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양산 통도사 근처 카페 ‘토곡요’ 강아지의 주인을 찾습니다.

[Marilyn]

🌟이 카페가 강아지도 데려올 수 있는 카페래.. ㅠㅠ 버리고 갔을 가능성도 커..🌟

4/23 주차장에서 주차를 하는 차에 다가가서 확인하고, 사람이 오면 달려가서 확인하고 바쁘게 뛰어다는 강아지가 있었어요.
당연히 카페에서 키우는 강아지인줄 알았는데, 상태가 너무 말라서 혹시나해서 여쭤보니 카페 강아지가 아니라 떠돌이 개라고 하더라고요.
버리고 간 건지, 잃어버린건지 확실히 모르겠지만 후자였음 좋겠습니다. 산 속 카페라 버리고 갔을 가능성도 있을 것 같아요..
카페에서 밥을 따로 챙겨주지 않아서 많이 말랐습니다.
사람을 매우 매우 좋아하고, 귀와 털이 깨끗했으며, 발톱도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특징이라면 윗니와 아랫니가 이쁘게 닫혀있지 않고 아랫니가 윗니보다 튀어나와있어요. 짖지도 않고 정말 순했습니다.
카페 직원분들이 강아지를 다 좋아하진 않으셔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050713058551 카페 번호는 이거구요.

혹여나 강아지에 대해 아시는 분이나 근처 이 강아지를 잃어버린 사람이 계시다면 알려주세요..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byeongtaeeee]

아....배고프겠다ㅜ 애기

[오케이나이스]

너무 가슴아프다.. 근처 살면 가서 밥이라도 챙겨주고 옆에 있어주고 싶다 ㅜㅜ 너무 외로워보여
주차하는 차에 다가가고 살펴보고 하는 거 보면 주인 찾나봐 아 진짜 너무 눈물나고 맘이 아퍼...

[와플개존맛탱]

밥 좀 주지...ㅠㅠㅠ

[꿈오늘]

와 진짜 미친거아니가 미친나 진짜 ;;; 인간이 악이다 존나 너무하네

[커커벌]

아 너무 가여워서 진짜.. 밥은.. 너무 마음아프다

[Marilyn]

포인핸드에는 이미 올려놨어.. ㅠㅠㅠㅠㅠㅠ

[저 달을 타고 내려와]

아이고 애기야ㅠㅠㅠㅠㅠㅠㅠ........

[이제 저의 섬은 더욱 더]

너무 말랐다 미쳤어 어떡해ㅜㅜ아 진짜

[냠냐아아아암]

아니 애기 넘 말랐는데 ㅜㅜ 밥이라도 주고 놀아주고 싶다 진짜 어째 .. 보호소라도 가야되는 거 아닌가 ? 너무 말랐다 ㅜㅜㅜㅜ

[냠냐아아아암]

양산 너무 멀다 ,, 아 너무 애잔해

[Marilyn]

진짜 너무 신경쓰여.. ㅠㅠ 카페에 전화해서 물어보고 하면 너무 민폐일 것 같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ㅠㅠ

[냠냐아아아암]

나도 물어보고 싶은데 카페 분들도 강아지 안 좋아하셔서 민폐일 것 같아ㅜㅜㅜㅜㅜ 진짜 쟤 어쩌지 산 속 카페라 더 위험한 거 아닌가 ㅜ 너무 걱정된다

[Marilyn]

안에 계신 직원분은 내가 계속 여쭈어보니 우유 들고 나가서 주시더라구.. 그거 엄청 허겁지겁 먹더라.. ㅠㅠ

[Marilyn]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다는 직원분은 다른 곳에서 빵 만드시는 분 같더라구

[냠냐아아아암]

보호소로 보내는 게 낫지 않을까 싶은데.. 지도 거리보니까 창원이 제일 가까운 것 같은데 가까이만 살면 보호소 연락해서 가능하면 데려다 주고 싶다 .. 애기 너무 말라서 더 안타까워 오래됐으려나 ㅜㅜ

[Marilyn]

ㅠㅠㅠ 그러게.. 카페가 보호소에 연락해서 보호소가 와서 데려가나..? 어후 .. ㅠㅠ 지금은 잘 있을지도 모르겠어

[냠냐아아아암]

인스타에 창원유기견보호소에서 구조 입양 도우시는 분 계신데 그 분한테 말씀 드려봐도 되나 ? 이런 거 불쾌해 하시려나 ㅜㅜ

[Marilyn]

말씀드려보면 좋을 것 같애.. 쟤가 사람을 진짜 너무 너무 미치게 좋아해..ㅠㅠㅠ

[냠냐아아아암]

지금도 강아지 저기 카페에 있어 ? 지금 없는데 메세지 보내기도 조금 그래서 ..

[Marilyn]

있을걸 아마두.. ㅠㅠ 갈 곳이 없거든..

[냠아]

저 댓글 쓰자마자 디엠 보냈고 바로 읽으셨는데 답이 없으시다 ... 구조도 하신다는데 구조하러 가셨길 ... 두팔아 앞으로 강아지들 보면 보자마자 가까운 보호소에 제보하자 ㅜ 최초 보호자 재보만 받는대 ... ㅜㅜ

[Marilyn]

그러게.. 가기도 힘들더라고.. 산속이야.. ㅠㅠ 부산 근교고 울산 경남 부산 다 오는 그럼 유명한 카페라.. 멀리서 왔을 수도 있는데.. 포인핸드에는 얘 닮은 애가 없더라고 ..

[Marilyn]

혹시 그 강쥐는 아닐까..?? ㅠㅠㅠㅠㅠㅠㅠ 지금은 ㅠㅠ말라서 ..

[폭군의 파멸에게]

애기..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떡해...

[Love_maze]

또 보러 왔는데 진짜 눈물난다ㅜㅜㅜㅜㅜㅜ 하 진짜 못된 진짜 천벌 받을놈 ㅠㅠㅠㅠㅠㅜ 도움 주고 싶은데 아므것도 못하니 답답하다ㅠㅠ

[라랄라락람]

아..어뜩해ㅜㅜㅜㅜㅜ

[버티기힘들다]

어떡해... 하 어떤놈이 강아지를.. 보호소가면 안락사 당할 수도 있는거 아냐..? 진짜 어쩌냐..

[Marilyn]

두팔아 나 너무 우울해.. 오늘은 황령산에 야경보러가는데 산 속 꾸불 꾸불한 도로 가운데 강아지 앉아서 짖고있더라.. 아직도 그 소리가 맴돌아.. 자꾸 산속에 유기를 해.. 나 진짜 미치겠어

[버티기힘들다]

애기 너무 안쓰러워.. 표정도 넘 슬퍼보이고... 그 강아지는 다른강아지지..? 왜 다들 강아지를 유기하는거야 ᐲᗨ 진짜 너무화난다.. 글쓴아 너가 이렇게 글 써주는것만으로도 분명 작게나마 도움이 될거야ㅠㅠ

[Marilyn]

고마워 두팔아.. ㅠㅠ 좋은밤
보내..

[Marilyn]

이 댓글을 이제 봤어 ㅠㅠㅠㅠ 그 카페에 아직 강지가 있을지 확실하지 않아서 ㅠㅠㅠㅠ 댓글 너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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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나 토요일에 토곡요 갔는데 이강아지 봤는데.....? 친구가 쓰다듬어주기도 하고 좋아하길래 주인있는 강아지인줄 알았는데 ㅠㅠ 미쳤네....

[초초초 플초]

미쳤어.. 혹시 애기 살은 좀 쪘었러??

[ChickenSoup]

나 여기 우리 집 앞이라 오늘 왔는데 애기 없다 ㅠㅠ

[아아아 플초필수]

어늘 비도 오는데.. 걱정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