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의 종류을 크게 나누면, 색깔에 따라 : ‘붉은살’과 ‘흰살’로 구분.
- 붉은 살 생선 : 고등어, 가다랑어·방어, 삼치, 꽁치,·정어리 등 장거리에 걸쳐 유영하는 생선은 붉은살에 속하고,
- 흰살 생선 : 도미·넙치(광어)·가자미·조기 등 한정된 지역에서 서식하는 것은 흰살에 속한다.
흔히 고급 횟감이라고 하면, 복어·넙치·돔 등을 흰살 생선을 연상하지만, 이들 생선이 육질이 단단하여 씹는 맛이 좋기 때문이지, 영양학적 측면에서만 보면 붉은살 생선이 우월하다.
붉은살 생선에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의 성분인 ‘EPA’와 ‘DHA’ 함량이 많기 때문이다.
오늘 여기에서 등푸른 생선이 왜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건강에 좋는지... 그 등푸른 생선에 그득 보유하고 있다는 DHA와 EPA는 무엇인지를 알아 보자.
1. 불포화지방
등푸른 생선에는 지방이 많다고 한다... 그 지방이 많을 수록 우리는 생선이 부드럽다고 한다.
그대표적인 예로 노르웨이 연어, 노르웨이 고등어, 참치등...
여기에서의 지방은 불포화지방이다.
지방이라고 하면 일반인들은 돼고고기 비개를 많이 생각한다.
동물성지방에는 2종류의 지방이 있다. 하나는 불포화 지방, 다른 하나는 포화지방이다.
- 불포화지방이란 : 기름이 외부에 노출되었을때 굳지 않는 지방을 말한다. 예로 생선기름, 오리 기름...
- 포화지방이란 : 기름이 외부에 노출될 때 굳는 지방을 말한다.. 돼지고기, 소고기 기름이 대표적이다.
2. 불포화지방에는 오메가 3 (EPA와 DHA)의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 DHA(Docosa Hexaenoic Acid) , - EPA (Eicosa Pentaenoic Acid)
본 성분은 사람의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반드시 음식물로 섭취해야 하는 필수지방산입니다
3. 불포화지방의 효능
1) 뇌의 발달을 촉진시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회전을 촉진시키며, 기억력 향상을 높이는 역활을 한다.
인간의 지능은 뱃속에서부터 생후 18개월까지 대부분 형성되고, 그 이후에도 조금씩 발달되어 간다고 한다. 그래서 임신부가 등푸른 생선을 많이 먹으면 머 리가 좋은 아기를 낳을 수 있고 생후 18개월까지 아기에게 DHA를 꾸준히 먹이 는것이 좋다.
2) 노인성 치매를 예방한다.
우리 뇌의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뇌의 돌기의 앞 끝(시냅스, 신경세 포접합부) 부분에 DHA가 부족하게 되면 뇌안에서 정보전달이 원활하게 이루어 지지 않아 기억력이 저하되고 이것이 노인성 치매의 원인과 관계가 된다고 한다. 이 DHA는 뇌의 혈관장애를 일으키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3) 성인병 예방 효과
혈액의 응고를 방지하여 혈전예방과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춰 각종 성 인병 예방에 효과.
4) 고혈압을 떨어뜨린다
우리 몸에 염분이 많으면 혈관이 수축하여 고혈압이 되기 쉽다. 푸른 생선에는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염분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칼슘 외에도 이들 생선의 단백질에는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작용이 있어 고혈압에 효과를 발휘한다.
** 불포화지방이 인체에 아주 좋은 기능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쉽게 설명하면 포화지방의 대표적인 제품으로 돼지고기의 경우 삼겹살을 굽는 과정에서 나오는 돼지 기름은 쉽게 온도가 떨어지면 굳게 되죠... 하지만 불포화지방은 전혀 굳지 않는다.
포화지방이 혈관에 들어 가면 혈관에 아주 미세하게 혈관벽에 붙게 되어 혈관이 좁아 지는 역활을 한다.
하지만 불포화지방은 혈관 순환을 용이하게 시켜서 결국은 혈관을 깨끗하게 하다보니, 머리가 맑아지고 혈관이 넣어져서 피순환이 원활하게 되므로 인해,,, 발육에도 좋고, 공부에도 좋고, 고혈압에도 좋은 것일 것이다.
해지촌장 올림. www.haidicun.c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