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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이기숙 문학
 
 
 
카페 게시글
만남의 광장 인천 영종도 나들이(김종택, 박경천, 우원근, 우리 네 가정)
큰언니 추천 0 조회 156 19.04.05 08:2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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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4.05 10:42

    첫댓글 맘 맞는 분들과의 나들이는 언제나 즐겁고 신나죠?
    연세들이 있으니 장거리나 많이 걷는데는 아무래도 힘이 드실거 같아요
    그래도 아버님 어머님은 그나마 건강하시니 잘 다니시는거 같네요..
    아버님이 허리가 안좋으셔서 걱정이네요...
    사진찍으실때는 환하게 마치 소녀가 된것처럼 찍으시니 표정이 좋아보입니다
    좀 더 건강하시고 돌아다니실수 있을때 그리고 같이 동행할사람이 있을때 많이 다니세요

  • 작성자 19.04.08 06:40

    영종도에 사시는 목사님과 사모님 우리보다 한창 나이가 어려서
    난 솔직히 그들에게 괜히 노인네들이 부담 주는 거 같아 자주 만나는 거 반대 한단다.
    우리 동네 사시는 목사님 이제 90 세가 넘으니 뭐 같이 어울려본들 무슨 재미가 있겠나 싶어
    그저 만나서 먹고 헤어지는 거 뿐이지.... 그런데 가서도 바닷가 산책도 못하고말이야...
    그 분 때문에 우리 여자들만 산책하였단다. 남자들 먼저 카페로 가서 쉬라고 하고...
    더구나 영종에 사시는 목사님은 골프도 치시는 분인데 무슨 재미가 있겠니
    스케일이 다른 사람들 하고 말이야 그 부인도 70대 초 우리와는 10 여년 차이가 나는데...
    그래 나는 이 모밍믕 해체르 ㄹ하자고....

  • 19.04.07 01:48

    항상 밝게 웃으시며 찍는모습이 행복해 보이십니다~ 주변에 같이 다니시는 분들이 계셔서 더 행복하신거 같아요~ 쌀쌀한 날씨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 조심하시요~^^

  • 작성자 19.04.08 06:42

    일단 나가면 분위기는 내가 띄운단다. 목에 힘 줘 봤자 누가 알아 주겠니...
    그래서 스스로 행복한 척이라도 해야 나간 보람도 있고 기분이 조금이라도 좋아지고
    젊어지는 거 같아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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