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이 시작되는 첫 날,
독립운동가이자 저항시인 윤동주를
기리는 기념관을 시작으로
항일을 하다가 친일로 변절한 화가 이상범의 가옥,
매국노 이완용이 살았던 집터 등이 있는
서촌 일대를 걸었습니다.
그 외에도 일제강점기 시대의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서촌...
다가오는 8월15일 79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목숨 바쳐 나라를 되찾아 주신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함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이였어요.
폭염에도 불구하고 의미있는 하루 만들어 준
피피사랑님과 함께한 단원님들,
수고 많으셨어요.^^
윤동주 시 - 자화상
윤동주시인의 언덕은 겨울밤에 걸으면
더욱 낭만적이지요.
아래 사진은 8년전쯤
오케스트라 달빛걷기에서 찍은 사진이예요
<이완용 집터>
현재 소유주가 일제강점기 이완용이 살던
집모양 그대로 재건축 했다하네요.
친일기념관을 만들어 개방한 것도 아닌데
왜 그래야만 했는지...
서촌에 가면 빠뜨리지 않고 담은 대오서점이
귀퉁이만 보이게 해놓고 천막을 쳐놓은 보니
아마도 폐업을 한거 같네요...ㅠ
아래사진은 22년12월 29일, 오케인들과 함께한
대오서점의 전체풍경
이 사진은 20년9월 26일 대오서점 풍경이네요.
땀을 비오듯 쏟은 후 마시는 맥주 한잔의 맛,
마지막 4명만 남아 그 맛을 즐겼네요.^^
첫댓글 오~~~
누가 이 멋진 작품들을 폰사진이라 하겠어요~👏👏👏
우와~~
니키타님의 숨겨진 감성이 다 녹아있는 작품들~
색감도 예쁘고 고급스러운
으흠.....뭐랄까.....그림 같기도 하고....
제가 표현 부족으로 딱 말할 수는 없으나
하여튼 무지 마음에 듭니다요~^^
정말 더운 날이었는데
열심히 걷고~ 듣고~~찍고~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니키타님~ 감사합니다~!!!
주문제작한 이 사진 특히 맘에 들어요~^^
니키타님
사진 전시회에 초대 받아 온 듯 작품 감상에 빠져 들었어요
한장한장 나름의 색깔과 감성이 엿보여요
귀한 작품 잘 보고 갑니다
시원한 맥주 🍺
생명수였어요ㅎㅎ
나둥~
니키타님 랜즈에 담기고 싶어요~^^
니키타님 사진은 느낌이 가득해서 넘 좋아요
함께 못한 아쉬움을 사진으로 달래봅니다
찐 더위가 장렬하던 8월의 첫날!
땀 뻘뻘흘리며 힘들게 걸었던 하루가
니키타님의 후기를 보니
아름다웠던 하루로 기억되네요~~~♡
서촌전체가 휴가를 터난듯
오케스트라단원님들과 오붓하고
조용하게 걸었어죠?
의도치않게 광복절을 앞두고
여러모로 생각하게 하는 코스가 됐네요
갬성 후기남겨주신 니키타님과
씩씩하게 함께 해주신 단원님들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사우나탕같은 열기없이 청량한 사진으로 그날이 담겼네요 유난히 짧은휴가의 절정으로 기억될 24년여름의 8월 첫날~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멋진사진 감사합니다
서울아래 멋진곳이 너무 많으네요
함께해주신 오켓님
길열어주신 피피사랑님
사진멋지게 찍어주신 니키타님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
니키타님만에 이야기가 있는 회화 같은 매력속으로 또 빠지네요. 🥰
느낌있는 사진 좋으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