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문쟁이 고개 / 오영옥눈 오는 날 비료포대 썰매 타고 놀 때번쩍 안아 오바 자락으로 감싸 안으시고컬컬한 웃음으로 오백 원 짜리 종이 돈을 손에 쥐어 주시던 아버지그 땐 저 언덕이 그리도 높더니ㅡ 오영옥
첫댓글 높고 말고요 나 살던 곳 20년 후에 찾아가보니대궐같다고 느꼈던 집이 조촐하더군요눈이 온 날 까마득해서 못 건너던 길이 한 뼘도 안되는듯 좁기도 하고요.
그러니까요.어려서는 그리 높더니, 얼마전에 가 보니 언덕이 낮아졌나 싶더라구요.마치, 어려서는 엄마를 올려다 보다가 내가 커서는 엄마를 내려다 보게 되는 것 처럼 말이지요. ☺☺☺
비료푸대 추억에 젖어봅니다
☺☺☺네. 선생님.참 좋은 썰매였지요.비가 오지만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깔깔대며 추위를 이기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네. 선생님.친구들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놀았어요.☺☺☺
훗날 초등학교 운동장에 가 보고 놀랐습니다너무 작아져서요...고개 이름이 특이하네요~~^^
한 마을내에서도 아랫말, 웃말 하듯이 작은 이름이 또 있어요.그 중 하나예요.선생님.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요즘 바쁘실 계절일텐데신끼가 찾아왔나 봅니다아무튼 좋은 현상입니다 ㅎ빛나는 작품 많이 쓰세요
모~~♬ 신끼까지야~~♬ 왔을까요마는.우햐든, 좋은 현상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아용~~♬선생님 격려에 의싸의싸 해 봅니다.감사합니다.☺☺👍👍👍
그런 추억 하나씩 있기에 가뿐 언덕 같은 세상 잘 견디나 봅니다...
맞습니다. 선생님.전 아버지의 추억 몇 개로 지금까지 따뜻하게 살고 있답니다.☺👍👍👍
첫댓글 높고 말고요
나 살던 곳 20년 후에 찾아가보니
대궐같다고 느꼈던 집이 조촐하더군요
눈이 온 날 까마득해서 못 건너던 길이 한 뼘도 안되는듯
좁기도 하고요.
그러니까요.
어려서는 그리 높더니, 얼마전에 가 보니 언덕이 낮아졌나 싶더라구요.
마치, 어려서는 엄마를 올려다 보다가 내가 커서는 엄마를 내려다 보게 되는 것 처럼 말이지요. ☺☺☺
비료푸대 추억에 젖어봅니다
☺☺☺네. 선생님.
참 좋은 썰매였지요.
비가 오지만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깔깔대며 추위를 이기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네. 선생님.
친구들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놀았어요.☺☺☺
훗날 초등학교 운동장에 가 보고 놀랐습니다
너무 작아져서요...
고개 이름이 특이하네요~~^^
한 마을내에서도 아랫말, 웃말 하듯이 작은 이름이 또 있어요.
그 중 하나예요.
선생님.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요즘 바쁘실 계절일텐데
신끼가 찾아왔나 봅니다
아무튼 좋은 현상입니다 ㅎ
빛나는 작품 많이 쓰세요
모~~♬ 신끼까지야~~♬ 왔을까요마는.
우햐든, 좋은 현상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아용~~♬
선생님 격려에 의싸의싸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그런 추억 하나씩 있기에 가뿐 언덕 같은 세상 잘 견디나 봅니다...
맞습니다. 선생님.
전 아버지의 추억 몇 개로 지금까지 따뜻하게 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