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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상과대학 66학번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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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 거리 베링 철도 18
태윤 추천 0 조회 86 15.07.17 12:4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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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7.17 21:28

    첫댓글 10.27 일기 중,
    얼어붙은어 무쇠 -> 얼어붙은 무쇠

    아래는 정작가님의 작품완성도를 높이는데 혹시 도움이 될랑가 하는 헛소리입니다.

  • 15.07.17 21:30

    인천신공항 활주로와 택시웨이 지반안정은 디젤해머로 파이프를 박아 샌드파일을 만들거나 종이를 넣어 샌드 드레인 또는 페이퍼 드레인 방법을 썼는데
    서해안 뻘로 간척한 매우 연약한 토사였으므로 쉽게 파이프를 박을 수 있었습니다.
    지상에는 모래를 넓게 깔아 올라온 물이 모래에 흩어졌다가 대기 속에 증발되도록 했지요.
    묘사하신 것처럼 얼음층이 그렇게 두텁다면 해머로 파이프를 박기는 가능하지 않을 듯.
    회전식 드릴로 얼음층에 수직 구멍을 만든 후 그 속에 파이프를 박는 것은 가능할 듯.
    이 경우에도 얼음이 녹아야 모래층 모세관을 통해 수분이 상부로 올라 올 수 있을 것인데 얼른 이해가 안 되네요.

  • 작성자 15.07.18 12:06

    샌드 파일로 말릴 부분은 여름이면 개펄로 변하는 표토층.
    계절 불문하고 녹지 않는 층은 암반과 마찬가지이니 걸림돌이 아니라 생각했지요.

    “때려 박기? 현지 실정과 맞지 않는다.”
    그렇군요. 원유채굴식 드릴공법은 생각 못해봤어요.. 비싸기도 하고. ,
    .

  • 15.07.17 21:59

    그나 저나 시생은 토질엔지니어링 언저리에서 몇 년 밥을 먹은 사람이지만,
    정작가님은 대단하십니다. 존경 + 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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