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엔 등반할곳이 많지 않다보니
그나마 따뜻한 문수암이 최고죠--^^
그래서인지 인산인해--
인기있는 코스엔 기본 1시간 이상 기다려야만 하는 사태가 벌어지곤 했다
문수암장 다닌지 몇해 되었는데 이리
빠글 빠글 거린건 첨이다
등반하는 인구수도 급격히 늘어난 탓일수도 있다
우연히 퐝 스파이더 식구들 만나 함께 어울리는 시간도 가져보고 참 즐거운 등반이였다
아무리 따뜻한 문수암이여도 겨울은 겨울이였다
손도 시리고 굳은 몸 때문에 한번 온 뻠핑은
풀리지가 않아 아프기까지 했다
몇장 안되는 사진 올려본다
-첨엔 별루---자꾸 자꾸 손이 가는 마약의 라 떡뽂이 ---^^
맛보고 싶으신분 등반하려오면 끊여드릴게요-^^
대홍씨 옆에 있는 분 남자같죠--^^
경주 위덕대 여주축구부 코치 랍니다
이름은 민정이라네요
운동시작한지 6개월차 병아리--
참
멋있는 민정씨 입니다--^^
마른나무 가지 사이로 하늘이 예뼈서 자꾸 찍게 되더군요
첫댓글 와우~~ 문수암으로 클라이머들 다~ 모딨군요~~ 향란누님 담에도 라뽂기 ~~~^^ 수고들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