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관료제의 역기능론에서 몇 가지 질문드리겠습니다!
1. 관료제의 역기능론에서 관료제가 권한의 위임으로 인해 이해관계의 분립이나타난다 라는 서술에서 보면
관료제는 권한의 위임 즉, 분권화를 특징으로하는것같은데, 보통 관료제의 특징으로 집권화를 들잖아요~
그럼 관료제는 집권화인가요 분권화인가요?ㅠㅠ 집권화와 분권화의 개념이 잘 잡히지 않아요... ㅠ.ㅠ
2. 또한 관료제의 역기능론에서 Merton의 목표대치 이론과 Gouldner의 최소한의 수용가능한 행태 이론의 차이점이 무엇이지요?
두 이론 모두 '규칙'을 따르는 데에 급급해서 보신적, 무사안일적인 복지부동의 행정행태가 나타나는 것 아닌가요?
차이점을 잘 모르겠어서요ㅠㅠㅠ
3. simon의 행정행태론에서 교수님께서 수업시간에 설명해주실때, simon의 행정행태론은 합리성 강조의 정상에 있는 이론이다.
즉, 합리적 행정모형이다. 라고 말씀해주셨는데,,, simon의 행정행태론이 묘사하고 있는 개인은 '제한된 합리성'을 가진
존재인데, 이것이 왜 합리성 강조의 정상에 있는 이론인 것이지요?
답변부탁드립니다^^
첫댓글 1. 관료제는 집권화구요...권한의 위임을 하지만 관료가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상부의 명령과 지시에 따라 하는거죠. 그러니 분권화하고는 의미가 달라지죠. 2. 규칙의 역기능을 다룬 것은 같지만 구드너는 목표대치니 하는 얘기를 안 하잖아요. 그가 강조하는 것은 규칙을 좁게 엄격하게 해석하다는거죠. 내용상의 유사점이 있는 것은 사실이에요. 3. 개인 제한된 합리성을 가지지만 고위관리층의 명령을 수용함으로써 보다 합리적이 되고, 종국적으로 조직은 전체적 합리성을 달성하게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