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죄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맞이 9일 기도
4일째
날짜 : 11.29(수) ~ 12.7(목)
너희 모두를 오늘 티없이 깨끗한 내 망토 아래로 모우고 있다.
이는 내가 너희를 가려주는 방패로 공격을 받을 때마다 너희를 지키려는 것이다.
그러니 너희의 보호와 구원을 위해 내가 주는 이 힘 있는 방패로 반드시 무장하도록 하여라.
오늘날 내 원수가 파놓은 함정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그는 온갖 방식으로 또 더없이 교활한 수단들에 의해 너희를 유혹하려든다.
이 보이지 않는 독으로 말미암아 온 인류가 훼손되어 있으므로
이제는 예수님의 자비로우신 사랑으로 치유 받을 필요가 있다.
그분은 특별히 너희의 원죄 없는 엄마의 중재를 통해
너희에게 당신 자신을 드러내실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주는 전투용 무기는
너희를 내 성심에 묶어주는 사슬고리, 즉 거룩한 묵주기도이다.
이 기도를 자주 바쳐다오.
성모님,
티없으신 성심과 하나 되는 거룩한 묵주기도를 통하여
어머니께 봉헌 드립니다.
모든 사탄의 유혹으로부터 저희를 보호해 주시고
불완전한 모든것으로부터 정화시켜주시여
모든 희망을 어머니께 두고 의탁하여
무엇이든지 어머니로부터 얻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영광의 신비 5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