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10/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막말 논란을 빚는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을 편들고 나섰습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김일성주의가 아닐까 의심하는 사람이 김문수 한 사람뿐이냐”며 망언에 동조했습니다. 친일이 살아남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거든… 그래서 친일은 종북일 밖에~
2. 윤석열 대통령 내외의 한남동 관저 이사가 시작함에 따라 윤 대통령의 ‘만찬 정치’가 본격화할지도 주목됩니다. 대통령실은 관저 이사와 관련해 “이삿짐을 하나씩 옮기고 있다”며 “이달 안으로 입주를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만찬 정치라? 정치를 제대로 하는 건 모르겠고 술판은 편하게 하겠네~
3. 김기현 의원이 자신의 SNS에서 여성의 '군사 기본교육' 의무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 개개인이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르자는 것"이라며 "자강의 시작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결국 표를 기댈 곳이라고는 2030 남초라 그거지? 애들도 이제 안 속아~
4. 지난 대선에서 후보였던 이재명 대표를 지지한 ‘친문‘ 전재수 의원이 이 대표의 방산 관련 주식 매매를 “실망스럽다”며 정면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에서 이 대표의 주식 보유 논란에 공개적으로 쓴소리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치와 돈‘ 이 관계가 투명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비판에 자유로울 수 없다~
5. 국회 교육위 국정감사는 예상대로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의 역사관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이 위원장은 박근혜 정부 때 추진된 '친일·독재미화' 국정교과서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이력으로 임명 당시부터 논란이 일었던 인물입니다. 동학농민혁명이 항일운동인지도 모르는 박근혜가 선덕여왕인 줄 아는 양반~
6.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운영하는 방송채널 한국선거방송이 재방송만 92%로 예산만 낭비한다는 국회 지적 이후 해당 TV채널 폐지를 결정했습니다. 중선관위는 내년부터 TV채널 운영을 중단하고 온라인채널로 전환해 운영합니다. 밤낮으로 극우인사들 떠드는 종편보다 재방이 낫지 않나?
7.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원이 자신을 불법 사찰했다며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낸 조국 전 장관이 1심에서 일부 승소했습니다. 재판부는 "불법행위의 기간, 내용 등을 고려하면 위자료 5천만 원이 타당하다"고 판결했습니다. 정부 기관이 한 사람의 인생을 절단 내기도 하는데 고작 5천? 이러니 변하냐고~
8. 고 박원순 전 시장 관련 행정소송 선고를 앞두고 박 전 시장과 해당 여비서가 주고받은 텔레그램 대화 일부가 공개돼 논란입니다. 대화에는 여비서가 박 전 시장에게 “사랑해요” “꿈에서는 돼요” ”굿밤”이라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관계라는 게 항상 좋을 수는 없으니 살면서 항상 의심하며 살 밖에… 아프다~
9. 홍준표 대구시장이 "김일성 왕조가 믿을 건 핵무기밖에 없는데 그들이 핵 포기를 과연 하겠는가"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난 30년간 기만과 회유를 그렇게 당하고도 미련이 남아 있는가"라며 '핵 균형 정책'을 제시했습니다. 아직도 지가 똑똑하고 잘나서 대구시장 당선된 줄 아는 동네 바보형…
10. “문재인은 공산주의자가 맞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는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역대 경기도지사 중 대북 사업에 가장 많은 예산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은 이런 모순적인 행보를 꼬집었습니다. 남로당 하다가 배신해 대통령 된 박정희도 있는데 뭐… 원래 극좌는 극우야~
11. 데이터센터 화재로 장애를 빚은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들이 속속 정상을 되찾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다만 "복구 장비 등의 복잡성으로, 특히 다음·카카오 메일과 톡채널의 정상화가 상당 시간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민간에게 부여된 과도한 산업의 패해라고나 할까? 그래서 민영화는 반대!!
12. 한국인들은 일주일에 평균 1.7회 라면을 먹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가장 많이 먹는 제품은 농심의 신라면이었고 이어 진라면, 짜파게티 순이었습니다. 가장 많이 먹는 시간대는 점심시간에 이어 저녁 시간으로 나타났습니다. 개인적으로 신라면은 별루… 오뚜기 진라면 손 들어 보세요~
조경태 "미친개엔 몽둥이가 약 ‘대칭 전력' 핵 개발해야". 정진석 "문재인 김일성주의자 의심, 김문수뿐이겠나". "윤석열 탄핵" 주장 또 다른 서울대생, 대자보 붙였다. 성일종 "윤 탄핵 안민석 가세 민주당, 광우병 선동 연상. 서울 청약 무조건 로또였는데, 떨어지는 집값에 관심 '시들'. BTS, 맏형 진부터 군대 간다. 입영 연기 전격 철회. 대통령실의 카카오 사태 갑자기 '국가 사이버 안보' 문제. 이재명 “민생 해결 국가전략사업 여야정 협의체 촉구”.
가을바람에 나뭇잎은 흔들리고 촉촉이 밤은 야기에 젖고 있다. 바람은 나뭇잎에 떠들썩대고 전나무는 가만히 속삭이며 말한다. - 하이네 -
가을은 모든 풍경과 사물을 아름답게 만들어 줍니다. 물론, 우리의 감성도 풍부하게 해주고 말입니다. 가만히 속삭이며 뭐라고 말했을까요? “바이든 이게 날리면 이게?“라고 물으면 말입니다. 알면서 모르새 머리를 흔드는 것도 범죄 아닐까요? 깊어 가는 가을 웃자고 한번 해봤습니다. ㅎ
류효상 올림.
📰2022.10.18. 화요일 아침 헤드라인 뉴스📰
1. '먹통'되니 확인된 카카오 지배력 플랫폼 독과점규제 힘실린다
2. 카카오 서비스 정상화 수순…카톡은 대부분 복구
3. 배터리 1개 화재에 전체 '셧다운'…비상전원장치도 무용지물
4. BTS, 맏형 진부터 군대 간다…이달 말 입영 연기 취소
5. 검찰, 김근식 추가 성범죄 수사 속도…늦어도 내달 초 기소 예상
6. 평택 제빵공장 직원들 "안전펜스만 있었어도 사고 안났을 것“
7. 조국 불법 사찰한 국정원…법원 "5천만원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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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전셋값 13년8개월 만에 최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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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내년부터 물가지수에 배달비 반영…자가주거비도 포함 검토
16. "이주호 딸, 한미 복수국적…차관 시절 국적 유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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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박지원 "서해 피격 공무원 '한자 구명조끼' 처음 듣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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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영국서 反시진핑 시위했다가…中영사관 끌려가 집단구타
24. 영 재무장관 "감세안 대부분 되돌린다"…트러스 정책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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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정부 복지시스템 오류로 공공분양·임대주택 공급도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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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대법원 "법무부, 난민 심사 지침 공개하라“
35. 저수지·담수호 10곳 중 1곳 "농사도 못 짓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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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나 조폭 알아" 10대 여학생들에게 '자해 영상' 강요 20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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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권총으로 극단선택 50대 엿새만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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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아들 마음 잡으려고" 집 비번 바꾼 구청장 아내…학대 무혐의
50. '1년새 2배' 등유 고공행진…캠핑족들 '주유소 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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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버님!방문하여 주시여
고맙습니다
일주일에 라면을
거의 두개 먹네요
솔향님!
찾아 주시여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