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병명(갑상선암,항진증,저하증 등)을 꼭 포함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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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번의 세침검사로 갑상선 유두암으로 의심된다하시며 수술을 하자고 하셨습니다. 현재 0.4mm정도의 결절이 있다 하셨고 임파선전이 의심된다 하시며 다음주 ct예약하고 왔습니다. 동네 내과에서 처음 초음파로 확인하고 세침하고 암 의심된다하여 대학병원예약하여 진료 받아 수술하자는 말씀 들었는데 주위에서 진료 및 수술은 무조건 서울로 가야 한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여기는 경남 진주이고 경상대학교 우승훈 교수님께 진료 받고 있는 중입니다. 다른 병원가서 한번 더 진료받고 결정을 하라고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머리가 아파 죽겠습니다. 마음같아서 빨리 수술하고 회복하고 싶은데 막상 생명하고 연관되는 것이니 쉽게 결정하지 못하겠네요...진짜 서울(신촌세브란스, 서울대병원등...)명의가 계시는 병원에 가서 진료를 다시 받아봐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서울과 지방 의료 기술이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하네요...아는 지인들 거의가....
여러분의 댓글 보고 결정하고자 하오니 지나치지 마시고 꼭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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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주도 삽니다만.여기사는 분들은 무조건 서울로가야한다는 고정관념이 있더라구요.
저는 제주대학병원에서 수술하고 1년이된지금 잘지내고있답니다.
우승훈 교수님은 믿어도 되실분입니다. 환자와 의사는 믿음이 중요합니다.
저도 유두암인데 생각만큼 겁내지않으셔도,주위사람들 말에 너무 현혹되지 마시고,,,,
우교수님도 명의십니다.수술후 진료때마다 서울로 가신다는것도 불편하실거며,,,,,
담당교수와의 믿음,교류가 정말 중요합니다 잘생각하셔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저누진주 사람이에여. 서울까진 아니여도. 부산이라도 오길 바래여. 진주는 사고도 많고 경대 하고 말이 많이 들려서. 그나마 크게 하라고 하고싶어여. 경대는 언니도 다녓는데 부수적인 검사을 넘 많이해요 필요없이 자주 한다고. 진주 다닐땐 그랬는데 부산오니 틀리더라고 하고 수술은 큰곳이 맞는 듯하고 서울은 좀 멀어여 생각보다 자주 다니셔야 해여