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3장17절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말씀을 생각하며
이 말씀은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시고 하늘로부터 이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리고 마17장5절에서도 변화산에 올라가신
예수님에게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신것입니다.
당연히 아들이신 예수님께 하나님이 하신 말씀으만 저는 알알드랬습니다.
몇년전에 아주 유명하시고 영성이 깊으시고 예언의 능력이 있으시다는 어느 사모님의 집회에 참석을 하였습니다.
헌금을 올리고 기도를 한분 한분 해주시는데 제 기도 시간에 이 말씀을 주시는 겁니다.
반갑고 기쁘다기 보다는 어찌하여 예수님께나 해당되는 말씀을 저에게 주신단 말인가?? 생각하다가
믿음으로 그래 주님이 나를 보시기에 사랑하는 아들이요 기뻐하는 자인거야 라고 받아드렸습니다.
그후로 몇번의 사모님 집회가 있었지만 저는 가지 않았습니다.
매일 들려주시는 목사님 말씀만으로도 충분하며
주님이 저를 이땅에서 어떻게 살아가기를 원하시는가를 알기에 순종하기도 버거운 삶인데
그런곳을 자주 다니다는것이 뭐해서지요.
이 말씀을 깊이 묵상하면서 마음에 새기면서 저는 저에 대하여 실망하거나 좌절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햋빛을 받아드리듯이 주님을 온전히 받아드리고 찬양하며 감사하며 순응하며 살아가려고 합니다.
올해는 이사를 두번을 하게 되네요 진잠타운 17평에 이사를 하였는데
또다시 21평으로 이사를 가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사모의 길을 가기 전에는 참 생각지도 못한 꿈이였는데 ..........흐흐흐..아파트 평수로 사람을 평가하였는데
(사모의 길을 걷기전에는 참 교만,오만,불만이 가득하였음을 회개하고 회개 하였습니다...........)
이렇게 집을 주시고 이사를 하게 되는 것이 어찌나 어찌나 감사한지요
사람 에게 부탁하여 청소를 시켜도 되건만 저는 틈틈히 청소를 하면서 주님의 사랑에 기쁨을 이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시금 주안에서 이런 평강과 복을 누리고 찾게 되었으니 이 어찌 큰 은혜인지요.
여기서 마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은 더 넓은 장막터를 허락하실줄 믿습니다.
아무리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주님이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는 것이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