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바다와 함께하는 부산 웨스틴 조선호텔 '구로마쯔' 데판야끼
구로마쯔 데판야끼는 해운대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뷰에, 1 개의 철판요리 테이블에는 10 석의 자리가 있는데,
하루 한 타임으로 운영하는 평일 구로마쯔 데판야끼는 예약 하기 힘든 곳으로 요즘은 피서철이라 더욱 어려울듯 하네요,,,
비싼 맥주는 맛있다 ?
맛 보다도 바로 기분이다. 그래서 더 많은 돈을 내면 조금은 더 음미하게 되고, 더 맛있게 느껴지기도 하는듯,,,
맥주와 괜찮았던 마늘칩, 에피타이저로 내어주는 무난한 사시미 몇점 먹다보면 주문한 재료는 이렇게 준비 됩니다.
타이카이 135,000 원,
겯들여지는 야채와 함께 양갈비, 새우, 닭고기, 아나고, 전복, 한우 안심, 랍스터 까지 준비 되는데, 다양하고 푸짐 합니다.
랍스터 대가리는 맑은 국물로 부탁 하였는데, 역시 시원합니다.
상큼한 샤도네이랑 함께 메인인 구로마쯔의 데판야끼는 시작 됩니다 ~
전복과 부드러운 랍스터도 괜찮지만 한우 안심도 생각보다 좋습니다.
소바나 볶음밥으로 마무리 식사까지 하면 배는 더욱 볼록 해지겠지요^^
배 부르면 더욱 달콤한 것이 먹고픈 이유는 뭔지,,,
price : 구로마쯔 데판야끼 세트메뉴 115,000 원 부터 ~
찾아 가는길
* 나의 생각
데판야끼는 좋은 재료가 가장 중요한데, 다양한 재료들이 어울리는 풍요로움과 해운대 바다의 뷰가 함께하는 구로마쯔 데판야끼,
일식당 이지만 데판야끼가 메인이라 구로마쯔하면 데판야끼를 떠올리게 되는데, 눈앞에서 즉석 철판요리를 보면서 쑈까지 더하면
더욱 분위기는 달아 오르고 술맛은 더욱 좋아 지는데, 오랜만에 구로마쯔에서 맛나게 먹었네요^^
그리고 부산 조선 호텔, 카멜리아 뷔페와 함께 레스토랑의 와인 콜케이지 챠지는 병당이 아니라, 잔당 11,000 원 이니 와인 좋아하시는
분들은 멋진 분위기와 함께 괜찮은 곳 이기도 합니다.
첫댓글 좋아 보입니다...이전보다 좀 올랐네요....잔당 11000원 이면 거의 인당 11000원 이란 말이네요...호텔치고는 개안은듯...
가격은 그렇자만 콜케이지는 아주 괜찮지요^^
가격대비....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