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년 10월 상순
[평 원 - 회의장]
유 비 : 음...... 이번 분기도 어김없이 하겠구만.. 이번엔 주요 뉴스가 멀지....
관 우 : 글세요 형님... 장연도 멸망하고.. 이제 3개월 후면.... 본격적인
군웅할거의 시대가 도래하니....돌출세력을 예상해주지 않을까요?
우 번 : 주군! 준비 다됐습니다.....
유 비 : 좋아 시작하지....
따..따다다~ 따따다다다~ 따따따다다~ 천하 뉴스~
한나라방송국의 이정혁 아나운서 입니다..일단 주요 뉴스를 보시겠습니다.
이시간 주요 뉴~~~~~·스~~
★ 약소세력 멸망 - 연맹 갈때까지 갔다 ★
★ 말 릉 새로운 세력 거병 - 엄 백 호 거 병 하 다 ★
★ 서서히 움직이는 군웅들..... - 손견, 도겸편 ★
이정혁 : 안녕하십니까. 한나라 백성여러분 이번에 주요뉴스는 3가지 입니다..
<연맹 갈때 까지 갔다 - 원소!! 과연 맹주인가....>
이정혁 : 반동탁연맹의 맹주 원소! 진양의 장연 세력을 멸망시키고... 관할지역
3성으로 유.기,병주 강자의 발판을 다지고 있습니다. 과연 다음에 목표는
어디인지... 궁급합니다. 하라는 동탁 토벌은 안하고 자기 세력 불리기에
정신없는 맹한 맹주.. 전문가의 다음 목표예상은 상당의 장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평 양 성 장 수 들-
유 비 : .........휴......
우 번 : (일단은.... 살았구나....)
- 다 시 TV -
이정혁 : 또한 연맹해체가 3개월 안으로 다가오는 이 시점에서 낙양은 지금 축제의
분위기에 쌓여있습니다.. 낙양의 박대호 기자에게 연결해보겠습니다.
박대호 기자! 박대호 기자!
박대호 : 여기는 낙양성 저자거리입니다.. 지금 한창 축제의 분위기에 들떠
있는데요... 이번 축제는 동탁이 직접 주관하는 반동탁연맹 해체
D-100 일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기념품가게에는
여포의 방천화극과 적토마 모형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으며 이유의
군사모도 인기상품중 하나 입니다. 아.. 저기 지나가는
연인들이 있군요. 저 한나라방송에 박대호입니다. 잠시인터뷰좀....
연인(남) : 아네... 안녕하세요..
박대호 : 이번 축제의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연인(남) : 아주 활기차고 좋습니다... 공포정치로 폭정만 하는줄 알았던
동탁님께서 이런 축제를 주관하셧다니...다시 보게됐습니다...
연인(여) : 저도 그래요.. 그동안 몸사리면서... 벌벌떨었는데.. 이제 한숨 놓을수
있게됐네요...
박대호 : 그럼 이번주제인 반동탁연맹에관해서는....
연인(남) : 처음에는 빨리 낙양으로 와서 구해줬으면 했지만... 매스컴을 통해
알게됀 맹주의 모습이 너무 엉망이더군요. 그런 맹주가 낙양에
온다고해서 달라 질겄같지는 않습니다.. 쪼잔하게 약소세력이나
괴롭히는 것 군주가 낙양에 온다고 안그런다는
보장있습니까? 빨리 해체되어야합니다..
박대호 : 아 그렇습니까?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지금 이곳 낙양은
반동탁연맹의 맹주의 실책으로 동탁군의 되려 민심을 얻게 되고 연맹이
빨리 해체되기를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이상 낙양에서 박대호
기자였습니다
이정혁 : 수고 하셨습니다.. 자 과연 연맹 어떻게 결말이 될지... 궁금하군요...
<말릉 새로운 군웅 등장 - 엄 백 호 ->
이정혁 : 얼마전 양주지역에 새로운 세력이 하나 등장한걸 알고 계십니까?
군주이름은 엄백호! 말릉성을 거점으로 삼고 있으며 차후 오,회계까지
세력이 미칠거라 예상됩니다. 마땅히 통치하는 군주가 없던 양주지방...
새로운 세력으로 활기를 되찼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릉에 나가있는
유창희기자를 연결하겠습니다.
유창희 기자 유창희 기자!!
유창희 : 여기는 말릉성안입니다. 새로이 거병한 군주 엄백호를 단독 인터뷰하기
위해 이곳에 와 있습니다. 이제 좀있으면 엄백호군주께서 나오실텐데요.
바로 인터뷰하도록 하겠습니다.
- 회의장에서 엄백호가 나온다 -
유창희 : 안녕하십니까!! 한나라 방송에 유창희기자입니다.. 이번에 새로히 거병
을 하셨다는데요 각오 한마디만 해주십오..
엄백호 : 아.... 방송국이십니까.. 잠시만.. 준비좀하고요... 흠...흠...험....
이번에 말릉에서 거병한 계기는 이곳 양주지방을 관할하는 정치적
기관이 없어 수적과 산적들로부터 백성들이 노출되어있는 상태 였습니
다.. 제가 이곳을 관할함으로써 백성을 안심시키고자 거병하였습니다..
유창희 : 아 백성을 위해서 거병을 하신거군요
엄백호 : 그렇습니다 백성은 나라의 기틀입니다.백성을 위해서 정치를 하고 군사를
몰것입니다.
유창희 : 인텨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말릉성에서 유창희 기자였습니다.
이정혁 : 유창희기자 수고가 많슴니다... 이번에는 191년을 대비하여 서서히
움직이는 세력을 보겠습니다.
<서서히 움직이는 군웅들..... - 손견, 도겸편>
이정혁 : 지금 형주남부 4군을 관할세력으로 하여 기반을 닦고 있는 손견군과
서주와 수춘.여남까지 진출한 도겸군의 세력을 집중분석해보았습니다.
차후 급성장이 보이는 세력으로 주변 군웅들 조심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일단 손견군을 정밀분석 해보겠습니다.
손견군세 - 총 병사 6만 6천(6위)
인재수 10명(공동8위)
신망 182(2위)
군사 주유(지력98)
손견군지형적조건 - 형남 4군을 관할하고 있으면 주변의 강릉. 회계. 교지.
영안등의 공백지로 지형적 발전가능성이 제일 크다.
인재면에서 부족한 면이있으나 주유의 지력이 인재등용에
많은 기여를 할 듯 싶다!
도겸군세 - 총 병사 7만3천(5위)
인재수 13명(공동 6위)
신망 126(6위)
군사 진규(지력84)
도겸군지형적조건 - 서주와 여남.수춘을 점령하여 남쪽의 여강으로 진출이
가능하며 동으로 공융군이 서로는 조조군이 있으나 공융군은
정벌이 쉬울 듯 싶다.. 조조군만 견제를 잘한다면 중심세력
으로 부상이 가능하다!
이정혁 : 이상 두세력의 분석을 종료합니다... 천하뉴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
다.. 191년에 뵙겠습니다.
[다시 평양성 회의장]
유 비 : (191년에 볼수있을까....)
관 우 : 형님!! 지시를...
유 비 : 아... 그렇지.... 지금 우리군 군량수지가 얼마나 되나?
우 번 : -1800정도됩니다.
유 비 : 군사를 기를 라면 군량도 채워야겠지... 상업은 끝났다...
이제 개간과 징병이다!!
우 번 : 알겠습니다.... 즉시 시행하겠습니다..
190년 10월 중순
[평양성 회의장]
유 비 : 으흠... 이번에도 잘들 부탁하오......
우 번 : 시행하겠습니다...
유 비 : 알겠소..
190년 10월 하순
[평양성 회의장]
우 번 : 주군!!
유 비 : 왜그러시오..
우 번 : 지금 우리 평원에 인재가 한명 왔습니다..
유 비 : 누군데 그러시오.. 천재적인 지략가요?
우 번 : 지력이란 거리가 먼 인물이다만...
유 비 : ...... 그렇다면?
우 번 : 관해라는 무력 80대의 인물입니다...
유 비 : 관해?
우 번 : 제가 등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유 비 : 하긴... 한명이라도 인재수를 더 늘려야지... 등용하도록 하시오..
우 번 : 알겠습니다..
유 비 : 관우야!
관 우 : 네 형님....
유 비 : 나머지는 개간과 이젠 훈련에 집중하도록하자구나.. 금이 바닥을 보인다..
관 우 : 알겠습니다.
190년 11월 상순
[평양성 회의장]
우 번 : 주군.. 관해님을 모셔왔습니다....
유 비 : 아.. 관해님 어서오시오... 한재흥에 많은 도움을 주시구려..
관 해 : 신명을 다하여 받들겠습니다...
우 번 : 이번기간에는..
유 비 : 개간과 훈련을 집중적으로 시키고.... 나갑시다... 앵벌이......
장수들: ................
유 비 : 힘깨나 쓴다는 장수들에게 미안하지만 금이 없네들... 다들 앵벌이
다녀오자구...하지만 절때 삥은 뜯지 말도록...
장수들: ..............
190년 11월 중순
[평양성 회의장]
우 번 : 음.. 주군... 이번에도 역시 입니까?
유 비 : 아니오.... 훈련은 100이기 때문에 됐소... 3명만 개간해서 개간도를
400이상으로 올려놓고 다음에는 다시 상업을 풀로 채우도록 하자구..
그리고 나머지는 앵벌이요... 미안들하오...
장 비 : 형님 나 앵벌이 그만 할라요 ㅡㅡ+
유 비 : 장비야.. 무슨 말이냐... 지금 다른 장수들도 아무말없이 하고
있는것을...ㅡㅡ+
장 비 : 회계의 건안에 다녀올께유.
유 비 : 건안에는 왜?
장 비 : 거기에 신수가 산다 들었수.. 잡아 족치고 오겠수..
유 비 : 군사.. 어쩌면 좋소...
우 번 : 보내 주시지오.. 하지만 혼자서는...
감 녕 : 저도 같이 다녀오겠습니다..
유 비 : 음.. 좋다 장비.. 같이 다녀오도록.. 부디 신수를 잡아 오도록...
장 비 : 알았수.. 왕복 40일 걸리니께... 12월에나야 올겄이유..
유 비 : 알았다... 그러면 나머지는 예정대로 진행하도록..
190년 11월 하순
[평양성 회의장]
우 번 : 주군!! 금이... 금이..
유 비 : 금이?
우 번 : 세자리 수로 떨어졌습니다...
유 비 : 으음.....큰일이다.....
우 번 : ...별수없겠습니다.. 이번에는...
유 비 : 별수 있나..... 전원 앵벌하는 수밖에....
우 번 : 그럼....
190년 12월 상순
[평양성 회의장]
유 비 : 얼마나 건졌소?
우 번 : ....없습니다.. 민심이 너무 야박해져 있습니다....
유 비 : 이런....... 이번에도 또 가따오는 수밖에...
우 번 : 꼭 성공하시기를....
- 유비군 전원은 앵벌이가 되어가고 있었다.... 서서히.. -
190년 12월 중순
[평양성 회의장]
유 비 : 이번에는....
우 번 : 단한명도 못 성공했습니다...
유 비 : 금은 얼마나 남았소...
우 번 : 700대입니다....
유 비 : 이거..... 난감하이...... 연맹이 끝나야.... 도둑질이라도 하는데...
우 번 : 도...도둑질이라뇨..(이인간..금에.무너지는구만...)
유 비 : 아냐아냐... 혼자말이야.... 나도 그러긴싫어....
우 번 : .......................
장 비 : 형님 저 다녀왔습니다...
유 비 : 오..그래 신수는 잡았냐..
장 비 : 이것이 어디 숨어서 안나와서리.... 못찾고 왔습니다..
유 비 : 아깝군.... 그래 가서 앵벌이나 도와라..
장 비 : ....알것슈..
유 비 : 그리고 ..군사.. 이제... 곧 191년이야... 주변 위협세력 조사좀해줘..
특히 원소하고 한복을....
우 번 : 알겠습니다..
190년 12월 하순
[평양성 회의장]
우 번 : 주군... 이번에 총 300금을 얻어 왔습니다..
유 비 : 잘했네... 나는 금도 못었고.. 호랑이와 싸우기만.... 대체 치안이
어떻길래 성안에 호랑이가 나오나...
우 번 : ........... 잡으셨는지요?
유 비 : 잡았지..... 무력 1이 오르더군.... 이렇게.. 25마리만 더 잡으면 무력
100이되겄어.. 이번에는 정치력 높은 나와 우번..관우... 3명은 상업에
나머지는 또다시 .......
우 번 : 알겠습니다...앵벌이를 시키지요...
유 비 : 아,,,군사... 그리고....내가 저번에 부탁한거...
우 번 : 뭐 말씀이십니까?
유 비 : ....위협세력조사......... 안한거여?
우 번 : 설마 안했겠습니까....
유 비 : 보고 부탁혀..
우 번 : 넵... 지금 현재 주변 세력으로는 북으로 원소군. 동으로 한복군 서남으로
공융군, 동남으로 유대군이있습니다. 이중 유대군과 공융군은 각기 병력이
2만이 안되므로 위협세력은 될 수가 없습니다..
유 비 : 음..... 그리고..
우 번 : 지금 북쪽의 원소와 동쪽의 한복이 문제인데.... 원소부터 보겠습니다..
총병력 11만에 군세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허나 지금 진양에 병력이
집결된 것으로 보아 상당을 공략할 것 같습니다.
남피에는 현재 2만8천의 병력이 있습니다.. 함부로는 못 움직일
것입니다.. 이유는 호시탐탐 남피를 노리는 북평의 공손찬이 있기 때문에
말입니다.
유 비 : 음...... 한복은...
우 번 : 한복은 지금 업성에만 5만8천으로 도시당 병력수는 1위입니다. 허나 역시
쉽게 평원으로 오지는 못할겄입니다... 지금 남피.계.진양의 학익구성으로
업을 둘러싸고 있는 원소군 때문에 한복은 우리와의 연계하여 원소에게
대응하기를 원할거라 추측됩니다...
유 비 : 그러면 우리가 나갈길은....
우 번 : 제생각엔.... 일단 금이 많이나는 북해를 얻어야 한다고 봅니다.. 조만간
공손찬이 바다를 건너거나 도겸이 서주에서부터 공격을 들어가리라
예상됩니다.. 그틈을타..북해만 얻는다면... 금걱정을 없을 듯 싶습니다.
유 비 : 북해라.... 하긴 그전에 방어도 잘해야겠지 지금 우리병력은 얼마나 되나..
우 번 : 4만 2천(10위) 입니다..
유 비 : 알겠네.. 수고 했네.......
[ 이제 191년 이다...... 4만2천.. 평원성 하나.. 장수수 11명... 음... 이정도면... 방어에는 자신있다... 그런데.. 공격에는 자신이없다..... 북해라.... 그런데.. 북해로 가도록... 원소와 한복이 날 가만히 놔둘까?.... 둘의 움직임을 보고 적절히 대응을 해야겠다...휴... 그래도 이렇게나마 키운게..어딘가.......]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상황전계 예상이라든지......아니면 다른 장수의 생각들 예를들면 다음다음편에 벌어질 상황에서 조조는 어떤생각을 하고 있을까? 등등 여러분들의 생각을 써주세요
혼자 글을쓰기에는 머리가 딸리네요 ^0^/ 많은 협조 부탁드려요.
아... “그대가 삼국지를..” 님께서 써주신 돌출세력과 변수세력은... 5편에 수록 하겠습니다 ^0^/
협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재밌네요 근데 조회수가 사람들은 이런글을 몰라보고 이렇게 새로운글은 --
음 빨리 한복이나 도겸한테 동맹맺는게 좋겟네요 평원의 그쓰레기 땅에서 시작하다니 용기가 ㅅ가상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