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에 김옥춘 초복이 지난 지 벌써 열흘이야? 오늘이 중복이구나! 스무날을 기다려야 오는 말복도 금방 오겠네! 땀 흘리다 보면 땀에 푹 젖어 일하다 보면 땀에 젖은 가족과 이웃 걱정하다 보면 말복 지나면 더위 한풀 꺾이겠지? 하기야 한여름으로 마중 나온 가을 들꽃들이 드문드문 손을 흔들더라고 .쑥부쟁이 코스모스. 기운 내세요. 여름 무더위 잘 이겨내세요. 선선한 가을이 오고 있어요. 응원합니다. 여름으로 마중 나온 가을 들꽃들의 인사가 나의 기도와 똑같더라고. 신기하지? 우주의 마음이 내 마음과 같아. 2020.7.26 | 난 네가 좋아. 김옥춘 난 네가 좋아. 네가 너라서 좋아. 참 좋아. 난 네가 예뻐. 마음에 꾸밈이 없는 네가 거짓이 없는 네가 참 예뻐. 널 보면 마음에 꾸밈이 없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꾸밈이라는 걸 알겠어. 존경해! 사랑해! 꼭 내 맘 닮은 너. 꼭 내 엄마 맘 닮은 너. 너의 생활. 나 사는 동안 가장 아름다운 마음 너와 함께 하고 싶어. 꾸밈없는 가장 아름다운 꾸밈으로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사랑할게. 나도. 너처럼. 사랑해! 축복해! 2020.7.27 |
휴일 김옥춘 오늘이 나의 휴일이다. 내 몸에 쌓인 피로를 내 마음에 쌓인 스트레스를 털어내고 내 몸에 기운을 내 마음에 의욕을 충전하는 날이다. 내 삶에서 돈이 되고 복이 되는 먹고 사는 일이 되는 일을 오늘은 멈추었다. 아무리 즐겁게 일해도 일은 몸에 마음에 무리가 되었다. 오늘은 쉬는 게 나의 일이다. 푹 쉬자. 푹 자자. 편안함을 내게 선물하자. 오늘이 나의 휴일이다. 천천히 가도 서운하지 않을 나의 휴일을 축복한다. 2020.7.28 | 그쳤다가 다시 쏟는 빗물 김옥춘 잠시 그쳤었는데 다시 쏟아진다. 빗방울 굵다. 빗줄기 빠르다. 야속하다. 내 가슴의 눈물처럼 쏟아도 내 이웃 눈물 만들면 안 되는데 길이 잠겼다는 소식 집에 물 들었다는 소식 농경지 감겼다는 소식 담장이 무너졌다는 소식 땅이 꺼졌다는 소식 들린다. 피해를 당한 이웃을 생각하니 가슴이 답답하고 미안하다. 우리 모두가 제 할 일을 제대로 못 한 탓인 것 같아서 반성을 한다. 도시의 물길을 관리하는 일이 농경지의 물길을 관리하는 일이 국민을 보호하는 일이니 국민을 보호함에 게으름이 없는 나이길 게으름이 없는 너이길 우리 모두 맡은 바 책임감이 막강하기를 부탁한다. 제 할 일을 제대로 하면 조금이라도 피해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아닐까? 하늘이 하는 일을 내가 좌지우지할 수는 없지만 기도만 하는 우리가 아닌 기도를 이루어 내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창밖에 쏟아지는 비를 바라본다. 창밖이라고 남의 일이 아님을 아는 오늘! 2020.7.29 |
능소화가 피는 날엔 김옥춘 능소화 환하게 웃는다. 아름다운 인생이니 염려 마! 내가 듣고 싶은 말을 주황빛 나팔에 담아 내가 지나길 기다린다. 능소화 뚝 떨어져서도 환하게 웃는다. 인생 허비한 거 아니니 실망 마! 내가 듣고 싶은 말을 주황빛 종에 달아 내가 지나길 기다린다. 능소화가 피는 날엔 능소화가 환하게 웃는다. 우울하지 말라고 내게 이른다. 능소화가 피었다. 나도 웃어준다. 예쁘다고. 고맙다고. 응원이 된다고. 2020.7.29 | 말하는 대로 이루며 살자. 김옥춘 보고 싶다고 말하면 정말 보일 것만 같은 거짓말 같은 너. 보고 싶다는 말은 네게 다 주어 내게 없다. 이젠 없다. 외롭다고 말하면 정말 외로워질 것만 같은 영화 같은 나. 외롭다는 말은 눈물로 다 쏟아 내게 없다. 이젠 없다. 사랑한다고 말하면 정말 소환될 것만 같은 허무한 사랑. 사랑한다는 말이 네게 할 말이 아니어서 다행이다. 내게 이웃에게. 매일 사랑한다고 말한다. 행복하다고 말하면 정말 행복해질 것만 같은 나의 하루. 행복하다고 말하는 대신 정말 행복하다고 말한다. 정말 행복하다. 인생 저물어 갈수록 말하는 대로 이룬다고 믿는다. 기도하는 대로 이룬다고 믿는다. 인생 저물어 갈수록 나와 너를 위한 기도는 줄고 모두를 위한 기도가 는다. 2020.7.29 |
비 오는 날의 기도 김옥춘 비가 오네요. 비 피해 없길 바랍니다. 비가 축복이 되길 바랍니다. 당신 저기 오네요. 우산으로 비를 받으며 오네요. 당신이 들은 빗소리만큼 행복 많이 담는 오늘 되세요. 기도하고 기도하고 기도합니다. 2020.7.29 | 장맛비 소리 굵직한 아침에 김옥춘 굵직한 빗소리가 쿵쾅쿵쾅 가슴을 두드리는 아침입니다. 밤새 빗소리가 창문을 두드렸는데. 장맛비에도 폭우에도 비 피해 없길 기도합니다. 당신의 안전과 행복이 오늘도 나의 행복입니다. 하늘 캄캄한 오늘이지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당신 맘엔 맑음의 미소가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당신을 날 궂은 오늘도 정갈한 맘으로 끝없이 존경합니다. 끝없이 사랑합니다. 끝없이 걱정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응원합니다! 2020.7.29 |
젊은 나에게 하고 싶은 말 김옥춘 사랑? 하지 마! 이별? 망설이지 마! 내가 나로 사는 것도 괜찮아! 내가 너의 내가 아닌 나의 나로 사는 것도 슬프지만은 않아. 망설이지 마! 마음이 가는 대로 가는 게 맞아! 망설여도 결과는 같아. 노력해도 결과는 같아. 마음은 마음대로 절대로 안 돼! 마음은 노력으로 바꿀 수 없어. 어차피 인생은 외로운 거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여도 외로움으로 가득한 쓸쓸함을 위로받지 못하는 게 인생이야. 홀로 외로워도 우주 만물의 사랑스러움이 행복을 넘치게 주는 게 인생이야. 사랑? 사는 게 사랑이야! 매 순간이 열정이고 사랑이잖아. 이별? 열정의 삶이 이별이야! 내 삶의 열정만큼 이별하며 살잖아. 내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마음이 가는 대로 해. 사랑도 두려워 말고 이별은 더더욱 두려워 말고. 마음이 가는 대로 가. 마음의 소리를 허투루 듣지 마! 2020.7.29 | 일하자. 김옥춘 일하자. 일이 복이다. 힘들지만 쉬고 싶지만 일하자. 일하자. 복 벌자. 행복 쌓자. 정말 힘들지만 정말 쉬고 싶지만 일하자. 일이 매우 큰 복이다. 일하자. 열심히 매우 열심히. 복 벌어 행복 쌓자. 일 안 하면 복 빠져나가더라. 행복 무너지더라. 일하자. 복 버는 일을 행복 쌓는 일을 놓치지 말자. 2020.7.30 |
휴가 김옥춘 휴가다. 이틀 짧아서 더 애틋하다. 더 귀하다. 휴일을 하루 더해 사흘 쉰다. 이제 몇 시간 안 남았다. 짧은 휴가에 짧은 내 인생을 생각한다. 짧은 인생이니 날마다 달콤해야 한다. 행복해야 한다. 행복하자! 꼭! 날마다. 2020.7.30 | 수해 피해 복구 어려움 없길 김옥춘 갑자기 입은 수해 피해 얼마나 힘드세요? 상상도 못 할 어려움이시겠죠? 미안합니다. 제 할 일을 다 하지 못한 우리 모두의 책임인 것 같아서 항상 경계를 늦추지 말고 물길 막히지 않았나? 혈관 돌보듯 돌봐야 함을 다시 아픔으로 배웁니다. 피해 복구에 어려움 없길 바랍니다. 어려움에도 건강 잘 챙기시고 우울해지는 맘에 조금이라도 희망을 심으시길 기도합니다. 미안합니다. 기운 잃지 마세요. 희망 버리지 마세요.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을 거라고 함께 믿겠습니다.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맡은 바 임무를 다하겠습니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 2020.7.31 |
7월 맞이 인사 김옥춘 7월을 살아서 맞이했습니다. 살아서 맞이한 7월의 나를 축복합니다. 살아서 맞이한 7월의 당신을 축복합니다. 7월 내내 좋은 일로 가득 채우시길 기도하고 기도하겠습니다. 날마다 기도하겠습니다. 7월 내내 건강한 몸과 건강한 마음으로 지키기 위해 잘 먹고 잘 자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소서와 대서 초복과 중복 장마와 폭우 폭염과 높은 습도 이상 기후와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전염병과 질병의 예방과 치료 함께 행복해지기 위한 마스크 쓰기와 거리 두기 생활 배려하는 습관 억울함을 만들지 않는 올바름을 따르는 신조 감당하고 대비할 것이 많은 7월을 맞아 우리 모두 잘 이겨낼 거라는 믿음으로 기도를 합니다. 우리 모두 날마다 웃을 수 있게 하소서! 우리 모두 몸과 마음이 아프지 않게 하소서! 기도를 이루어 내는 우리의 노력을 축복하소서! 우리 서로! 우리 서로 하늘이게 하소서! 2021.7.1 | 언더우드의 기도 언더우드의 누명 김옥춘 돌아가신 분의 명예도 소중합니다. 언더우드 선교사님은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옥춘을 변형하여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억울한 누명입니다. 후손도 바르게 알 권리가 있습니다. 이웃도 바르게 알 권리가 있습니다. 후손과 이웃이 언더우드 선교사님이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옥춘을 변형하고 글에서 주인 이름을 빼고 기록했다고 누명을 씌워 기록하게 만들면 안 됩니다. 후손은 우리가 지켜야 할 나입니다. 이웃은 인생길에서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친구입니다. 선조를 존경하는 마음 고맙습니다. 후손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 고맙습니다. 그 아름다운 마음으로 언더우드의 기도라는 언더우드의 누명을 만들어 함께 기록하고 나누는 일은 집단 괴롭힘이 되어 천년만년 누군가를 가해하는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고마운 당신 책에도 해바라기 연가 책에도 좋은 글 중에서라는 한글도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김옥춘을 변형하여 기록한 기록이 없습니다. 억울한 누명입니다. 돌아가셨다고 말씀 안 하신다고 누명이 되는 일을 만들어내는 우리가 아니길 집단 괴롭힘을 만들어내는 우리가 아니길 기도하고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정의로운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정의로운 세계 네티즌 여러분! 2021.7.4 |
아프지 마! 김옥춘 까꿍! 까꿍! 까까까 까꿍! 힘들구나? 기운 내! 알았지? 까꿍! 까꿍! 까까까 까꿍! 웃을 거지? 웃으면 정말 웃을 일이 생길지도 몰라! 오늘 많이 웃을 수 있길 오늘 아프지 않길 기도할게. 사랑해! 힘내? 2021.7.6 |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하고 미용실에 갔다. 김옥춘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하고 미용실에 갔다. 젊은 미용사 선생님의 가위질이 매우 느리고 서투르다고 느꼈다. 눈물이 뜨겁게 가슴에 차올랐다. 눈을 감고 기도를 했다. 모든 젊은이가 꿈을 이룰 수 있길 큰 어려움 없이 행복감을 느끼며 살 수 있길 삶이 평탄하고 보람도 많이 느끼길 진심으로 기도했다. 어쩌면 내 젊은 날에 보내고 싶은 응원이었을 것이다. 머리를 자르고 환하게 웃으며 인사했다. 마음에 쏙 든다고 고맙다고. 이제는 성공하고 능숙한 사람들보다 노력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느리고 안타까운 사람들에게 더 많이 응원을 보내며 살 것 같다. 이제는 노력하는 삶에 더 많은 박수를 보내며 살 것 같다. 나 인제야 어른이 된 것 같다. 나의 죽음이란 걸 생각해 보고. 내 마음 지금 매우 엄숙하다. 2021.7.10 |
사전연명의 의료의향서를 등록하고 김옥춘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가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했다. 나의 죽음에서 내가 결정할 수 있는 것을 결정했다. 나 살다가 가는 길이 고통스럽지 않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덜 고통스럽게 떠날 수 있길 살아 있는 사람들에게 누가 되지 않길 기도하고 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하고 며칠은 마음이 이상했다. 내 삶에서 죽음 말고는 중요한 것이 더는 없었다. 며칠은 그 며칠은 세상에 살다가 죽음이란 걸 맞았을 인류의 조상께 저절로 고개 숙여 인사를 했다. 사는 동안 수고했습니다. 사는 동안 올바름을 따르고 생명을 사랑했을 그 수고와 일상생활 업적에 감사합니다. 이렇게. 이 순간 기도합니다. 모든 죽음이 생명의 탄생만큼 위대하고 아름답길 모든 죽음이 생명의 탄생처럼 언제나 엄숙한 축복의 기도이길 모든 삶이 서로에게 해가 되지 않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길 모든 삶이 박수를 받는 존경 받는 수고이길 기도하고 기도합니다. 무엇보다 내 삶이 의미 없는 삶이 아니었길 2021.7.10 | 초복 아침에 김옥춘 오늘이 초복이다. 일 년 중 가장 덥다는 삼복더위가 찾아왔다. 보양식을 만들기 위해 장을 보는 사람들이 보기 좋았다. 가족의 건강을 기도하는 마음 참 아름답다. 아무것도 챙길 수 없는 나와 이웃들의 형편이 안타깝다. 실업과 아픔의 생활이 매우 안타깝다. 회복과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간절한 기도를 느낀다. 해마다 초복을 맞으면 아무리 형편이 어려워도 삼계탕을 끓였던 모든 어머니의 깊은 속내가 보이는 것 같아 코끝이 시큰하다. 보살펴야 할 가족이 함께 사는 것은 형편이 아무리 어려워도 매우 큰 복이라고 느낀다. 건강을 위한 기도가 느껴지는 초복에 모두의 건강과 행복이 잘 지켜지길 기도하고 축복한다. 나 먹자고 이걸 하겠어?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하는 이유가 늘 자식이었던 모두의 어머니 그 사랑 고맙습니다! 건강하게 여름 잘 이겨내세요. 사랑합니다! 2021.7.11 |
폭염에 에어컨을 껐다. 김옥춘 아침부터 실내 온도가 30도다. 땀이 나고 옷이 달라붙고 팔다리가 늘어진다. 불쾌감이 있다. 에어컨을 켰다가 끄고 창문을 열었다. 어쩌다 스치는 가느다란 실바람이 흥건한 땀 위를 잠시 서늘하게 하고 잠깐씩 불쾌감 위에 쾌감을 얹는다. 실바람까지 멈추지 않은 한여름 폭염이 새삼 고맙다. 오늘은 내게 쾌적한 환경 대신 견딜 기회를 주기로 했다. 적응하며 이겨낼 기회를 주기로 했다. 종일이야 어렵겠지만 자주 에어컨을 끄기로 했다. 그리 마음먹고 보니 내가 엄청난 갑부다. 선풍기는 꿈도 못 꾸던 내가 냉장고는 꿈도 못 꾸던 내가 커다란 냉장고와 벽걸이 에어컨이 있는 집에 산다. 지지리 복도 없는 인생이라고 생각했는데 내 생활 속에 복이 덕지덕지 붙어 있다. 사람을 섬기는 마음을 중심에 두고 열심히 일한 모든 사람의 생활 업적이 오늘 나를 꿈도 못 꾸던 그 옛날 갑부의 삶을 누리게 했다. 오늘 에어컨을 끄고 나의 삶에 인류의 삶에 고마움이 커졌다. 오늘도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의지가 되는 인류가 되길 기도하고 축복한다. 2021.7.14 | 내 마음으로 내리는 소나기야! 김옥춘 굵다. 굵어! 우렁차다. 구성져! 내 울분 아는 거니? 꾸르륵 꾸르륵 쾅쾅? 내 아픔 아는 거니? 땅을 치는 통곡 소리? 알고 있었어? 알고도 바로잡지 않는 네티즌? 남이 해서 했다고 하는 집단 괴롭힘? 알고 있었어? 올바름을 따르는 용기를 내는 네티즌이 아직은 드물다는 거? 알고 있었어? 나 죽을 만큼 힘들다는 거? 나 몸까지 아파졌다는 거? 알고 있었구나! 살려달라는 말을 외면하는 네티즌을. 나 우는 것 말고는 할 게 없다는 걸. 살려주세요! 라는 말은 도와 달라는 말 아닌데. 정말 살려달라는 말인데. 나 가끔은 살고 싶어! 정말! 나 살면 안 될까? 세계의 네티즌이 나의 고통을 즐기는 건 아니겠지? 나 죽기를 바라는 건 아니겠지? 깜짝이야? 그렇다고 그렇게 크게 천둥을? 알았어! 버텨볼게. 내 마음으로 내리는 소나기야! 고맙다! 울분을 터뜨려줘서! 2021.7.15 |
네티즌 집단 괴롭힘 김옥춘 가해자는 당당해. 너무나 당당해. 피해자는 억울해. 너무나 억울해. 가해자는 피해자의 아픔 상처 관심 없어. 조회 수와 공감만 관심 있어. 피해자는 아파 죽을 만큼 아파. 아니 죽을 만큼보다 더 많이 아파. 일상생활이 파괴되고 몸까지 아파. 네티즌 집단 괴롭힘 가해자는 아무 말 안 하는 경찰이 안 무서워. 돈이 없어서 변호사 선임은 꿈도 못 꾸는 가난한 피해자가 안 무서워. 네티즌 집단 괴롭힘 피해자는 지금 죽어가고 있어. 외롭게 죽어가고 있어. 아프다는 비명 살려달라는 비명 이웃도 경찰도 제대로 안 들어. 증거를 삭제하고 숨는 뺑소니가 늘어도 누구 하나 도와주지 않아. 네티즌들이 집단 괴롭힘에 사람이 죽을 수도 있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어. 남에게 아픔이 되는 걸 남이 한다고 나도 해도 되는 거 아닌데. 안 그래? 2021.7.20 | 공유가 범죄가 되면 안 됩니다. 김옥춘 글을 허락 없이 변형하면 훼손이 됩니다. 범죄입니다. 글을 허락 없이 변형하여 공유하면 안 됩니다. 집단 괴롭힘입니다. 글에서 이름을 빼면 뺏는 일이 됩니다. 범죄입니다. 글에서 이름을 빼서 공유하면 안 됩니다. 집단 괴롭힘입니다. 문화재의 그대로의 공유는 문화입니다. 내 이웃의 글도 세상에서 빛나고 후대까지 빛날 세계의 문화유산일 수 있습니다. 보호해야 합니다. 힘없는 사람 재산 뺏기가 더 쉽다고 해도 남의 것은 내 것이 아닙니다. 힘없는 사람의 글이라고 대한민국 국민의 글을 변형하여 훼손하고 이름을 빼서 뺏으면 안 됩니다. 절대로. 공유가 범죄가 되면 안 됩니다. 공유가 집단 폭력이 되면 안 됩니다. 공유가 집단 괴롭힘이 되면 안 됩니다. 공유는 언제나 문화이어야 합니다. 2021.7.21 |
당신이 의인입니다. 김옥춘 자녀와 이웃을 바르게 안내하는 일은 사회의 올바름을 지켜 후손의 행복을 보장하는 일이 됩니다.
올바름은 따를 만합니다. 올바른 길은 안내할 만합니다. 함께 행복해지는 일은 남을 위한 일이 아닌 나를 위한 일이 됩니다. 나와 후손을 행복하게 하는 일은 매우 의로운 일이 됩니다. 이웃과 후손이 하는 말과 글이 할퀴고 상처 내는 일이 아닌 축복하고 감사하는 일이 되도록 올바른 글 공유 문화 정착에 참여하는 당신이 이 사회의 의로움을 지키는 의인입니다. 고맙습니다! 2021.7.21 | 중복 아침에 김옥춘 오늘이 중복이란다. 몸에 좋은 음식으로 몸을 보호하라고 복날을 정했을까? 더는 미루지 말라고? 중복 아침에 일을 하지 못해서 지치는 마음의 화가 태양보다 화끈거리는 실업자인 내가, 내 이웃이 안타깝다. 건강 꼭 찾으세요! 일자리 꼭 찾으세요! 걱정 없이 웃고 행복해지세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바라는 대로 이루어낼 수 있다고 믿기로 해요. 희망을 품기로 해요. 하늘에 닿지 않는다고 해도 당신 가슴에 닿지 않는다고 해도 나 오늘 간절하게 기도합니다. 우리 모두 함께 행복해지게 해달라고. 우리 모두 먹고사는 일이 어렵지 않게 해달라고. 축복합니다. 응원합니다. 아름다워야 하는 우리의 오늘! 2021.7.21 |
오늘이 대서였어? 김옥춘 그랬구나! 오늘이 대서였구나! 어쩐지! 검색어에 뜨더라. 그렇구나! 가을이 오고 있겠구나! 어쩐지! 가을이 기다려지더라. 그래야겠구나! 매일 청춘 아니라는 걸 이미 알아버린 인생에서 오늘도 내일도 두려운 마음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누리고 이겨나가야겠구나! 내가 누리는 것이 축복이고 내가 만나는 사람이 귀인이라는 걸 알고 살아야겠구나! 오늘이 대서였대. 힘들었지? 고마워! 더위에도 할 건 하고 지킬 건 지키는 노력! 사랑해! 축복해! 2021.7.22 | 정정당당한 우리들의 승리 올림픽 김옥춘 겨루기로 승부를 가르는 일은 원래 정정당당함으로 믿음을 쌓는 거야. 올림픽은 원래 서로 축복하고 서로 응원하는 잔치야! 경쟁으로 앞서려는 일은 원래 함께 행복해지기 위한 방법 찾기야. 올림픽은 원래 서로 격려하고 서로 용기를 북돋아 주는 포옹이야! 오늘의 올림픽이 어려움에 부닥친 지구인에게 힘을 줄 거라 믿어. 함께 행복해지기 위한 협력과 공조에 에너지를 뿜어 넣을 거라 믿어. 올림픽이 열렸어. 정정당당함에 박수를 보내며 엄마와 나의 드라마를 행복하게 기다릴 거야. 올림픽이 열렸어. 패배에도 박수를 보내고 네 편에도 감사할 거야. 네 편과 내 편 그러니까 우리 편인 지구인 모두에게 축하와 축복의 박수를 보낼 거야. 함께 사는 세상살이 좀 더 힘차게 살자고 함께 행복해지자고 결의를 다지기 위해 함께 연 잔치 올림픽에서 승리는 정정당당한 모두의 것이야. 정정당당한 우리 모두의 승리를 축하해! 사랑해! 2021.7.24 |
잠시 떨어져 지내는 게 도움이 될 때도 있어 김옥춘 내가 아픈 날에 엄마는 마음이 너무 아파서 억지로도 웃지 못하셨어. 입을 다무셨어. 눈을 못 맞추셨어. 입맛도 잃으셨어. 기운을 잃으셨어. 나 아픈 날에 내게 짐 되는 거 같다고 혼자살이 하러 가셨어. 잡을 수 없었어. 나도 웃을 수 없었거든. 나도 입이 떨어지지 않았거든. 나도 눈 맞출 수 없었거든. 나도 입맛을 잃고 기운이 없었거든. 나도 엄마 마음 아프게 하는 게 싫었거든. 혼자라는 게 정말 무섭지만 잘했다고 생각해. 잠시 서로 떨어져 지내는 거. 사랑하는 사람이 아픈 걸 보는 건 사랑하는 사람이 우울한 걸 보는 건 정말 힘든 일이야. 마음의 고통도 치료가 필요해. 아플 때 정말 힘든 건 아픔보다 두려움이야. 죽음에 대한 두려움. 찾아오고야 말 생활고에 대한 두려움. 남아 있는 가족에게 경제적 피해를 남길까 봐 두려운 마음. 나 두려움을 이겨내고 싶어. 건강하게 살고 싶어. 웃고 싶어. 지금 아픈 사람 모두 잘 이겨내길 기도해. 날마다 건강하게 살고 행복하게 웃길 기도해. 간절하게 기도해. 2021.7.25 | 칠순 생신 축하합니다! 김옥춘 오늘을 맞이한 당신 고맙습니다! 칠순 생일을 맞이한 당신 축하합니다! 가족을 하늘처럼 섬기고 이웃을 가족처럼 사랑하고 동료를 내 몸처럼 배려하는 당신의 삶이 늘 제게 귀감입니다. 참 아름답습니다. 많이 존경합니다. 수도 없이 비도 내리고 눈보라도 쳤을 70년 세월의 생활에서 어려움은 이기고 사랑은 베풀며 살아온 삶 당신의 삶을 존경합니다! 때로는 땅도 꺼지고 하늘도 무너졌을 70년 세월의 생활에서 아픔은 삼키고 희망은 품어 나누며 살아온 삶이 당신의 삶이 고맙습니다! 오늘도 웃어주시는 그 마음 알기에 오늘도 다독이시는 그 마음 알기에 부모님의 사랑을 당신에게서 느낍니다. 사랑합니다! 칠순 생신 축하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2021.7.27 |
폭염에 건강하세요 김옥춘 낮에 버스를 기다리는데 내 얼굴이 내 몸이 내 머리가 내 가슴이 뜨끈뜨끈했어요. 폭발할 것 같았어요. 숨 쉬는 게 힘들었어요. 정신이 아득했어요. 팔다리 기운이 없었어요. 쓰러질 것 같았어요. 간신히 간신히 버텼어요. 10분이 1시간처럼 느껴졌어요. 버스를 타니 금방 팔다리 기운이 붙고 아득하던 정신도 돌아오고 숨도 잘 쉴 수 있었어요. 살만했어요. 가슴 뭉클하게 감동을 느꼈어요. 사람을 위한 기술을 축적하고 발전 시켜 사람에게 이롭게 쓰는데 공헌한 모든 분이 정말로 고마웠어요. 버스에서 내려 걸어오면서 바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걱정됐어요. 안전을 위해 휴식이 보장되는 근로조건이길 간절하게 기도했어요. 폭염에 에어컨 바람으로 더운 줄 몰랐을 때보다 내 몸이 폭염으로 지칠 때 나 이웃을 더 많이 걱정하고 있었어요. 나 힘들 땐 남 걱정할 마음의 여유가 없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폭염에 모두 건강하세요. 기도합니다. 2021.7.27 | 8월이 오고 있어요 김옥춘 7월이 가고 있어요. 8월이 오고 있어요. 오늘 아침에 창가에서 가을을 느꼈어요. 신기하죠? 폭염에 햇살과 바람에서 가을을 느끼다니. 잊지 않기로 했어요. 세월은 흐른다는 걸. 내게도 세상과 이별할 시간이 언젠가는 올 거라는 거. 후회 남기지 않게 폭염 속에서도 힘들고 아픈 오늘도 노력해야 한다는 걸. 나를 위해. 잊지 않기로 했어요. 나를 위하는 일이 나라를 위한 일이라는 걸 나를 위하는 일이 인류를 위하는 일이라는 걸. 생명을 존중하고 사람을 섬기고 올바름을 따르는 후손 사랑의 삶 오늘의 나와 너를 응원합니다. 축복합니다. 2021.7.28 |
오늘의 인사말 김옥춘 잠이 보약인 거 아시죠? 음식이 명약인 거 아시죠? 몸과 마음의 휴식이 명의인 거 아시죠? 오늘도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기로 해요. 오늘도 건강하세요. 오늘도 축복하고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2021.7.28 | 최선을 다하는 삶이란? 김옥춘 최선을 다했다는 것은 일에서 생활에서 사람을 존중했다는 것이야! 나를 사랑했다는 것이야! 존경받을 일이야! 질주가 최선이 아닐 때도 있어. 천천히 가 최선일 때도 있어. 지금 힘든 나도 지금 힘든 너도 오늘의 처지를 비관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희망이 보이지 않아도 좋은 날 올 거라는 거 세월은 흐르고 세상이 바뀐다는 걸 좀 더 올바른 세상으로 바뀐다는 걸 믿었으면 좋겠어. 최선을 다하는 삶이란? 사람답게 사는 삶이야! 남을 괴롭히지 않고 남의 것을 뺏지 않고 남을 억울하게 만들지 않고 남을 아프게 하지 않고 남을 억누르지 않고 사는 삶이야! 사람답게 살면서 행복을 느끼는 거 그게 최선을 다하는 삶이야! 사는 게 힘들지? 행복하게 사는 거 쉽지 않지? 호시탐탐 내 행복을 가로채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인정하기 어렵지? 답답하고 억울할 때가 많지? 나도 그래! 그래도 최선을 다해 살자. 기운 내? 사랑해! 축복해! 2021.7.28 |
매미가 우는 날에 김옥춘 오늘은 매미가 노래한다. 내 몸이 살만한가 보다. 지금은 매미가 징징댄다. 내 몸이 지치고 힘든가 보다. 어제는 매미가 울었는데 내 몸이 아팠었다. 어제는. 매미야! 내 맘으로 노래하고 내 맘으로 우는 거야? 내 삶을 응원하는 거야? 고맙다. 고마워! 매미야! 나도 응원할게. 노래하라고. 짧은 인생 우는 날보다는 노래하는 날이 더 많아지라고. 2021.7.30 | 선물 김옥춘 마음을 담아야 선물이다. 부담감 크지 않아야 선물이다. 커피 한 잔처럼 물 한 모금처럼 아침 인사처럼 누구와도 함께 나눌 수 있어야 커다란 선물이다. 선물할 때는 주위의 질투심을 조심해야 한다. 서로 불편해지는 일이 없어야 한다. 선물은 쓰레기 될 수도 있다. 비싸고 좋은 물건이 거추장스러운 사람도 있다. 그렇다고 돈이 최선의 선물은 아니다. 내 돈이 아닌 것을 받는 게 불편한 사람도 많다. 선물은 하지 않을 때 고마울 때가 더 많다. 마음은 주고 선물은 하지 않을 때가. 흔히 받으면 빚이 되는 게 선물이라고 한다. 가장 큰 선물은 이 세상에 함께 살아주는 것이다. 친구가 되고 이웃이 되어주는 것이다. 오늘 나 당신께 선물을 하려고 하다. 좋은 날 만들라는 축복의 기도로. 물 한 컵으로. 나로 인해 불편한 일 생기지 않게 하는 책임감인 배려로. 오늘이라는 선물을 받은 우리는 사람과 세상을 이롭게 해야 하는 생명을 보호해야 하는 오늘의 빚을 진 것이다. 함께 더불어 행복해져야 하는 빚! 자! 선물 받았으니 빚 갚읍시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2021.7.30 |
엘리베이터에서 김옥춘 이른 아침에 출근 냄새가 난다. 향기가 난다. 일터로 간 누군가의 의지를 만난 듯했다. 젊은 날의 나를 만난 듯했다. 늦은 저녁에 행복한 냄새가 난다. 맛있는 냄새가 난다. 자신의 수고를 축복하는 이웃을 만난 듯했다. 늦은 시각까지 일하는 이웃의 행복 노력을 만난 듯했다. 엘리베이터에선 냄새가 난다. 때로는 생활에 찌든 희망을 잃은 듯한 이웃의 어려움의 냄새를 만나기도 한다. 오늘도 엘리베이터를 탄다. 오늘도 얼굴도 모르는 마주칠 일이 별로 없는 이웃을 냄새로 만난다. 오늘도 이웃들의 출근과 퇴근이 안전하고 행복하길 기도한다. 2021.7.30 | 올림픽에 우리의 기도가 있다 김옥춘 부디 일상생활에서도 공명정대해야 한다는 걸 누구라도 느껴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부디 일상생활에서도 정정당당해야 한다는 걸 누구라도 느껴 차별 없는 세상 억울하지 않은 세상 남을 괴롭히지 않는 세상 남의 것을 뺏지 않는 세상 함께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드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일상생활에서도 공명정대하고 정정당당해야 하는 우리의 생활 태도를 일깨우는 올림픽 경기에 출전한 선수 모두 고맙습니다. 함께 행복해지는 세상살이 응원합니다. 2021.7.30 |
이달의 마지막 금요일 마음의 인사 김옥춘 한 달이 금방 갔네요. 정말 빠르죠? 남아 있는 시간은 길지만 지나간 시간은 늘 짧죠? 그러니 한 달을 열심히 살고 맞이한 이달의 마지막 금요일 건강도 올리고 행복도 올리기로 해요. 잘 먹고 잘 자는 거예요. 그리고 웃는 거예요. 마지막이 와도 후회가 커도 시간은 되돌릴 수 없으니 인생을 다시 살 수 없으니 오늘도 우리 행복해야 해요. 있는 걱정 해결 안 되는 걱정 잠시라도 잊고 웃어야 해요. 실업의 아픔으로 힘든 분도 주말을 주말로 즐길 수 있는 행복한 분도 후회를 줄이고 행복을 올리는 오늘 금요일이길 기도하고 기도합니다. 오늘도 별일 없이 평안하길 기도합니다. 일상의 행복의 크기를 우리는 아니까요. 이달의 마지막 금요일이에요. 복들이세요! 마음에 몸에. 복은 내가 만들어 내가 들이는 거잖아요. 맞죠? 2021.7.30 | 7월 마지막 날 인사 김옥춘 오늘이 7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내일이 8월의 시작이죠. 마지막에 늘 시작이 있는 우리들의 세월이 새삼 고맙네요. 오늘은 달과 요일로 맞이하고 보내는 우리들의 세월을 축복으로 느낍니다. 마지막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시작이라는 게 참 고맙습니다. 7월 수고했습니다. 8월 계획 잘 세우세요. 응원합니다. 더위 잘 이겨내시고 계절을 보내고 계절을 맞이하는 일도 이별이 아닌 만남의 축복으로 행복하게 즐기기를 기도합니다. 건강하세요! 2021.7.31 |
잠을 깨운 여름밤 단비의 수다 김옥춘 초로로로록 다라라라락 호돌돌돌돌 일어나! 일어나! 내 말 좀 들어 봐! 내가 방금까지 하늘이었는데 하늘의 구름이었는데 내 맘대로 내려와 지지 않았어. 세상살이도 그렇지? 세상인 너도 세상의 사람인 너도 세상이 맘대로 안 되지? 어려움 크지? 그래도 오늘의 나처럼 뜻대로 이루어낼 때도 있지? 장해! 세상인 너! 왜 깨웠냐고? 나 좀 봐달라고. 내 소리라도 들어달라고. 하늘의 소리 들으라고. 세상인 네가 참 장하다는 말 들려주고 싶었어. 무더위에 지친 세상 바라보는 게 참 안타까웠어. 세상 맘대로 안 되는 것처럼 하늘도 맘대로 안 되거든. 늘 대비하는 게 지혜로운 거라고 말하고 싶었어. 하늘이 세상이 되는 소리 빗소리 시원하게 잘 들었지? 고마워! 들어줘서. 자! 하던 거 해. 꿈꾸는 거. 잘 자! 안녕! 2021.7.31 | 7월 첫날 인사와 당부 김옥춘 어서 오세요. 7월. 어서 오세요. 당신. 7월에 들어선 걸 축하합니다. 열기의 7월을 열정의 7월로 만들 당신과 나 무더위와 습도 열대야까지 잘 이겨냅시다. 세월은 빠르게 가도 더위는 느리게 갈 7월을 잘 보내는 방법 아시죠? 체력과 근력 지구력과 인내력 아시죠? 운동과 휴식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거? 상한 음식 조심하시고 건강한 음식 잘 챙겨 드시고 운동하세요. 7월 맞이 나의 당부입니다. 나도 그리하겠습니다. 7월과 8월 더위를 잘 이겨냅시다. 행복도 찾아내고 가치와 보람도 창출합시다. 서로 배려하고 서로 돕는 우리의 본성을 꽃피웁시다. 함께 행복해집시다. 7월 더위에도. 또다시 7월과 맞선 담대한 당신 그리고 나.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힘냅시다. 힘! 2022.7.1 |
그늘과 바람막이 같은 고마움 김옥춘 나무 한 그루의 그늘이 참 고마웠습니다. 오늘. 우산으로 만든 그늘이 참 고마웠습니다. 오늘. 나 사는 동안 매서운 그늘이 아닌 보호의 그늘이 되어주었던 모든 분께 고마운 마음이 생겼습니다. 기억하지 못하는 보호까지 참 고마웠습니다. 오늘. 나도 여름엔 그늘 같은 사람으로 겨울엔 바람막이 같은 사람으로 살아야겠습니다. 장담은 못 해도 노력은 하겠습니다. 노력하는 삶이 사람다운 삶이라고 이웃다운 삶이라고 가족다운 삶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오늘 뙤약볕이 매우 무서웠습니다. 나무 아래 그늘에서는 우산 아래 그늘에서는 조금은 덜 무서웠습니다. 내 삶에 여름의 그늘 같았던 모든 분 겨울의 바람막이 같았던 모든 분 정말 고맙습니다. 복으로 돌려받으셨길 기도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길 기도합니다. 2022.7.3 | 나도 공식화된 횡재 복권 당첨이오 김옥춘 공식화된 횡재 누구나 인정하는 횡재에 도전하기로 했다. 1,000원으로 횡재를 샀다. 지난밤 꿈이 하도 선명해서 복권을 샀다. 탐스럽고 빨간 멍석딸기를 먹지는 않았지만 내가 땄다. 자꾸 꿈이 아른거려서 횡재를 샀다. 복원을 샀다. 두근두근 횡재가 크면 꼭 돈으로 고통받는 내 형제들에게 모두 줄 거야. 그런 맘으로 샀다. 돈 때문에 고통받는 형제들이 늘 내 마음을 아프게 한다. 나 가난한 건 이제는 마음 아프지 않다. 안 먹고 안 쓰고 아프면 아프다가 죽으면 되니까. 아파야 죽는 거니까. 그렇지만 형제들이 돈으로 고통받는 건 마음이 너무 아프다. 평생을 가족 살려보겠다고 발버둥 친 걸 알기에. 잊을 수는 없기에. 복권 5,000원에 당첨됐다. 형제에게 도움 줄 수 없지만 그래도 오늘의 횡재에 매우 기분 좋다. 형제여! 내가 복권 샀다가 1등에 당첨이 되면 빚 갚고 마음 편하게 살라고 다 줄게요. 힘내세요. 2022.7.3 |
내가 당신 좋아하는 거 알죠? 김옥춘 오늘도 아프지 말고 잘 먹고 잘 자고 그래야 해요. 알았죠? 알죠? 나의 기도가 늘 당신을 향하고 있는 거? 나의 기도가 날마다 간절한 거? 알죠? 당신이 웃으면 나도 웃는 거? 당신 웃는 게 나의 기도인 거? 알죠? 당신에게 잠 설칠 일이 생기면 나도 잠 설치는 거? 당신 마음 편한 게 나의 기도인 거? 알죠? 당신은 아니어도 나는 당신인 거? 당신 마음으로 깨고 단신 마음으로 잠드는 거? 알죠? 내가 당신 많이 좋아하는 거? 내가 당신 매우 존경하는 거? 오늘도 아프지 말고 잘 먹고 잘 자고 그래야 해요. 알았죠? 당신 사랑해요! 존경해요! 2022.7.3 | 휴대전화기 보면서 걷지 마! 김옥춘 휴대전화기 보면서 걷지 마! 손해야! 안전이 건강이 가족에게 최고의 선물인 거 알지? 걱정을 만들지 않는 게 최고의 선물인 거 알지? 휴대전화기 보면서 걷지 마! 위험해! 안전이 건강이 너의 행복한 삶에서 매우 중요한 거 알지? 아픔을 만들지 않는 게 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거 알지? 조심한다고 걱정할 일을 다 막을 수 있는 거 아니어도 그래도 조심했으면 고맙겠어. 부탁해도 되지? 네가 언제나 행복했으면 좋겠어. 그게 내 소원이거든. 오늘도 안전하고 마음 즐거운 날로 만들자! 사랑해! 축복해! 2022.7.3 |
너의 거울 김옥춘 네가 웃으면 내 마음이 웃어. 네가 찡그리면 내 마음이 찡그려. 네가 아파하면 내 마음이 아파. 신기하지? 내 마음은 너의 거울인가 봐! 나도 신기해. 웃어 봐! 세상의 마음 거울들이 모두 웃고 있을 거야! 네가 웃으면 세상이 행복해질 거야!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방법? 알잖아! 네가 행복해지는 거라는 거. 행복해질 거지? 나 행복하게 해줄 거지? 사랑해! 축복해! 2022.7.7 | 맥주 김옥춘 맥주 색깔 예쁘네? 샤라락 올라오는 방울방울 아름답네? 언제부터지? 내가 맥주를 사랑하나 봐! 끄억 맥주 트림이 코끝을 찡하고 울리네? 기분이 괜찮네? 기다리고 있었던 거야? 맥주 트림? 언제부터지? 내가 맥주를 좋아하게 됐나 봐! 더우면 생각하는 게 맥주야? 언제부터지? 내가 맥주의 매력에 푹 빠진 게? 맥주 사랑스럽네! 맥주 중독되지 않게 조심해야겠다. 건강하게 사는 삶 스트레스도 날리는 삶 기도합니다. 오늘도 행복해지세요. 2022.7.7 |
무더위 조금은 견뎌 볼까? 김옥춘 잘 될까요? 더위에 에어컨 켜기를 줄이고 더위를 견뎌보는 일. 결심은 했지만 자신은 없지만 그래도 도전해보려고요. 조금이면 어때요? 저녁에 달리기 운동을 나갔다가 에어컨 실외기마다 내뿜는 뜨거운 바람을 몸으로 맞았습니다. 이러니 안 더울 수가 없지! 실외기마다 내뿜는 열기를 생각하니 나라도 세상에 보태주는 여름 열기를 조금이라도 줄여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 될까요? 더위와 맞서기? 땀 흐르는 거 견디거나 즐겨보기? 결심은 했지만 자신은 없지만 그래도 도전해보려고요. 조금이면 어때요? 조금이 모여 많이가 되잖아요. 조금씩 조금씩 해보려 합니다. 응원해주세요. 동참해주세요. 축복합니다. 우리들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 2022.7.7 | 물 절약이 김옥춘 물 절약이 사랑이라고 믿습니다. 물을 나누어 쓰는 일은 매우 가치 있다고 믿습니다. 물 절약이 탄소배출 줄이기에 도움이 된다고 믿습니다. 탄소배출 줄이기가 후손의 행복한 생활에 큰 선물이 된다고 믿습니다. 믿음대로 행하는 것이 종교라고 믿습니다. 후손 사랑도 종교입니다. 물 절약이 물을 나누어 쓰는 방법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물 절약이 매우 훌륭한 이웃 사랑이라고 믿습니다. 몇 달 전부터 물을 길어다 썼던 옛 엄마들의 마음으로 씁니다. 한 바가지 한 바가지 소중하게 씁니다. 몇 달 전부터 가물어 물난리를 겪어야 했던 물이 절박했던 사람들의 마음으로 씁니다. 한 방울 한 방울 귀하게 씁니다. 그래도 버려지는 물이 많고 그래도 가뭄에 물난리를 겪은 사람들에 비하면 풍족하게 씁니다. 과분합니다. 물을 사랑합니다. 물을 숭배합니다. 생명에 매우 소중한 물 모든 사람에게 물이 되는 물. 2022.7.7 |
여름 이불 선물했습니다 김옥춘 가난이 가슴 아파서 두고두고 가슴 아파서 그래서. 그래서. 가족을 위해 희생만 한 엄마가 가슴 아파서 희생만 한 형제가 가슴 아파서 두고두고 미안해서 그래서. 그래서. 나 죽기 전에 꼭 어린 날의 가난 젊은 날의 고생 위로해 주고 싶어서. 그래서. 그래서. 예쁘고 시원한 여름 이불 내 형제의 어린 날로 내 엄마의 젊은 날로 오늘에서야 보냈습니다. 무더위에 건강 잘 지키라는 기도를 담아 내 쓰라린 가슴에 바르는 연고로 보냈습니다. 예쁘고 시원한 여름 이불 선물하고 큰 숙제 하나 마친 것처럼 답답한 가슴에 숨통 한 구멍이 뚫렸습니다. 아직 뚫어야 할 숨구멍이 많은 그중에. 하나. 무더운 여름에 모두 안전하고 모두 마음 평안하고 모두 웃을 수 있길 기도합니다. 간절하게. 2022.7.7 | 작지 않은 작은 더위 소서에 전하는 인사 김옥춘 이렇게 더운 여름 처음이죠? 오늘이 작은 더위 소서라는데 작은 더위 아니고 매우 큰 더위네요. 건강을 위해 운동도 하고 음식도 잘 챙겨 드시고 무더위 잘 이겨내세요. 응원합니다. 지구의 건강을 위해 탄소배출 줄이기에 조금이라도 더 참여합시다.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선물이 되고 행복한 선물이 되잖아요. 참 좋은 일이고 꼭 해야 하는 일이잖아요. 운동하세요. 웃으세요. 쓰레기 되가져가기 잊지 마세요. 기도를 담은 소서 인사입니다. 배려와 이해와 책임감이면 무더위에도 우리 행복해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무더위에도 끄떡없이 건강을 지키고자 노력하고 불쾌 지수 상승에도 변함없이 서로를 배려할 우리는 매우 훌륭한 사람입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2022.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