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은
어릴때부터 천재였습니다.
15세때
진사 장원 합격 할 정도로
똑똑한 사람인데
자기집 병풍에
시를 지어서
써 놓은것이 화를 불러서
32세 젊은 나이에
능지처참 불귀의 객이 되었어요.
공교롭고
재수없게도 하필이면
임금이
집으로 놀러 왔다가
이 글을 읽고
술상을 집어 던지며
진노하여
부들부들 떨면서
단칼에 목을베어
그 사람은
비참하게 저승으로 갔습니다.
멋진 내용의 시 구절 때문에
비참하게 죽던 날
그 사람의 애비는
아이러니 하게도
주색잡기 술판을 벌이며
아들의 죽음을
축복 합니다.
그 애비는
갑자사화의 도화선이 되었고
중종반정때
격살 되었다가
20일후 또다시
부관참시되는 참혹한 형벌을
받았던 유명한 인간 입니다.
간신 아버지
충신 아들
모두가 죽어야 하는 세상?
세상에 이런일이 ...
세상에는
이런일도 있었습니다.
카페 게시글
♡━━ 닭띠방
세상에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육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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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21
24.12.10 10:24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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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강쥐님
사랑해도
안때리지요?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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