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분기 인도네시아 외국인 투자유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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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분기 인도네시아 외국인 투자유입 발표

게시일

2015-06-19

국가

인도네시아

작성자

조주희(자카르타무역관)

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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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분기 인도네시아 외국인 투자유입 발표

□ 2015년도 1/4분기 외국인 투자, 2014년 동기대비 줄어

 ○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원(BKPM)이 발표한 2015년도 1분기 인도네시아 외국인 투자를 보면 65억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68억6000만 달러 대비 5% 줄어든 것으로 집계됨.

  - 반면, 2015년 1분기 투자 건수는 3143건으로 2014년 1분기 2642건 대비 약 19% 증가

인도네시아 연도별 1분기 외국인투자 유입 현황    

            (단위: 억 달러, 건, %)

구분	2013년 1분기	2014년 1분기	2015년 1분기
투자 금액	70.5	68.6	65.6
전년 동기대비 증감률	23	-2.7	-5
투자 건수	2,013	2,642	3,143
전년 동기대비 증가율	38	31	19

자료원: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원(BKPM)

 ○ 연도별 추이를 보면 대인도네시아 직접투자가 점점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음. 투자 건수는 꾸준히 늘어나고는 있으나 증가율은 둔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음.

 ○ 국별 1분기 투자 집계는 싱가포르가 12억3000만 달러로 1위를 차지했으며 전년 동기(12억8000만 달러) 대비 3.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남. 일본이 12억1000만 달러로 2위를 차지했으며 전년 동기(9억5000만 달러) 대비 27% 증가. 3위는 한국으로 6억3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3억5000만 달러) 대비 81% 증가, 4위는 영국으로 3억6000만 달러(전년 동기 6000만 달러), 5위는 미국으로 2억9000만 달러(2억6000만 달러)로 집계됨.

2015년도 1분기 인도네시아 외국인 투자 유입 상위 5개국 현황   

            (단위: 억 달러, 건)

순위	국명	1분기 투자액	1분기 투자건수	2014년 순위/투자액
				1분기	전체
1	싱가포르	12.3	610	1위/12.8	1위/58.3
2	일본	12.1	343	2위/9.5	2위/27.1
3	한국	6.3	372	4위/3.5	7위/11.3
4	영국	3.6	55	13위/0.6	5위/15.9
5	미국	2.9	42	6위/2.6	6위/12.3

자료원: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원(BKPM)

 ○ 순위권 안의 국가들 중 싱가포르와 미국의 투자액이 전년 동기 대비 큰 차이가 없는 반면, 한국과 영국은 배가 넘는 투자가 이루어짐.

 ○ 2015년 1분기 지역별 외국인 투자는 전년 동기와 비슷하게 전통적 외국인 투자 강세지역인 자바섬(33억4000만 달러)에 전체 외국인 투자의 51% 정도가 투자됐음.

  - 전체 외국인 투자의 65% 이상을 차지하던 자바섬 투자집중현상은 점차 완화되고 있으며, 깔리만탄(12억1000만 달러, 전체 18.4%), 수마트라(9억8000만 달러, 전체 14.9%)의 투자도 증가 중

2014년도 상반기 인도네시아 주별 외국인 투자 상위 5개 지역 현황

            (단위: 억 달러, 건)

순위	주·지역명	섬 명	상반기 투자액	상반기 투자건수	전년동기 순위
1	서부자바	자바	19.4	847	1
2	동부깔리만딴	깔리만딴	5.0	44	2
3	반뜬	자바	4.9	304	4
4	자카르타	자바	4.5	692	5
5	서부깔리만딴	깔리만딴	4.3	113	10

자료원: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원(BKPM)

 ○ 산업별 외국인 투자는 광업이 11억4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16억5000만 달러) 대비 31%가 줄었고, 2위는 금속·전기·전자로 7억7000만 달러의 투자가 이루어짐. 3위는 농업으로 총 6억 달러, 4위는 자동차·부품장비로 총 5억8000만 달러, 5위는 식품으로 총 5억3000만 달러가 투자됨.

2015년도 1분기 인도네시아 산업별 외국인 투자 상위 5개 산업 현황

                                                                                                            (단위: 억 달러, 건, %)

순위	산업	1분기 투자액	1분기 투자건수	전년동기 투자액/순위	증감률
1	광업	11.4	235	16.5/1위	-31
2	금속·전기·전자	7.7	323	4.0/6위	92
3	농업·농장업	6.0	134	5.8/4위	3.5
4	자동차·부품장비	5.8	143	6.1/3위	-4.0
5	식품	5.3	272	7.8/2위	-31

자료원: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원(BKPM)

□ 시사점

 ○ 최근 5년의 대(對)인도네시아 외국인 투자는 2013년의 286억 달러에서 정점을 찍고 서서히 하락하는 양상의 포물선 형태를 그림. 투자 하락세는 최근 3년간의 분기별 투자 추이에서도 볼 수 있음.

  - 지역별로는 자바 집중의 투자가 완화되면서 전체적으로 신규 투자의 진입 수요가 하락하는 형태의 투자양상을 보임. 신규 투자의 진입 수요가 줄어드는 현상은 투자 건수 증가 대비 투자 액수 감소 추이로 예측 가능

  - 업종별로는 유일하게 금속·전기·전자 분야의 신규 투자 수요가 있었던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내수 경기를 반영하는 식품, 자동차·부품 산업에 대한 투자가 줄어 내수 경기침체 상황이 시작되고 있음을 반증

 ○ 2015년 현재 인도네시아 내수경기 둔화 조짐은 자동차와 오토바이 판매량 감소, 4월 소비자 신뢰지수 하락(107.4로 2013년 9월 이래 최저 수준), 1분기 경제성장률 4.71%(2009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 등으로 나타나고 있음.

 ○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내수 소비 촉진을 위해 개인 소득세 납부 대상자의 연소득 하한선을 50% 가까이 상향할 방침

  - 재무장관에 따르면, 미혼 성인 소득세 납부 대상자의 연 소득 하한선을 현재 연간 2430만 루피아에서 3600만 루피아로 상향할 계획. 저소득층 보호라는 대통령의 취지에 맞는 정책 방향으로 평가됨.

자료원: BKPM 및 KOTRA 자카르타 무역관 자료 종합

PERKEMBANGAN REALISASI INVESTASI PMA BERDASARKAN LOKASI Q1 2015.x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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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KEMBANGAN REALISASI INVESTASI PMA BERDASARKAN SEKTOR Q1 2015.x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