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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음식만들기
 
 
 
카페 게시글
내가 만든 음식 마른고추 갈아서 담근 고구마순 김치
공경옥(인천) 추천 0 조회 681 20.09.20 16:18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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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9.20 17:04

    첫댓글 오잉~~고구마줄기김치...학독....
    낯익은 단어들이~~
    껍질벗기긴 힘들어도 아삭아삭한
    그맛을 잊을수가 없지요.
    그러고보니 저희 친정엄마는 김치도 김치지만 된장에 무쳐줬었는데 지금에서야 생각나네요.
    담엔 저도 따라가고 싶으당....ㅎㅎ

  • 작성자 20.09.20 18:03

    시골에선 주로 된장에 무쳐먹었죠 된장에 무치는게 가장 손쉽고 김치는 좀 번거롭죠
    학독에 보리밥 갈아서 담근 열무김치도 고구마순김치도 많이 먹었죠

  • 20.09.20 17:33

    저는 이거 한번도 안해본 김치라서 자신없어 못하네요
    맛있어보여요

  • 작성자 20.09.20 18:05

    아니
    요리솜씨 좋으신분이 이까짓께 뭐라구 자신없으시다니요 ㅎ
    그냥 김치 담듯이 담급니다.
    근데 줄기 벗기기 힘들어 못 하겠어요~

  • 20.09.20 18:20

    @공경옥(인천) 한번 도전 해 볼까봐요

  • 20.09.20 17:45

    고구마순 김치~너무 침넘어가요^^
    너무나 맛있게 하셨네요 ~~

  • 작성자 20.09.20 18:06

    전주에서도 이 김치 맛 보실수 있죠?
    전라도쪽에서 많이 먹는 김치니까요.

  • 20.09.20 18:33

    @공경옥(인천) 맞아요~전주도 식당가면 자주 등장하는
    인기반찬이에요~~~~

  • 고구마순 벗기는것도
    추억속으로 묻어 가는군요~
    점점 귀해지는건
    일손이 딸려서지요~
    맛있게 드셔요
    오지겠네요~

  • 작성자 20.09.21 08:21

    우리세대나 직접 껍질 벗겨 먹을거 같아요
    김치거리 귀한시기에 정말 오지네요~~

  • 20.09.20 20:06

    저는 김치통으로 한통반이나 담가서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까는 것은 이웃의 도움을 받았구요!
    우린 맛있어서 잘먹고 있어서 오늘 요즘 교회밥안해서 샌드위치했는데 어르신 한분이 샌드위치가 입맛에 안맞다고 김치 찾으셔서 가져다 드리니 너무 익었다고 안드시네요~~~
    신것을 어찌 먹느냐고~~~ㅎㅎㅎ
    우린 신것을 좋아해서 하루 익혀서 넣었거든요.
    배추비싼 요즘 효자입니다.

  • 작성자 20.09.21 08:24

    저는 혼자 벗겼어요
    다시는 욕심 안 부린다고 다짐을 했지만 그래도 김치 담가놓고보니 든든합니다.
    이것도 김치라 익어도 먹는데
    안 드셔보신분들은 입에 안 맞는다 할 수 있지요

  • 20.09.21 09:42

    @공경옥(인천) 대단하시네요~~~♡♡♡

  • 20.09.21 08:20

    아주 맛있는 별미 여름김치
    맛깔스럽게 담구셨네요 ㅎㅎ

    저희엄마는 여름김치는 절구통에 보리밥이나찬밥넣고 갈아서
    담아주셨어요
    어릴적 어깨너머로 배운거
    그 입맛에 끌려
    지금은 제가 그리담구게 되더라구요

    시장에서 고구마순 한단 만원넘어가요
    하여 택배비가 더 저렴해서
    시골언니께 부탁하니
    한박스보내와서
    저도 맛잇게 담가먹었네요
    이번주 또 보내준다더라구요

  • 작성자 20.09.21 08:30

    정말 김치거리가 너무 비싸요
    맛있게 담그셨네요
    시골에선 찬밥이나 보리밥을 갈아서 담궈 먹었죠
    시골가면 천지가 고구마순인데 사 먹으려면 금값이니 맛있게 해 드셔요

  • 20.09.21 13:39

    진짜 맛나게 담구셨네요
    고구마 순 꺽을때 모기떼가 얼마나 많은지 흉터가 20개나 남았어요
    껍질 까기가 중노동 이라서 값 따질수 없는김치 정성이 듬뿍이네요

  • 작성자 20.09.22 09:28

    모기에 많이도 물리셨네요
    제가 가는 밭도 주변이 산이라 산 모기가 있었어요
    껍질 벗기는거 정말 값으로는 따질수 없는 중노동 맞습니다.ㅎ

  • 20.09.22 08:51

    와 맛나게 잘하셨네요
    금손이신가봐요 양념 때깔이 너무 맛나보이네요
    전 고구마줄기가 잎 모두 당뇨에 효능이 좋다고 해서 부지런히 나물해서 먹고 있답니다

  • 작성자 20.09.22 09:30

    양념 때깔은 번거로워서 그렇지 마른고추를 갈아서 넣으면 때깔이 이뻐요..
    고구마순이 당뇨에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당뇨없지만 남편이 당뇨가 좀 있어 많이 먹으라했더니 잘 먹고 있습니다.

  • 20.09.22 11:00

    너무 맛있어 보이고 솜씨도 좋으시네요. 저도 고구마줄기김치에 도전해야겠다고 생각만 하고 있는데, 공경옥님이 불을 지피시네요ㅋㅋ

  • 작성자 20.09.22 14:33

    불 끄러 갈까요? ㅎ
    불 지폈을때 활활 태우세요
    맛있는 고구마순김치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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