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시황
- 코스닥시장-
3/10 KOSDAQ 788.60(-2.55%) 美 고용동향보고서 경계감 및 금융시스템 우려 부각(-), 외국인/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고용동향보고서 경계감 및 금융 시스템 우려 부각 등에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96.57(-12.65P, -1.56%)로 갭하락 출발. 장초반 798.86(-10.26P, -1.27%)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낙폭을 키워 장후반 785.66(-23.56P, -2.91%)에서 저점을 형성. 장 막판 일부 낙폭을 축소한 지수는 결국 788.60(-20.62P, -2.55%)으로 장을 마감.
美 고용동향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빅스텝 우려가 지 속되고 있는 가운데, 금융시스템 우려까지 부각되며 코스닥지수는 나흘째 하락. 종가기준 지난 3월2일 이후 처음으로 800선 아래로 밀려남.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5거래일, 기관은 13거래일 연속 순매도.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48억, 1,900억 순매도, 개인은 3,491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에코프로(-5.66%), 에코프로비엠(-5.56%), 에스엠(-4.58%), 카카오게임즈(-3.60%), 셀트리온헬스케어(-3.41%), 펄어비스(-3.33%), 알테오젠(-3.14%), CJ ENM(-2.44%), 성일하이텍(-2.38%), 솔브레인(-2.16%), 천보(-1.88%), 케어젠(-1.43%), 리노공업(-1.39%), 셀트리온제약(-1.20%), JYP Ent.(-1.02%) 등이 하락. 반면, 엘앤에프(+1.74%), HLB(+0.29%), 스튜디오드래곤(+0.25%)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운송(+0.01%) 업종만 소폭 상승했을 뿐, 여타 업종은 일제히 하락. 일반전기전자(-4.44%), 금융(-3.70%), 기타 제조(-3.58%), 방송서비스(-3.35%), 화학(-3.32%), 종이/목재(-3.23%), 통신방송서비스(-3.23%), 디지털컨텐츠(-3.14%), 통신서비스(-2.94%), 유통(-2.88%), 인터넷(-2.76%), 제조(-2.71%), 반도체(-2.70%), 오락/문화(-2.56%) 업종 등이 큰 폭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788.60P(-20.62P/-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