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노사민정실무협의회 개최 하고 협력방안 모색
- 노사민정의 협력과 발전방향 목색위해 한 목소리 내 -
괴산군은 군청 회의실에서 지역의 고용과 노사화합 방안을 협의하고자 윤충노 부군수, 김태익 기업경영인 회장을 비롯한 사용자 대표, 군의회, 민간위원, 전문가, 지방노동관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를 위해서 △노사민정협의회 및 실무협의위 운영 △괴산군 기업체 고용환경조사 △사회적기업·마을기업 한마당 행사 지원 △노사민정 워크숍 개최 △일자리 HUB센터 운영 등 5개사업을 확정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기타 협의에서는 괴산군내의 근로자를 위한 정주기반 조성 실태 조사, 기업들 간의 정보교환을 위한 창구의 부재, 출퇴근 버스 지원 방안 등 기업현장의 현안문제들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노사민정협의회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하여 노사민정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실무협의위원 5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노사민정실무협의회는 노사민정협의회에 상정할 안전을 미리 검토 조정, 협의회로부터 위임받은 사항을 처리하고 협의회에서 의결된 사항 이행을 위한 협의, 노사민정 기관별 사업의견 사전 수렴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노사민정실무협의회를 활발하게 운영하여 우리지역의 특성에 맞는 의제와 사업을 발굴하고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윤충노 부군수는 “괴산군의 발전을 위해 지역의 핵심 주체들인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자료제공 : 괴산군 경제과 일자리창출팀 830-3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