나 퇴마하다가는 역공을 받고 퇴마사가 죽거나 다치는
일이 생기게 된다.
다음 번에는 자신을 퇴마하고자 했던 스님이
뇌출혈을 일으켜 수족을 제대로 못놀리게 되었다고
말하는 분의 언급내용을 소개하겠다(나와 나눈 대화
의 녹음내용) 물론 이분은 내가 퇴마를 해 주었기에
지금은 정상생활을 하고 계시다. 이를 증거하는 그분의
부친과 내가 주고 받은 카톡내용도 프라이버시 철저 보호
원칙하에 일주일 후쯤 소개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