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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7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1.07%로 상승
10월17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3.79(+1.07) 포인트로 종가인 1301.28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380억2930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2.80(+0.75) 포인트로 종가인 376.13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14억7546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346종목이 상승했고, 211종목이 하락, 161종목이 변함없었다. mai는 52종목이 상승, 21종목이 하락, 17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식품 음료, 금융, 자원, 공업, 테크노로지, 소비제품, 부동산 건설, 금융, 서비스업 전 업종이 상승했다.
태국 동부의 개, 수난의 계절 다가와
“먹으면 몸이 따뜻해진다”고 해서 베트남이나 태국 동북부에서 인기가 있는 개고기가 우기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기온이 저가되기 시작하자 식용으로 포획된 개가 당국에 보호되는 일들이 증가해 수용 시설이 만원이라고 한다.
태국 동북부 나콘파놈도에 있는 동물 검역소의 개수용 시설(부지 2.4 헥타르)에는 10월15일 시점으로 정원의 5배가 되는 1049마리가 수용되고 있다고 한다.
이 개들의 상당수는 개 업자에게 잡혀 좁은 우리에게 몇 일 동안 갇혀 있다가 풀려난 개들이며, 구출된 개들은 소수이며, 상당수가 베트남으로 밀수되거나 태국 내에서 식용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고 있다.
나콘파놈도의 동물 검역소에서는 지난해 8월 이후 보호된 다수의 개 가운데 1626마리가 새로운 주인에게 인계되고, 2202마리가 쇠약 등으로 죽었다고 한다.
태국 정책 금리 0.25포인트 금리인하, 2.75%로 내수 환기
태국 중앙은행은 17일 금융정책 위원회(MPC) 회의에서 정책 금리를 연 3%에서 2.75%로 인하했다.
이 회의에서는 세계 경제의 감속으로 수출이 저하되는 것에 따라 금리인하로 내수를 자극해야 한다고 말하는 의견이 강해, 위원 7명중 5명이 0.25포인트의 금리인하를 지지했고, 2명은 금리 보류를 주장했다.
태국 중앙은행의 월례 경제 보고에 따르면, 태국의 8월 공업 생산 지수(MPI)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1.3% 저하되었고,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1% 감소했다고 한다.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 반도체라고 하는 수출 산업이 대폭적인 감산이 되는 한편, 국내 판매가 호조인 자동차나 외국인 관광객이 경기를 하한선을 유지한 형태이지만, 태국 정부의 자동차 구입 지원의 감세 조치가 올해에 종료되는 것 외에 지난해 홍수에 따른 복구를 위한 투자도 일단락될 것으로 보여져 장래 경기의 불투명감이 감돌고 있다.
태국의 정책 금리는 리만쇼크 후인 2009년 4월부터 2010년 7월까지 1.25%로 그대로 두었지만, 그 후 2011년 8월까지 단계적으로 3.5%까지 인상했다가 2011년 11월과 2012년 1월에 각각 0.25포인트 금리를 인하했다.
9월 태국 방문 여행자수 증가, 중국 관광객이 대폭적으로 증가
9월 중국에서 태국을 방문한 여행자수는 54% 가까이 급상승이 되었고, 말레이시아는 8월에 회복 징조를 보였지만 감소로 변했다.
말레이시아는 항상 태국 방문자수의 최대 시장이었지만, 올해는 처음으로 중국이 그 자리에 넘겨주었다.
태국 관광국 홈페이지에 공표된 통계에 따르면, 9월 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수는 235,765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53.79% 상승하는 기록을 세웠다. 그것과 동시에 1월~9월까지의 평균 성장률은 +37.97%가 되었다.
게다가 중국에서의 성황인 전세편이나 정기편이 증가하고 있어, 방문자수의 대폭적인 증가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다.
타이 에어아시아는 이익이 많은 중국 마켓을 적극적으로 과감하게 개척하고 있어, 올해에는 새롭게 3개 노선을 취항한다. 제1/4분기에 충징(重慶) 노선의 운항을 개시했고, 우한(武漢) 노선과 서안(西安) 노선이 각각 10월19일, 11월16일에 취항할 예정이다.
전체적으로 9월에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603,27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7.87%로 상승했고, 올해 9개월 사이의 누계 방문자수는 15,964,133명이 되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69%로 증가했다.
한편, 9월 입국자수는 쑤완나품 공항에서 1,071,993명(+8.23%)이었으며, 뒤를 이어 푸켓 공항이 158,674명(+13.56%), 농카이도의 제1 태국-라오스 우호다리 검문소가 85,669명(+24.07%), 쏭크라도의 태국-말레이시아 국경 싸다오 검문소가 85,219명(-20.13%), 싸께오도의 태국-캄보디아 국경의 아란야쁘라텟 검문소가 40,591명(-20.86%)으로 나타났다.
<8월의 태국에 입국한 관광객 ‘탑 10’>
중국 235,765명 (53.79 증가)
말레이시아 178,767명 (11.43% 감소)
일본 122,617명 (6.37% 중가)
한국 87,357명 (17.73% 증가)
라오스 84,417명 (12.04% 증가)
인도 77,773명 (0.09% 감소)
호주 72,944명 (5.46% 감소)
싱가포르 61,072명 (30.5% 증가)
영국 59,017명 (5.73% 증가)
베트남 52,106명 (53.79% 증가)
■ 기사출처 : http://www.ttrweekly.com/site/2012/10/arrivals-to-thailand-grow-in-september/
산업 폐기물 불법 투기로 태국 동부 촌부리의 창고를 수색
태국 법무부 특별수사국(DSI)은 산업 폐기물이 무허가로 버려지고 있다고 하는 신고를 받고, 동부 촌부리도의 창고를 수색하고, 주변 일대에서 흩어져 있는 자루 등을 조사했다.
성분 검사에서 산업 폐기물 위법 투기라고 확인되면, 창고 오너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돈무앙 공항에서 승객의 가방 가지고 도망친 택시 운전기사를 체포
17일 태국 경찰은 승객 가방을 가지고 도망친 혐의로 태국인 남성(44세) 택시 운전기사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남자는 10월2일 오후 이스라엘 남성(28세)을 방콕 시내에서 돈무앙 공항까지 태우고 갔다가 이스라엘 남성이 택시에서 내리자 트렁크에 남성의 가방이 들어있는 채로 달아났다고 한다.
경찰은 방범 카메라의 영상으로 용의자를 확인해, 사건 발생으로부터 약 2주일 후에 방콕 도내 택시 회사 주차장에서 남성을 체포했다.
남자는 절도로 1년 복역한 전과자였으며, 지난해 출소했다고 한다.
폭주족 대책으로 경찰이 신장치의 도입을 검토
경찰청은 수도권에서 심야에 오토바이를 타고 젊은이들이 떼를 지어 큰 엔진 소음을 내며 위험한 운전을 반복하고 있는 문제의 대책으로 스파이크가 준비된 차량 정지 장치를 도입하는 안을 밝히고 실연을 실시했다.
이 스파이크 스트립 장치는 4.5미터까지 길게 늘리는 것이 가능하며, 이것을 노상에 설치하여 통과하는 차량의 타이어를 펑크 낼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실연에서는 이 장치로 펑크난 오토바이는 20~50미터 정도 밖에 주행할 수 없었다.
아둔 경찰청 장관은 "이 장치를 사용하는 것으로 폭주족 문제가 1개월 정도에 해결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상황은 개선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이 장치의 도입을 아직 정식으로는 결정하지 않았다.
이 신병기는 태국에서 만든 것이며, 가격은 1만3500바트에서 1만8500 바트이다.
경찰서 내에서 부하가 서장을 사살, 태국 북부 쑤코타이
17일 오전 9시경에 태국 북부 쑤코타이도의 씨쌈롱 경찰서에서 부하가 서장을 사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장인 타나폰 경찰 대령이 부하인 잭롬 경찰 중령에게 자동소총으로 가슴을 4발 총격 당했으며, 후송된 병원에서 사망했다.
잭롬 중령은 발포 후 승용차를 운전하고 도주를 도모했지만, 도로가에 있는 나무와 충돌해 중상을 입고 체포되었다.
조사에 따르면, 잭롬 중령은 경찰서 내에서 음주하거나 총을 가지고 노는 등 근무 태도에 문제가 있어 엄격한 타나폰 서장과 종종 충돌이 있었다고 한다.
또한 16일에는 근무시간 중에 술을 마셔 서장으로 질책을 당했다고 하며, 사건 당일에는 위장복 차림으로 서장실에 들어가 갑자기 총을 발포했다고 한다.
한편, 아둔 쎙씽께오(Pol Gen Adul Saengsingkaew) 경찰 장관은 17일 밤에 쑤코타이도를 방문해 타나폰 서장의 장례식에 참석했다.
쌀 매입 계획, 민주당 당수는 WTO의 관여에 부정적
정부의 쌀 수매 계획에 반대하는 의견이 상원의원 사이에서 나오고 있는 문제로 최대 야당 민주당의 아피씯 당수는 "계획 중지를 위해 태국 정부에 압력을 가하도록 세계무역기구(WTO)에 요구하겠다"고 하는 파이분 상원의원들의 호소에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냈다.
아피씯 "농업 지원으로서 WTO의 규칙에 위반하고 있겠지만, 외국에는 영향이 미치지 않았다. 이 때문에 WHO가 (상원의원 등의 요청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생각하기는 어렵다"고 말했고, 이러한 것이 반대로 스스로를 불리한 입장에 몰아넣을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검은 옷 차림의 남자들'의 정보를 요구, 특별 수사국이 정보 제공자에게 상금
태국판 FBI인 법무부 특별수사국(DSI)은 2010년 대규모 반정부 데모 당시 치안 요원이나 일반 시민을 살해했다고 하는 검은 옷을 입은 남자들을 포함한 범인의 체포로 연결되는 정보 제공자에게 100만 바트의 상금을 준다고 발표했다.
대상이 되는 것은 반정부 데모 관련사건 7건이며, 탁씬파 군인이 저격되어 사망한 사건, 일본인 카메라맨이 총격당해 사망한 사건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정권당 프어타이당의 프롬퐁 대변인은 이날 민주당 위원들이 "탁씬 전 수상이 검은 옷을 입은 남자들에게 시민들을 살해하도록 했다"고 비판했던 것에 대해, 전 수상의 요청을 받아 "아무 근거도 없는 중상모략이다"이라며, 민주당의 아피씯 당수, 쑤텝 의원, 콘 부당수 등 5명을 명예훼손으로 룸피니 경찰서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첫댓글 태국도 식용으로 개를 사육을 하는가요?..식용으로 사육하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질 않나요?..
우리도 가끔 사다 먹는디...:)
태국 북동부 이싼 지방에서는 위에서 말한데로 추위를 이기기위해서 개고기를 먹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한 이싼 지방의 근원이라고 하는 라오스에서도 개고기 먹는 것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지난번 라오스에 갔다가 개고기를 그냥 고치로 구워먹는 것을 얻어 먹었는데.. 그것 먹고 맥주 마시니 바로 삘삘이...
ㅋㅋ,, 담에 저두 한번 먹어 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