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5장35-36,40절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말씀을 생각하며
저는 비하고는 인연이 많은것 같습니다.정말 하나님의 은혜로 진잠타운에 이사하는 월요일에도 비가 내렸습니다.
같은 아파트이고 이사짐이 많지 않을듯 하여 신발장을 설치하러 오신 김관섭 집사님 트럭을 빌려서
목사님하고 아들이서 이사짐을 나르는데 비가 오는 겁니다. 이사를 할때마다 축복의 비는 내렸습니다
청소하고 짐정리를 하였더니 어찌나 피곤하던지요...........
마태복음을 읽는중에 제가 개척하기 전에 읽었던 말씀을 또 만났습니다.
지극히 작은자 에게 한것이 내가 한것이라고....................
오랫동안 꿈을 꾸었드랬습니다. 교촌동에 있는 저희교회가 주변아파트하고 거리가 멀어서 사람들 만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21평 아파트로 둥지를 만들어 주시고 주님께서는
주린자를 먹이며 목마른 자를 마시게 하며 나그네 된자를 받아드리며 헐벗은 자를 입히며 병든자를 돌보라고
말씀하시는 겁니다.
아^^^ 그렇구나 주님께서는 예안교회가 나아갈 방향과 어떻게 이땅에서 사역하시기를 원하시는가를
다시금 알게 되며 소명에 붙잡힙니다.
잘할수 있을까요?
많은 사람들을 모을수 있을까요? ????????????????
아뇨, 아니요. 그저 주님의 마음을 갖고 지극히 작은자를 주님대하듯이 하면서
이마음 잊어버리지 않고 그저 순종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