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T-X의 창시자 K1JT와 함께 아레시보 전파망원경에서 공동연구를 함께 하셨던 Angel WP3R의 신호가 아주 강하게 입감되었습니다.
평일 오후 2시경 미주 신호가 뜸한 한산한 시간대에, 카리브 지역에서 동아시아 지역 서비스를 하러 빔을 맞추신 것 같습니다. 무려 제 시스템에 최대 시그널 -04까지 들렸습니다.
역시 전파 전문가답게 신호도 VY FB였습니다.
두 번째로 살면서 들어본 푸에르토리코의 신호를 드디어 교신으로까지 연결해서 기쁜 하루였습니다!
첫댓글 카리브해 푸에르토리코와의 멋진 교신을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타이밍에 바로 호출할 수 있어서 행운입니다.
교신을 축하드립니다
열정 가득한 활동에 박수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교신국이 늘어나는 재미를 느끼다 보니 시간이 금방 갑니다.
캐리비안해역 접수를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바라고 바라던 교신들이 하나둘씩 되는 게 마냥 신기합니다
축하 드립니다.
고성 집 QTH 에서는 동쪽에 구절산 (565M) 가 있어 카리브와 NA 신호가 좀 약하게 들어 옵니다...ㅎㅎ
태평양 방향으로도 악조건이신 것 같은데, 교신을 성공하시는 게 대단하십니다. 저도 서쪽으로 막힌 악조건을 마찬가지로 의지로 극복해봐야겠습니다 ㅎㅎ
교신의 재미에 흠쁙 빠지신것 같습니다.
그 열정이 부럽기만 합니다.
열악한 조건의 안테나로 교신하기가 그리 쉽지는 않았을것 같습니다.
수고 하셨고, 축하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겨우겨우 들리는 상황에서 교신하며 실력을 키우다가 나중에 안테나 업그레이드를 한다면 아주 개운해질 것 같습니다.. ㅎㅎ 누군가에게 599이 제겐 319 인 때가 많아서 듣는 능력 학습에는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